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종족/워해머40k 은하계의 여러 동물들

(금지)헤일로 디바이스 발해석(사진 혐짤 주의)

지게쿠스 2011. 12. 21. 16:46


(..난 경고했음)

헤일로 디바이스

"그 거대한 자들 너머로, 인간의 힘으로는 절대 파괴할 수 없는, 거대한 문과 뼈들로 만들어진 담이 있었다.

그리고, 신들조차도 얻기 두려워하는 왕좌가 기다리고 있었다."

-배반자의 개인 기록물에서 찾은 기록-

인퀴지터 이랴 네프티스


몇몇 고대의 잊혀진 행성들엔, 고대에 사라진 문명의 잔해와 메아리가 아직도 머무르고 있다.

은하계는 인간의 이해력으로도 받아들이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로 오래 되었으며, 그 어두운 역사 속에서 수많은 종족들이 한떄 위대했다가 공허한 먼지로 변해 사라져갔다.

이 모든 것들은 다 인류 탄생 이전의 일들이다.

대부분은 먼지와 고요를 제외하곤 그 어떤 흔적조차 남기지 못했지만, 그러나 몇몇 가지들은 확실히 작동한다.


비인간적인 지식과 알려지지 않은 목적들에 의해 탄생한, 몇몇 것들은 괴기스럽고 비밀스러우며 또한 위험하다.

-영혼을 비틀어 버리는 타락의 근원이며, 정신을 더럽히는 것이자, 신성한 인류의 형태를 모독한다.

이러한 유물들 중에, 인퀴지션의 기록과 로그 트레이더의 전설 속에서 떠도는 것이 있다.

"헤일로 디바이스", 아주 오랜 기간동안 인류에게 철저히 금지당해왔던 것이며, 이러한 것들은 실로 위험하다.

이 장치의 사악한 명성 떄문에, 아직도 이것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자들이 존재하며, 이 장치를 사용함으로써 그들은 그릇된 혜택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이 장치를 찾는 이유는 단순하다.

인류는 그 시작부터 지금까지 언제나 죽음을 두려워했고, 헤일로 디바이스는 불멸을 제공한다..

사용하는 대가로써 말이다.


헤일로 디바이스의 기원과 본질

헤일로 디바이스들이 이렇게 이름 붙여진 이유는 이들이 헤일로 스타즈(Halo Stars)의 우주 공간 안의 행성들에서 비롯됬기 떄문이다.

-이곳은 매우 위험하고, 또한 저주받은 공간이며, 아직 야만스러운 제국 섹터들에 속하는 스카루스(Scarus)와 칼릭시스(Calixis)섹터들과 경계를 맡대고 있다.

이 장치들이 발견된 행성은 매우 오래되고 또한 생명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죽은 별들이며, 수천만년 전에 완전히 먼지가 되버린 행성들이다.

이러한 행성들은 한때 매우 번성했던 태고적 문명들의 일부분이라는게 외계-연구자들(Xeno-arcanists)과 로그 트레이더들(Rogue Traders)들이 인정한 사실이며, 

그러나 이들이 어떻게 해서 멸망의 길을 걷게 되었는지에 대한 것은 그들조차도 발견할 수 없었다.


어쩄거나 이러한 장치들은 모두 그들의 고대 유산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하고 추측되어진다.

-헤일로 디바이스같은 것들 말이다.

이 장치들로 추측해 보았을 떄, 이것의 창조자는 매우 고도로 발달된 기술력을 지니고 있었으며, 또한 그 어느 종족보다도 뛰어난, 물리와 생명공학에 대한 뛰어난 이해를 지니고 있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 장치가 인간 조직에 미치는 영향이 의도적으로 유도된 것인지 아닌지에 대한 것은 불확실하다.

;만약 이것들이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면, 분명 냉혈하고 사악한 선구자에 의한 것일 것이다.

만약 이 장치의 효과가 그저 우연한 것이라면, 이 장치의 끔찍한 부산물은 장치의 본래 목적과 전혀 연관 없다고 말하고 싶을 것이다.


보통 이 장치는 쇠퇴한 고대의 무덤과 쪼개진 거대 폐허에서 발굴된다.

-세월에 부식된 정체모를 고대의 것들에서 말이다.

-헤일로 디바이스들은 불가사의하게도, 시간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다.

