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네요)
쉐도우 캡틴 쉬리아크
레이븐 가드 3rd 컴퍼니의 지휘관
쉐도우 캡틴 쉬리아크는 타르구스 캠페인(Targus campaign)에서 처음 이름을 날렸습니다.
레이븐 가드 3rd 컴퍼니는 당시 타르구스 VIII 행성에 대한 제국의 대규모 공습 군대들 중 하나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당시 이들의 임무는 오크 스컬크락(Skullkrak*)의 강력한 행성 방어선들을 궤멸시키는 것이였으며, 맹렬하고 신속하게, 쉬리아크의 군대는 그 임무를 완수해 나갔습니다.
그러나 궤도 부근에서 그들의 함선은 파괴되었고, 그리하여 그는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가 처한 곤경에 굴복하지 않고, 쉬리아크는 오크 방어선들 후방을 향해 맹렬한 파괴 공작을 지휘해나갔습니다.
2년동안, 레이븐 가드 3rd 컴퍼니는 일단 약점이 보이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와!를 분쇄해 나갔으며, 연료 더미들과 오크의 탄약고들을 파괴하고, 기회만 생기면 오크 야포 대열들과 스톰파 공장들을 습격하였습니다.
이들은 냉혹하게 효율적으로 오크 코만도 순찰병들을 기습하고 오크 지도자들을 암살해 나갔으며, 매 순간마다 임페리얼 네이비 함선들과 목표와 정보 데이터를 중계했습니다.
쉬리아크와 그의 전사들은 고귀했으며, 안전해 보이는 그림자들 속에서 기습을 가했습니다.
이들은 마치 유령들처럼 그들의 목표를 향해 접근했으며, 복수의 폭풍과도 같은 암흑 속에서 달려들기 위한 최적의 순간을 기다렸습니다.
쉬리아크는 언제나 전방에서 공습을 이끌었으며, 그의 면도날처럼 예리한 발톱들을 휘둘러 적들을 베어나갔습니다.
빠듯한 심장박동과 함께, 그의 상아색 건틀렛들은 그린스킨의 피로 흠뻑 젖어 번들거리게 되면 또다른 오크 무리가 죽은체로 나뒹굴었습니다.
그러고는 눈 깜빡할 새에, 레이븐 가드 마린들은 어둠 속으로 사라져, 오직 시체들과 파괴만을 남겨놓고 떠났습니다.
쉬리아크가 타르구스 VII 행성의 폐허들에서 그의 컴퍼니를 빼낸 후에, 그는 공로로 라우렐 임페리아리스(Laurel Imperialis)를 하사받게 되었으며,
스컬크락의 오크들에게 정복된 도나라와 야히에서 선보인 그의 빠르고 무자비한 공습들 이후, 그는 성계와 그 너머까지 영웅으로서 명성을 드높혔습니다.
포위당한 알뎁의 폐허들에서, 그리고 술푸론과 그 외에 수십 행성들에서, 절망적인 상황에 놓인 인간들은 불멸 황제에게 와! 스컬크락의 공포로부터 그들을 해방시켜줄 쉬리아크를 보내주길 간절히 호소하였습니다.
함대 사령관들과 임페리얼 가드 장군들은 레이븐 가드의 마스터에게 쉐도우 캡틴 쉬리아크가 그들이 담당한 구역의 임무에 파견되기를 탄원하였습니다.
쉬리아크의 지휘 아래, 레이븐 가드 3rd 컴퍼니의 스페이스 마린들은 그들이 가장 필요한 곳에 언제나 향했습니다.
그들은 제국 지휘관들이 외계 침략을 억제하고 있는 임무나 혹은 반역의 마지막 발악을 분쇄하는 임무 대신, 압도적인 적 전력에 당하고 관심조차 받지 못하는 그런 불운한 버려진 행성들로 향했습니다.
쉬리아크와 그의 전사들은 이러한 행성들에서 그야말로 전설들을 이룩해 나갔습니다.
절망에 빠져 있던 방어자들도 더욱 맹렬한 기세로 일어났으며, 그들이 버티고 있는 모든 순간이 절망적인 전투에서 쉐도우 캡틴이 그들을 구원하러 올 순간이 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오크 스컬크락(Skullkrak*) : 알려지지 않은 한 섹터의 와! 스컬크락을 이끈 워보스
결국 와! 는 레이븐 가드 마린들과 제국 세력들에 의해 박살났고
본인과 잔당 오크들은 나중에 잘못 건드린 네크론의 모노리스에 의해 가루가 됨
ps.
이미지가 멋져서 발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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