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마린 되기 -1- (데스와치 코어 룰북 발번역)

(이런 멋진 스페이스 마린이 되기 위한 과정)

선택과 입단

각 챕터는 인원을 보충하기 위해 젊은 신참 전사들을 모집하는 것에 있어 자신들만의 방식을 지니고 있습니다.

다수는 단일하게 홈월드에 기반을 두며, 오직 그 행성의 인구에서만 신병을 모집하고, 잠재적인 지원자들 중에서 가장 강하고 신념적인 자들만을 선발하기 위해 과제들과 시험을 내립니다.

이 행성들은 때때로 기술적으로 도퇴되어 군국주의적인 면모를 띕니다.

이러한 행성에서 특출난 잠재력을 보이는 남성 어린아이들은 더욱 세차고 고되게 박차를 가해지게 되며, 어느날 스페이스 마린들, 이러한 유망자가 '별의 전사들', '하늘의 기사들' 혹은 비슷한 명칭으로 알고있는 신성한 자들의 반열에 오를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야만 행성들에서는 그곳만의 흉폭함, 미개함, 그리고 야성 덕에, 행성 거주자들은 불가피하게 훌륭한 신병 후보자들로 거듭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진짜베기 흉폭성과 거의-정신병에 가까운 살인마의-본성 대문에, 몇몇 신병들은 하이브 월드들의 가장 어두운 밑바닥을 배회하는 도시의 살인마 인간 쓰레기가 최고로 될 수도 있습니다.

삭막한 하이브 월드 생활이 주는 압박에 의한 폭력성의 극대 속에 살아가는, 이 자비없는 살인마들은 대체적으로 도시의 법규들 따윈 무시합니다.

그러나 사실상 이들이 스페이스 마린 신병들의 이상에 가까우며, 때때로 도시-쓰레기의 갱원들 전부가 사냥되어 스페이스 마린을 향한 시험들로 끌려가기도 합니다.

몇몇 신병들은 제국의 가장 문명화된 수준의 행성들에서 모집되기도 하지만, 그리 많은 수는 아닙니다.

신병 모집 행성들로 스페이스 마린들에게 사용되는 행성들은 챕터의 아포테카리들(Apothecaries)과 채플린들(Chaplains)에 의해 면밀하게 관찰됩니다.

일단 행성 인구의 유전적 순결도는 반드시 고려되어야 하는데, 이는 스페이스 마린이 행하는 임무들을 최상으로 이끄는 자질들을 보존하기 위해서입니다.

행성 거주민들의 정신적 건강도도 또한 고려되며, 폐허의 힘의 영향에 대한 어떠한 흔적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러한 관찰들은 보통 궤도 정도의 먼 거리에서 실시되며, 행성 사회와 직접적으로 마주치는 것은 드물며, 스페이스 마린들 혹은 심지어 다수의 경우에는 제국에 대해서 모르기도 합니다.

챕터의 장교들은 한 세대마다 모병 행성의 문화를 방문하기도 하며 이러한 경우 신화와 전설로서 남겨지게 됩니다.

별들 너머에서 온 이 전능한 전사들은 경외적인 존재들이며, 그들의 말이 곧 법이 됩니다.

이 '외부자들'에 의해 실시되는 모병 시험들의 실제는 매우 막대하며, 모두에게 매우 고되고 벅차 오직 소수만이 통과할 수 있게 됩니다.

다수의 시험들이 의식적인 대결, 거대 짐승의 사냥, 혹은 믿기 힘들 정도로 위험한 강인함과 용맹함의 위업 달성 등이기 때문에, 실패한 자들은 그나마 살아남는다면 운이 좋은 것입니다.

시험들의 끝에서, 가치가 있음을 증명한 소수의 성공한 지원자들은 선발되게 되어, 불가피하게 그들의 고향 거주민들로부터 영원히 떠나게 됩니다.

