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카오스 마린-설정

끝없는 전쟁 -1- (카오스 신판 코덱스 발번역)

지게쿠스 2013. 11. 25. 20:20


(제가 격하게 아끼는 아트들 중 하나 첫공개!)


끝없는 전쟁
배반자 리젼들이 카오스로 떨어진 유일한 스페이스 마린들은 아닙니다.
마치 호루스가 그리했던 것처럼, 수십의 잘못 인도되거나 혹은 힘에 굶구린 챕터도 이탈하였습니다.
오직 테라의 하이 로드들이나 인퀴지션만이 스페이스 마린 내에서 타락이 얼마나 진행되어 있느냐에 대해 짐작할 수 있을 뿐입니다.
말할 필요도 없이, 몇몇 레니게이드 챕터들은 몇가지 악명을 떨치고 있으며 자신들의 섹터들에 그 악명을 울리고 있습니다.


호루스 헤러시의 고대 사건들은 이미 오래 전에 제국 내의 신화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보통의 제국 신민들은 제국의 건국 당시의 소란스러웠던 사건들에 대해서 완벽히 무지합니다.
제국의 만년이 흐른 역사 속에서 호루스가 카오스의 족쇄들로 인류를 거의 노예화 하기 직전이였던 어둠의 나날들은 은폐되었습니다.
정말로, 헤러시의 모든 공포의 규모에 대한 기록들은 오직 오르도 말레우스(Ordo Malleus*)의 악마 잡는 인퀴지터들, 그리고 어쩌면 황제 본인의 기억들 속에서만 보존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 오브 테러에서는 시간은 다르게 흐르고 있습니다.
테라의 황궁(the Imperial Palace) 앞에서 카오스 신들을 향해 기도를 울부짖었던 다수의 배반자들이 그 속에서 오늘날까지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들의 패배는 마치 암처럼 그들을 번민케 하였고, 제국에 대한 그들의 증오는 그들로 하여금 명확하게 타들어가도록 만들었습니다.
한때 책임감있고, 명예에 묶여있던 스페이스 마린 전사들은 그들이 한때 수호했던 것을 파괴하기로 결심한 냉소적이고 적개심 가득한 약탈자들로 거듭났습니다.

이러한 배반자들에게, 호루스 헤러시는 단지 어떤 멀고, 잊혀진 세월이 아니라 대신 기억 속에서 살아있는 영광스러운 전쟁입니다.
-그 전쟁은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대 테라에서 전쟁을 일으켰던 조직되어있던 리젼들의 잔해들은 적게 남아있습니다.
아이 오브 테러 내에서의 천년간의 질투와 전투는 리젼들을 컴퍼니들과 다양한 규모의 워밴드들로 잘개 분해시켰습니다.
각각은 자신들의 운명을 향해 나아가는 캡틴 혹은 카오스의 챔피언에 의해 지휘됩니다.
어둠의 힘들에 대한 가장 열성적인 숭배자들은 하나의 후원자 신에게 축복답은 분대들의 형태를 띄며 그들의 몸들과 아머에 자신들만의 고유한 무늬를 새깁니다.
대부분은 단순히 모든 카오스 신들에게 맹세합니다.
다른 자들은 악마들, 워프의 괴물 생명체들에게 넘겨 그들이 스페이스 마린들의 육신으로 현실 우주를 여행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영원토록 변화하는 무아경의 데몬 월드들에서, 대부분의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은 그들의 목적에 대한 감각을 놓지 않음으로써 카오스의 뒤틀리는 가장 최악의 영향 속에서도 살아남았습니다.
그들은 호루스 헤러시의 시기에서 살아남아 이제는 천년간의 기괴한 장식과 전투에서 얻은 상처들이 새겨진 고대 전함들을 이끌고 전진합니다.
또한 배반자 리젼들은 표류하는 스페이스 헐크들을 사로잡아 수천 보병들을 싣기 위한 거대한 배틀 바지선들로 사용하기 위해 그들을 수리하고 개조합니다.
이러한 것들을 통해, 카오스의 워밴드들은 황제의 행성들을 향해 쏟아지며, 그의 신봉자들을 노예로 만들고 그의 재산을 훔쳐 더 큰 침략들을 꾸밉니다.
그러므로,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의 응보의 약탈들은 제국의 행성들에게 언제나-존재하는 위협이며, 특히 아이 오브 테러의 행성들에게는 심각합니다.



ps. 음..

뭐 그렇죠 뭐

아트 쩔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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