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카오스 마린-설정

암흑 성전들(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신판 발해석)

지게쿠스 2013. 2. 25. 11:09

(13th 암흑 성전은..리롤됬나봄)

(그리하여 현재 진행될 예정..)

암흑 성전들

어쩌면 10세대 중에, 진정으로 위대한 카오스의 투사가 아이 오브 테러의 심연에서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그의 절대적인 의지의 힘과 어둠의 신들의 총애를 통해, 이 챔피언은 워프의 지옥의 자식들 간에 불안정한 동맹, 

즉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과, 악마들, 돌연변이들과 배반자들의 끔찍한 지옥의 동맹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데몬 월드들의 지옥의 공장들은 거대한 기계들과 사악한 공장들의 굉음으로 울리고, 선택받은 자의 신도들을 위한 아머와 무기들을 토해내며,

데몬 엔진들은 그들의 적의 가득한 동면에서 깨어납니다.

전쟁 세력들은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의 거대한 세력을 통치하기 위해 서로간의 우열을 다툽니다.


일단 '암흑 성전(Black Crusade)'이 마침내 개시되면, 워프는 사악한 카오스의 무리들을 앞으로 토해냅니다.

:악마들의 군단들

; 빌딩들만한 크기의 비틀린 괴수들

; 셀 수도 없이 많은 광신도들의 무리들

; 돌연변이들의 흉폭한 부족들과 고대의 끔찍한 카오스 타이탄들

그리고 증오스러운 제국에 어마어마한 파괴를 불러일으키기를 원하는 그들의 '챔피언' 뒤에 통합된,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리젼들이 이 악몽의 주구들의 선봉에 나섭니다.


이러한 암흑 성전들의 가장 위험했던 순간들은 약탈자 아바돈에 의해 지휘되었던 때입니다.

아바돈은 아이 오브 테러의 데몬 월드들에서 그의 필멸자 적들에게 어마어마한 파괴를 초래하기 위해 13번이나 날뛰었으며, 각 순간마다 그들은 마치 독발라진 단검처럼 제국에 쑤셔들어갔습니다.

각 침공마다 제국은 흔들렸으며 아이 오브 테러 근처의 행성들은 황폐화되었지만, 13번째 암흑 성전은 이전의 모든 것들을 다 초라하게 보이게 만들 정도로 어마어마했습니다.

수많은 제국의 전략가들이 첫 12번의 성전들은 단지 현재의 침공을 위한 전조였을 뿐이라고 짐작하고 있으며, 이전의 침공들은 겉보기에는 그저 단 하나의 치열한 순간을 위한 사건들이라는 것입니다.

-테라 침공을 위해서 말입니다.


핏빛 길

아바돈은 그의 전임자 호루스가 실패했던 곳에서의 성공, 제국 황궁을 깨고 들어가 황금 옥좌에서 황제의 썩어가는 시체를 잡아 찢어죽이는 것을 염원하고 있습니다.

약탈자 그 본인 스스로가, 그 어떠한 의심의 여지도 없이, 카오스 신들의 선택받은 챔피온임을 증명했으며, 그는 오랜 동맹들을 부르고, 악마적 계약들을 맺고, 배반자 리젼들과 고대의 계약들을 비는 것에 수많은 세월들을 소모해왔습니다.

얇은 선들과 선들로, 그는 흩어지고 광기어린 아이 오브 테러의 행성들을 통일한 동맹의 거미줄을 그의 깃발 아래 두었습니다.


아바돈은 그가 최종에는 카디안 성계를 함락시키고 전례 없는 수의 전함들로 세그먼툼 솔라에 들이닥칠 것을 자신하지만, 그러나 그의 테라를 향한 침공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이 행동은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의 수많은 챕터들을 그에 저항케 하기 위해 집결시킬 테고, 그렇ㄱ 되면 그의 성전도 막히게 될 것입니다.

힘겨운 만큼이나 유혹스러운, 이 야만의 잔혹한 전쟁은, 통과할 수 있게 허락될 수가 없습니다.


대신, 아바돈은 그의 전능한 세력을 카디안 게이트를 향해 던져넣고 있습니다.

그의 계획은 그의 전사들로 하여금 수많은 죽음과 파괴를 불러들여 그의 악마적 동맹들이 현실우주 그 어디든지 그들이 원하는 곳을 뚫고 나올 수 있게 하고, 억제되지 않은 대혼란, 그들 주변의 분노들로써 그들을 유지시키는 것입니다.

카디아의 표면에 찍혀있는 기괴한 검은 모노리스들의 파괴는 가장 우선적인 것입니다. 

;아바돈의 소서러들이 회의한 모든 전조와 계시가 이 철탑들이 카디안 게이트를 방어하고 있는 것이라고 암시했습니다.

일단 악마 군단들이 아이 오브 테러에서 쏟아지기 시작하면, 카디아의 방어적 경계선들은 영원히 뚫리게 될 것이며, 카오스의 사악한 군세들은 마치 깊은 상처에서 흘러나오는 피처럼 현실 우주에 자유로이 쏟아질 것입니다.


워마스터에게 동맹을 맹세한 이 배반자 리젼들과 레니게이드 챕터들은 침략의 선봉군에 서게 될 거이며, 넓은 창으로써 카디안 성계의 심장부를 깊게 찌를 것입니다.

아바돈은 양 측에서 얼마나 많은 사상자들이 나올 것인지에 대해서는 조금도 관심이 없습니다.

그의 유일한 걱정은 카디안 전장을 충분히 피로 적셔 그의 바람대로 악마의 군대들을 소환해내는 것입니다.

이것이 아바돈이 그 후에 행성과 행성들을 침략할 수 있는 전략이며, 각 행성 침략들은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로 하여금 그들을 따르는 악마 군주들의 군대들과 함께 테라로 가까워지게 할 것입니다.


핏빛 길이 제국의 심장부를 향해 더욱 가까워 질 때마다, 그들이 만들어내는 파괴는 더욱 강력한 존재들, 이를테면 데몬 프라이마크들이, 현실 우주에 재-진입하는 것을 허락할 것이며, 아마돈의 선봉들이 일으키는 대학살에 의해 유지될 것입니다.

일단 카디아가 폐허로 남게 된다면, 아이 오브 테러는 억누를 수 없는 카오스의 확장에 의해 앞으로 퍼져나갈 수 있게 되며, 13번째 암흑 성전 뒤로 황제의 신성한 옥좌에 닿을 때까지 뻗어나갈 것입니다.

그동안, 마엘스트롬에 잠복해 있는 수많은 레니게이드 챕터들이 세그먼툼 솔라로 쏟아지며, 충성파 스페이스 마린들로 하여금 수많은 다른 전선들에서 싸우며 얇아지게 만들 것입니다.


아바돈의 계획은 이토록 방대한 규모와 야망이며 이것은 오직 능력있는 통치자에게만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어쩌면 아직 실현되기에는 멀었는지도 모릅니다.

만약 약탈자가 성공한다면, 아이 오브 테러는 한층 거대해지며, 핏빛 길과 함께 테라를 향해 확장될 것이며, 비현실의 낫을 영구히 세그먼툼 솔라에 박아넣고 제국의 멸망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테라의 하이 로드들은 아바돈의 야망이 실현되고 그들이 운용 가능한 모든 군 세력들을 최대한 빠르게 카디안 게이트로 보내게 되는 날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그 드라마가 절망적인 결말로써 시작되는 순간에는, 오직 하나만이 확실할 것입니다.

-그곳에는 오직 전쟁만이 있으리라는 것 말입니다.


ps. 읽고댓글

별 무가치한 발해석

길기만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