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스페이스 마린

바답 워 연도표 -5-(임페리얼 아머 10 발해석)

지게쿠스 2012. 9. 14. 16:38



(아스트랄 클로 챕터의 루프트 휴론)


910.M41 ['검은 물'속에서의 유혈]

비밀스럽고 불운한 카르카로돈 스페이스 마린 챕터가 골고탄 황무지 경계 지역에서 출현하여,

신성한 테라의 명을 받아 이단을 대적한다는 명분으로 충성파 측에 합류했다.

쿨린은, 이 새로운 동맹에 경계의 눈초리를 보냈지만, 인퀴지터 레가트 프레인은 이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가치를 증명케 하기 위해 엔디미온 클러스터의 행성들에 충성파와 함께 배치하였다.

이곳에서 맨티스 워리어 챕터는, 그들의 치프 라이브러리안, 아하크라 레드의 강력한 예견에 따라 지휘받고 있었으며, 매우 끈질기고 효과적인 개릴라 전술을 펼치고 있었다.

카르카로돈 챕터는 이 엔디미온 클러스터의 행성들에 기습적으로 습격했으며, 그들의 영향력을 순식간에 잠재우고 그들의 항복을 받아냈다.

자신들의 동맹군이 보여준 무용에 얼이 빠진, 파이어 엔젤 챕터는 파견단을 철수하고 자신들의 모행성으로 돌아갔다.

(워몽거 타이탄 리젼과 스타 팬도럼 마린들)


911.M41[레드 아워]

충성파 측이 샤프리아스에 숨겨진 분리주의자들의 기지를 성공적으로 공습하는데 성공하자, 익스큐셔너 챕터와 아스트랄 클로즈 챕터의 함선들이 칼라 근처의 워프-이동지점에 위치하고 잇던 샐러맨더 챕터의 배틀 바지 '영광의 피레'선을 급습하여 무력화시켰고,

결국 전능한 스페이스 마린 함선은 항복할 수밖에 없엇다.

아스트랄 클로 챕터는 포로를 무자비하게 학살하려 들었으며, 그들의 진-시드를 뜯어가려 했지만, 익스큐셔너 챕터가 그것을 용인하지 않았다.

이떄까지는 '피의 맹세'에 묶여있었지만 휴론의 이 행동은 그것을 위반하는 것이였고, 익스큐셔너 챕터는 포로들을 풀어주고 아스트랄 클로 챕터에게 등을 돌려, 단 한시간만의 치열한 혈투 끝에 최소 200명에 달하는 그들의 전 동맹의 모가지를 땄다.

이 순간부터, 익스큐셔너 챕터는 이 전쟁에서 중립자가 되었다.


911.M41[고립된 폭군]

그가 그의 이전 동맹의 배반에 대해 어떻게 여겼는지는 모르지만, 루프트 휴론은 기록된 메세지를 통해 아스트랄 클로 챕터와 그들의 복속물들은 이제 더이상 인류 제국 소속이 아니라고 발표했다.

휴론의 남은 영토 안에서, 제국 통치에 대한 사인과 표식들, 문화와 교리가 모두 성상 훼손 운동의 불길에 휩쓸려 사라졌으며, 바답 프라이머리스 행성에서 성직자와 공무원(이들 대부분은 진짜 이유와 전쟁의 본질에 대해 무지했다.)에 대한 대규모 처형이 이루어졌다.

이야기에 따르면 자그마치 수 주 동안 작업이 쉬지않고 진행되었다고 한다.


911.M41 [피레우스에서의 전투)

다수 충성파 세력의 피레우스 공격이 결국 거의 재앙에 가까운 결과로써 끝났다.

폭군의 군대가 그들을 함정에 몰아넣었고, 기습대로 반격하여 레드 스콜피온 챕터와 엑소시스트 챕터에 큰 피해를 입혔으며,

성계에서 벌어진 치열한 우주 전투가 서로간에 큰 피해를 줌으로써, 수천의 임페리얼 가드 병력과 인퀴지션 군대가 그들의 수송선들 안에서 학살당했다. 

