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 라이징

카오스 라이징 -11.5-

지게쿠스 2013. 11. 19. 18:00

스트라이크 크루저 레트리뷰션 함에서 좀 몸을 풀고 기도중이던 캡틴에게 마텔러스가 소식 2개가 왔다며 호출을 청한다.

서둘러 회의실로 향한 캡틴

분명 좋은 소식은 아니리라 

첫번째 것은 은폐된 챕터 채널을 통해 온 것이였다.

배반자가 협조해서 보낸 것이리라.


약탈자 아라거스트 : 와라 블러드 레이븐!


..카오스 로드였다.. 

약탈자 아라거스트 : 난 블랙 리젼의 아라거스트이다!


약탈자 아라거스트 : 아우렐리아 행성에서 기다리마..

타데우스 : 저 쓰레기가 마치 하이브 밑바닥의 싸움꾼처럼 우릴 도발하는군!

아비투스 : 놈이 싸우길 원한다면 내가 한수 가르쳐주지


요즘 아비투스의 상태가 영 심상치 않다.

캡틴은 말 없이 그런 그의 상태를 눈여겨본다.

타르커스 : 이건 덫입니다!

아비투스 : 그래서?


타르커스와 아비투스의 묘한 신경전..

캡틴은 다른 메세지 하나를 듣기로 한다.

그것은 메레디안 행성의 데로사 총독의 메세지였다. 

데로사 : 사령관, 밴디스의 반역자들이 매 시간마다 모이고 있습니다.

데로사 ; 캡틴 엔젤로스가 메레디안에 도와줄 스페이스 마린들을 파견해주지 않았습니다.\

총독 데로사 : 우린, 아니 저는 당신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총독 데로사 : 제발 가능한 한 빨리 메레디안으로 돌아와 주십시요.


그러나 아직 저지먼트 케리온에서 해야될 일이 하나 더 남았다.

형제들의 진 시드를 다시 구하는 것!

과연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인가?

사람들을 구할 것인가, 챕터를 구하는 것에 일조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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