헤일로 디바이스는 여러 형태를 지니고 있으며, 매끄러운 붉은 보석의 형태서부터, 기괴한 모양의 삼엽충-비슷한 화석 형태와 표면이 유동성인 불길한 구체 형태까지, 매우 다양한 형태가 존재한다.

공통적으로 모두 기괴한 금속의 느낌이 나며, 아스펙트나 스캐너로썬 절대 분석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파괴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실로 그 어떤 강력한 힘일지라도, 모두 소용없을 정도이다.

이것들에 대한 지식은 수많은 세월을 거쳐오며 반쯤만 진실이 되어버렸다.

사실, 이 장치들에 대해 수많은 이상한 지식과, 믿기 힘든 지식이 떠돌고 있다.


헤일로 디바이스들은 모두 강력히 금지되어 있기에, 이것들이 지닌 능력에 대한 소문과 가정이 널려있다는 것은 전혀 이상하지 않다.

진실은, 그러나, 이 장치가 소유자가 원하는 것-젊음, 청춘, 그리고 불멸의 힘을 주지만, 대신, 오직 사악하고 정신나간 방법으로만 그것을 허용한다는 것이다.

이 장비는 수많은 세월을 거치며, 소유자의 신체와 마음과 하나가 되어, 그를 끔찍한 외계인의 형상으로 변이시키며, 어떤 기괴한 굶주림에 지배당하게 만든다.

결국 헤일로 디바이스 소유자의 인생은 헤일로 디바이스 본질과 똑같이 되버린다.


변이

헤일로 디바이스는 자신과 오래 접촉한 그 누구라도(몇일에서 몇 주 정도) 변이시킨다.

;아마 소유자들은 이 물건을 단지 옷에 다는 장식품처럼 착용하거나 주머니 속에 넣어놓고 다닐 것이다.

그러나, 이 장치를 벌어진 상처 등에 삽입하는 것은 이 과정을 매우 빠르게 촉진시킨다.

일단 이 장치가 주인의 뼈와 결합하게 되면, 그것을 변화시키기 시작한다.

이 변화의 과정은 3단계를 거쳐 이루어진다.

: 첫단계, 두번쨰 단계, 세번쨰 단계

소유자가 첫번쨰 단계에 일단 돌입하게 되면 다시 되돌릴 방법은 없으며, 파괴되지 않는다면 결국 두번쨰 단계와 세번쨰 단계를 거치게 된다.


헤일로 디바이스는 숙주의 신선한 육체를 요구하며, 만약 살과 접촉하게 된다면, 이들은 그것과 결합하며, 오랜 시간이 지나면, 그 살을 자신들이 원하는 형태로 바꾸어 놓는다.

헤일로 디바이스들은 어떤 목적을 지니고 있으며, 그것은 억겹의 시간동안 숙주를 타락시키는 것이다.

이것은 어떤 사악하고 끔찍한 형태로, 소유자의 마음과 육신을 변이시킨다.


헤일로 디바이스와 결합된 존재는 각 단계를 거치며, 별별 기괴한 형상으로 바뀌며, 그 형태는 다음과 같다.


첫번쨰 단계(일단 뼈와 결합된 후)

짧은 기간 내에, 단 몇시간에서 몇주 정도의 기간 안에, 장치는 소유자의 뼈와 육체적으로 완벽히 결합된다.

사용자의 육신이 젊음과 건강의 절정에 다다르게 된다.

그 어떤 육체적 질병들이나, 기형, 돌연변이들, 혹은 그를 괴롭히던 고질병들이 완전히 사라진다.

사용자가 잃었던 육체가 이 단계에서 다시 자라나며(느리고 고통스럽지만 말이다.), 그의 감각들이 매우 활발해지고, 그의 움직임이 부자연스럽게 품위있어지며, 

또한 그가 입게되는 거의 모든 부상들에 무감각해진다.

비록 그의 육신이 변하고, 그의 마음이 고장나기 시작한다고 해도 말이다.

; 그는 자신 스스로 보통의 자극(음식이 마치 재처럼 느껴진다거나..)에 즐거움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며, 어떤 폭력적인 충동에 고통스러워한다.