카랍 쿨린은 폭군과의 맞대결에서 큰 부상을 입게 되었으며, 엑소시스트 챕터의 배틀 바지 '리디머'의 필사적인 개입 덕에 간신히 살아남을 수 있었다.

충성파 측의 공습은 둔해지게 되었으며, 그들은 자신들의 세력을 다시 회복할 떄까지 바답 성계를 포위하기만 하기로 결정했다.


912.M41 [명예의 빚]

살라맨더 챕터의 캡틴 펠라스 미르'산이 스스로 나서 익스큐셔너의 리더, 툴사 케인을 찾는 대신, 그들을 이 전쟁에서 빼내기 위해 교섭을 벌였다.

팽팽한 교착 상태 후에 충성파 측은 그들과 전쟁을 치루기 위해 찾아왔고, 미르'산은 성공했고 대다수의 익스큐셔너 챕터 마린들이 마엘스트롬 구역을 떠나, 심판이 끝날떄까지, 남아있는 맹세에 따라 자신들의 고향 성계로 돌아갔다.

그들의 리더 케인은, 그의 아너 가드와 '나이트 행'과 함께 살라맨더 챕터의 구류 아래 놓였다.

그리고 전쟁이 끝날떄까지 살라맨더 챕터의 모행성인 녹턴에 억류되었다.




913.M41[바답 포위]

남아있는 아스트랄 클로 세력은 요새화된 바답 성계로 귀환하는 것에 집중하였고, 그들의 동맹 챕터들은 모두 항복하거나 굴복되었다.

전쟁은 최후의 양상에 돌입했다.

어뎁투스 메카니쿠스 세력과, 레드 스콜피온, 스타 팬토럼, 카르카로돈, 엑소시스트와 선즈 오브 메두사 함대의 합동 공격은 바답 성계의 '강철의 고리'를 뚫고 별 요새들과 외부 요새들에 공습을 가했다.

일단 성계가 포위되자, 외부 성계에 대한 차단은 그 어떤 탈출 시도도 불가능할 정도로 이루어졌으며, 레기오 크루시우스(워몽거)의 배틀 타이탄들과 오르도 헤레티쿠스의 세력이 바답 프라이머리스에 대한 공격에 추가되었다.


913.M41[최후 공습]

바답의 포위와 궤도 폭격으로써, 최후 공습이 시작되었다.

스타 팬토럼 챕터와 카르카로돈 챕터가 공격을 이끌었다.

남아있는 아스트랄 클로 방어군의 치열하고 단호한 저항과 마주한, 스타 팬토럼 측은 '가시의 왕궁'의 성벽에서 벌어진 치열한 소모전에 사로잡혔다.

바답 어디에서, 카르카로돈은 행성의 하이브 도시들과 기반 시설들을 향한 대규모 공습을 가했으며,

거기에 레기오 크루시우스의 타이탄 지원이 가해지자, 그들은 모든 저항 돌파에 성공하였다.

공습 2일쨰로 돌입하자, 바답 프라이마리스의 하이브 도시들에 에너지를 공급해주던 광대한 플라즈마-원자로들이 카르카로돈 챕터에 의해 과부하에 걸리게 되었으며, 카르카로돈 챕터는 남아있는 '폭군의 군단' 잔류군과의 학살적이고 끈질긴 자비없는 추격전을 벌였다.

원자로들이 붕괴되기 시작하자, 대륙은 갈라지기 시작했으며, 대규모 지진들과 화산 분출들이 일어나 하이브 탑들이 무너지기 시작했고, 수백만 톤의 방사능이 유출되며 대기를 붕괴시켜갔다.

왕궁에서 벌어진 최후의 절망적인 전투 당시, 남아있는 대부분의 것들은 그저 납골당에 지나지 않게 되었으며, 성채의 라이트닝 쉴드가 마침내 함락되었을 때, 루프트 휴론은 그의 보디가드와 함께 도주하려고 했지만 죽어가던 스타 팬토럼 챕터의 캡틴 즈루칼 안드로클스의 공격에 의해 치명적인 부상을 입게 되었다.



ps. 대충함

빨리끝내자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