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카오스 마린-설정

호루스 헤러시 -8- (카오스 마린 신판 코덱스 발해석)

지게쿠스 2012. 10. 24. 00:34

(이제 곧..)


테라 대침공

호루스의 세력은 강대해져갔으며, 그의 무리들은 가차없이 세그먼툼 솔라를 향해 나아갔습니다.

한때 제국의 적들을 압도했던, 전략에서의 걸출함을 보이며, 호루스는 황제파 세력들을 계속하여 넘어갔으며, 마침내 테라를 향해 대담하고 잘 지휘된 공격을 감행하였습니다.

마침내 황제의 궁을 향해 공습을 시작한 것입니다.


황궁 포위전은 인류 역사상 가장 암울한 시간이였습니다.

하늘은 암흑의 카오스 드랍 포드들과 드레드클로 공습 포드들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반역자들이 수백 평방 마일에 깔린 첨탑들, 성벽들과 요새들을 향해 공습을 감행했고, 죽음이 사방에 넘처올라 통로가 시체들로 가득 막힐 정도였습니다.

황제에게 충성을 다짐한 군세들은 첫번쨰 물결은 견디어 냇지만, 포위선들에서 몰려오는 호루스의 스페이스 마린들은 막아내지 못했습니다.

거대한 드랍쉽들이 '사자의 성문'과 다른 우주항구들에 착륙하였고,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의 2차 공습군들을 전장에 내보냈습니다.

피에 굶주린 월드 이터 리젼의 버서커들이 황궁을 향해 첫번쨰로 달려들어 총력적인 공습을 가했으며,

방어자들의 몇일 동안의 치열한 방어 끝에 겨우 물리칠 수 있었습니다.


첫 공습이 정체 상태에 빠지자, 호루스는 그의 무기고 전부와 전사들을 털어놓았습니다.

한달동안, 반역자 군세의 초거대한 대포들이 황궁 성벽들을 두들겨 댔으며, 그것들 중에서 가장 으뜸가는 것은 아이언 워리어와 레기오 모티스 타이탄 리젼의 공성 무기들이였습니다.

결국, 강력한 폭격 이후, 거대한 성벽 일부가 무너져 내렸으며, 그 틈으로 배반자 리젼들은 내부로 들어가기 위해 달려들었습니다.

싸움의 중심에는 프라이마크들이 있었습니다.

임페리얼 피스트의 불굴의 로갈 돈과 고귀한 블러드 앤젤의 생귀니우스가 틈을 통해 쏟아져 내려오는 군세들을 향해 절망스러운 지연 작전을 펼쳤습니다.

월드 이터의 앙그론은 수십 충성파 스페이스 마린들을 도살해나갔으며, 데스 가드의 모타리온은 그의 치명적인 플레이그 마린들을 이끌며 치열한 전장으로 향했습니다.

겁에 질린 테라의 백성들에게는, 이 전투에서 자신들의 세계가 멸망하는 것 같았습니다.


반역자 군세들이 천천히 충성파 측을 옥죄기 시작하자, 황제는 그 스스로 마지막 대결을 준비했습니다.

인류 최후의 시간들이 찾아왔고, 소수의 용맹한 방어자들이 그들 스스로 확실한 죽음을 준비했습니다.

호루스의 군단들은 절대 막지 못하는 군세로써 황궁 내부를 향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카오스 신들을 향한 기도를 내지르며, 배반자들은 그들 스스로를 방어의 마지막 선을 향해 던져넣었습니다.

타락한 수백의 공격자들이 볼터 탄환과 라스캐논 폭풍의 일제 사격에 휩싸여 사라졌지만,

그러나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진격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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