시간이 더 지나게 되면, 그는 더이상 잠이 필요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오직 단 몇시간동안의 코마 상태만이 일어나며, 그는 꿈에서 고대 외계인의 전망과, 어떤 신비로운 별들의 아래 존재하는 이상한 도시들에 대한 환상을 겪게 된다.


두번쨰 단계(접촉 후 몇년이 지난 후)

시간이 흐르면, 장치는 소유자의 육신에 완전히 주입되며, 그의 신체 세포와 부분적으로 흡수되게 된다.

피부와 상처 조직 위에 덮혀져 말이다.

장치와 결합된 신체 부위는 변이하기 시작하며, 반점이 생기고, 마치 벌레의 외골격처럼 거칠어지거나 혹은 차가워지고 마치 미라처럼 건조해진다.

소유자의 육신은 그 어느 부상에도 치유되며(시간만 주어진다면), 또한 비인간적인 속도, 강인함, 그리고 저항 능력을 지니게 된다.

그는 이제 더이상 잘 필요도, 먹을 필요도, 혹은 마실 필요도 없어지지만, 대신 광기에 사로잡히게 되며, 어떤 이상한 중독과 만족 불가능한 탐욕에 휩싸이게 되어, 반드시 어떤 쾌락을 정기적으로 채워야 하거나 혹은 매우 불안정한 상태로 거듭나게 된다.

중독의 예로는 완벽한 어둠 속에서 오랜 기간동안 머무른다던가, 혹은 태양 방사능에 자신을 담근다던가, 심지어는 인간의 조직에 대한 욕망

-이를테면 인간의 피, 살, 그리고 뇌에 대한 탐욕 등..

이 있다.

또한 소유자는 자신 스스로 이상한 외계 문명과, 언어, 기록에 대한 기억을 얻게 되며,

반대로 그가 지녔던 자신에 대한 기억은 상당수가 사라지게 된다.


최종 단계(접촉 혹은 부활에서 10년 이상이 흐른 뒤)

이제 헤일로 디바이스와 소유자와는 그 어떤 차이점도 보이지 않는다.

;그의 육신은 끔찍하게 변이되며, 더이상 인간 아닌 무엇인가로 변해 있다.

이를테면 불타는, 형광의 눈을 지닌다던가, 시체와 비슷한 육신, 비틀린 형상과, 갑각 혹은 갑주와 비슷한 흐릿한 피부, 심지어 딱정벌레 비슷한 갑각을 지니게 된다.

또한 손의 손가락들은 노출된 뼈로 이루어진 긴 낫처럼 변하게 된다.

한떄 인간이였던 존재는 이제 매우 강하게 변이되어, 힘들이지 않고도 보통 인간의 머리통을 찢어발길 수 있게 되며, 진공 상태에서도 살아남게 된다.

심지어는, 죽어도 다시 살아날 수 있다고 한다.

제정신은 완전히 미쳐 사라지게 되며, 대신 뭔가 다른게 들어앉게 된다.

그것은 마치 불성한 지성의 결합같은 형태를 띄며, 비인격적인 존재이게 된다.


부활(특징) : 헤일로 디바이스와 접촉한 인간이 세번쨰 단계에 들어서게 되면, 죽음에서도 다시 귀환할 수 있게 된다.

그가 죽게 되더라도 사실 죽은게 아니며, 다시 부활하는데 단 몇일만이 소요된다.

심지어 그가 난도질당해 고깃덩이로 변하거나, 혹은 재로 태워지게 된다 할지라도, 분명 피와 살덩이는 남게 되며, 만약 높은 수준의 전자기 혹은 방사능에 노출되게 되면, 부활의 기회는 있기 마련이며, 그의 육신은 사방에 뿌려진 피와 부자연스러운 에너지를 통해 다시 구성된다.

주의 : 인퀴지션은 이 능력에 대한 구체적인 지식이 전무하다.

이 능력에 대한 지식은 오직 고대 전설속에서만 언급된 것이며, 오르도 제노스(Ordo Xenos)의 대부분은 이것이 그저 공상적인 것이라고 비판한다.



ps. 다크 헤러시-어둠 신들의 사도 부분 해석..

사실 이것보다는 더 긴데, 몇개만 따서 했음 ㅇㅇ

역시 대가없는건 없네요..

저렇게 해서 영생을 사느니, 그냥 적당히 살고 갈래요 ㅋ

읽고 댓글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