쉐도우 와이브(SHADOW WHIVE)
멀고먼 이스턴 프린지(Eastern Fringe), 아스트로미컨의 너무 먼 한계에, 바스톤베일(Bastonbeil) 행성이 위치해있었습니다.
밤으로 뒤덮힌 하이브 월드인, 바스톤베일은 스페이스 마린 챕터인 데스 팔콘즈(Space Marine Chapter Death Falcons)챕터의 제 1모성이였습니다.
그러나, 41st 밀레니엄의 초기에, 데스 팔콘즈의 챕터 마스터가 가살라머의 회의(Conclave of Gathalamor)에서 황제를 향한 충성의 맹세를 할 때, 바스톤베일이 함락되었습니다.
뭔가 끔찍한, 고대의 것들이 바스톤베일의 수도 밑바닥 언더하이브에서 스믈스물 기어올라와, 살아있는 자의 영혼을 파먹는 자들이, 언더하이브의 수백만 인구를 탐식했습니다.
데스 팔콘은 즉각적으로 반응했습니다.
그들은 영혼없는 좀비 떼들을 수없이 파괴했으며, 비열한 악의 짐승들을 사냥했습니다.
이 어둠의 세계에서 무슨 일이 생겼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그러나 3개월 후 데스 팔콘즈 챕터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컴퍼니 오브 더 쉐도우(Company of the Shadow)가 출현했습니다.
칙칙한 회색 아머에, 저주받은 얼굴로 분노에 휩싸인 카오스 마린들이 갑자기 하이브에 나타나, 임페리얼 커맨더(Imperial Commander)를 도륙하였습니다.
그 후 9백년 동안, 그들은 바스톤베일을 완전히 노예화 시켰으며, 이곳을 기점으로 주변의 다른 성계(Systems)를 향해 수많은 피를 뿌리기 시작했습니다.
ps. 대체로 이런 스토리 보면
어디서 단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듣보잡 챕터가, 어디 멀리 가서 뭘 당함
타락되거나, 아니면 모행성이 박살나거나 둘중 하나
어쨌거나 이미지도 없는, 완전 개 쓰레기 챕터..
어쩌면 좀비한테 물려서 분노 바이러스 걸린게 아닌가 생각드네요
읽고 댓글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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