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종족/워해머40k 은하계의 여러 동물들

(이단)보어-웨폰 발해석

지게쿠스 2011. 12. 18. 20:32


(하도 별의별 막장을 다보는지라..그닥)

보어-웨폰

보어-웨폰은 외계 짐승으로 만들어지며, 이단 유전학자와 외계생명학자(Xenobiologis)의 사악한 기술에 의해 창조되는 더러운 기술의 결과물이다.

이 기술을 사용하는 것은 칼릭시스 섹터(Calixis Sector)의 기계교 사제들에게 있어 실질적인 위협으로 다가온다.

옴니시아(Omnissiah)의 축복이 선한 외계 생명체들, 이를테면 그록스(Grox), 베레모스(Beremoth), 그리고 기타 수십종의 가치있는 농업용-생명종들을 창조해냈지만,

그러나, 오염과 사악함에 의해 탄생된 새로운 기술-이단(Tech-Heresy)적 외계 짐승들 또한 존재한다.

신성한 외계생명학과 사악한 외계생명학의 차이는 미묘하고, 떄떄로 재정의될 떄도 있지만, 그러나 칼릭시스 섹터 내에서 만큼은, 보어-웨폰은 확실히 사악한 기술-이단에 해당된다.

신-황제에 대한 신념이 존재하는 자라면 절대로 이러한 오염된 외계의 존재를 창조하거나 혹은 장비하려 들지 않으며, 이 기술을 사용하는 자들은 반드시 사냥되고 잡아 태워야 된다.


칼릭시스 섹터 내에서 쓰이는 보어-웨폰들 중 가장 보통적인 종은 손 폭만한 길이의, 억센 등뼈가 돋아나와 있는 벌래 비슷한 생명체이다.

이 생명체의 앞다리는 놀랍도록 강한 갈고리가 달려 있으며, 그 턱은 면도날과 같은 이빨이 돋아나와 있다.

따라서, 이 생명체는 방을 가로지를 정도로 도약하는 것이 가능하며, 또한, 갈고리와 등뼈들을 이용해 놀라운 속도로 이동할 수 있다.


보어-웨폰은 화학적 신호로 자극하기 전에는 온순하게 군다.

대체적으로, 어썌신들은 이것을 자극시킨 후에, 특수한 건틀렛 혹은 장비를 이용하여 목표물을 향해 투척한다.

화학적 반응에 의해 광란에 빠진 보어-웨폰은 매우 빠르며, 두려움이란 전혀 찾아볼 수 없고, 또한 매우 호전적이다.

목표물에 도달한 보어-웨폰은 심지어 경량화 아머까지도 뚫고 들어가며, 미친듯이 살을 비집고 열어, 마구 뚫고, 파고 들어가 내부 장기를 모조리 헤집고 찢어발긴다.

일단 이 외계종의 턱과 앞다리가 목표물의 살에 닿았다면, 목표물은 그냥 죽었다고 보는게 났다.


암살자의 독발라진 단검과 비슷하게, 보어-웨폰은 강한 장갑으로 보호되고, 경고되거나, 혹은 경계되는 목표물에는 효과가 없다.

따라서 이것의 주요 사용 목적은 누군가가 준비한 어떤 계획에 의해 이루어지게 된다.

-어썌신의 마스터는 이 강력하고 잔인한 이단적 보어-웨폰들을 진열하며, 구매자의 소망에 대적하는 자들에게 내려질 끔찍한 죽음에 대해 설명한다.


유명한 인퀴지터인 엠불레오스(Embuleos)는 이 보어-웨폰을 매우 경멸했으며, 제국에 있어 큰 위협이 되는 이단들이라 여겼다.

칼릭시스 섹터의 오르도(Ordos)와 기계교(Mechanicus)에 의해 주기적으로 색출되고 제거되지만, 그럼에도 보어-웨폰 샤육자들은 그들의 역겨운 창조물을 칼릭시스 섹터 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기계교에 벗어난, 배반자 테크-프리스트들과 이단 생명학자들은, 이것을 통해 그들의 부와 사악함을 채운다.

그들은 짐승의 꿈틀거리는 군체를 배양하여, 정당한 방법에서 벗어나, 사악한 어썌신 길드들과 데스 컬트들에게 이것을 팔아넘긴다.


최근에, 이 괴상한 생체 무기들이 조시안 리치(Josian Reach)의 의뢰 살인에서도 사용된다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이것은 어딘가에 존재하는 이 외계 생명체들의 창고에서 매매된 것으로 추측된다.



ps. 뭐, 그닥이네요

별의별 막장을 다 보는데 이까짓 거야 뭐..

읽고 댓글좀

출처는 밑과 동일한거 발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