설령 그 사회들이 그들의 행성 너머에 존재하는 거대한 은하계의 본질에 대해 아주 티끌만하게 알고 있다고 해도, 어느 가문에라도 스페이스 마린들로 선발된 아들을 지녔다는 것은 위대한 영광을 지니게 되는 것입니다.

스페이스 울프 챕터(The Space Wolves)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스페이스 울프의 울프 프리스트들(The Wolf Priests)*은 가장 강하고 용맹한 유망자들을 뽑기 위해서 그들의 모행성 펜리스(Fenris)의 전투 부족들을 연마하며,

울트라마린들의 경우에는 전통적으로 그들의 지원자들을 전체적으로 울트리마(Ultramar), 울트라마린들의 영토에 위치한 성계들의 집단 전역의 전문 양성 연병장들에서 선발합니다.

한편 다른 챕터들은 단일한 모행성이 없고 대신 거대한 전함들의 함대로 은하계를 여행하며, 일련의 행성들에서 정기적으로 선발하거나 그들이 할당받은 전쟁 지역들에서 신병을 모집합니다.

블랙 템플러 챕터(Black Templars), 다크 엔젤 챕터(Dark Angels)가 이러한 함대-기반 챕터들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일단 시험을 통해 선발되면, 어린 지망자들은 '신참자(Neophytes)'들이 되며 훈련의 엄격한 프로그램과 신체적 강화를 실시하게 됩니다.

각 챕터는 전설들과 비밀들에 따른 자신들만의 고유한 신병 입단법을 지니고 있습니다.

대체로 이 과정은 신참자들이 반드시 겪어야 하는 생체-유전적 관리와 함께 진행됩니다.

육체적 변화가 진행되면, 정신적 변화 또한 일어나게 됩니다.

두 과정 모두 전장에서 진행받는 경험과 신참자가 반드시 참여해야 하는 의식들을 통해 활성화되며,

이러한 의식들의 실체는 챕터와 다른 챕터마다 판이하게 다릅니다.

몇몇 의식은 황제가 인류를 위해 행하였던 희생을 상기시키는 엄숙한 행사들을 실시합니다.

다른 의식들은 챕터의 모 행성의 문화와 자연에 의지하는 축하 행사들입니다.

또한 유혈 가득하고 흉폭한 의식 대결, 희생 의식, 혹은 절단식도 있습니다.

어쨌거나 이 모든 의식은 챕터의 불가사의한 작업들에 중요하며, 신참자의 참여는 신참자의'어쩌면-될지도 모르는 전투-형제'의 수락을 위한 필수조건입니다.

이러한 훈련의 엄격함 대문에 다수는 어쩌면 살아남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그가 전장에서 불구가 되든, 혹은 특히 정밀한 의식들에서 그의 정신적 미숙함이 발견되던 간에, 어느 쪽으로든 신참자는 내쳐질 수 있으며, 그의 챕터를 향한 미래도 거기서 끝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신참자가 챕터 법규의 다수의 조약들 중 하나를 위반하거나, 전쟁에서 부상당하게 되면 그는 처벌을 받게 될지도 모릅니다.

다수의 가능한 결말들이 이러한 운명으로 덜어진 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정신이 세탁되어 챕터의 시종들

-인간 시종들과 하인들로 거듭나게 됩니다.

더 운없는 자들은 살아잇는 서비터들

-무겁기도 무거우며 빈번히 위험스러운 기계류들의 작동에서 테크마린들을 보조하기 위해서만 존재하는, 정신이 없는 생체-기계적 기계들

로 거듭나기도 합니다.

이들 중극도로 적은 소수는 챕터 내에서 상대적으로 권리가 있는 위치를 얻게 되지만, 그럼에도 전투-형제들의 눈에는 이들 중 가장 높은 자일지라도 여전히 낮고, 이름없는 시종입니다.

ps. 흠..

실패하면 서비터행..

읽고댓글+다음 뷰도 찍어주세요~

그리고 말할 필요도 없겠지만 출처에 대해선 믿고 보시면 됩니다.

왠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