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 라이징

카오스 라이징 -13-

지게쿠스 2013. 11. 19. 19:37

메레디안으로 온 캡틴

지난번 블랙 리젼을 쫓아냈지만 이번에는 반역자들을 앞세워 수도 궁전까지 공격중이라고 한다.

무너지면?

데로사는 끝장이다.

데로사가 끝장이면 수뇌부 없는 행성도 끝장날 것이다.


치열한 전투중인 궁전 앞

급파!

주인공 일행의 도착과 함께 데로사가 반색하며 사기를 북돋는다.

포디 엠퍼러!

이미 치열한 전쟁중인 입구

여기에 주인공 일행이 나타난다.

황제의 분뇨x노를 맛봐라!


와중에 챕터 도서관에서 새로 배운 스킬 써먹는 요나

보텍스 이거 최고다. 

일단 걷어내자 다시 감사인사를 올리는 데로사

그러나 이제 시작이다.


치열하게 전투를 치루는 주인공 일행들

그때 데로사가 새로운 사실을 말해준다.

지킬 가치가 있는 성소와 통신 중계기가 적들에게 점령당했다는 것!

이에 캡틴은 일단 타르커스와 사이러스를 급파한다.

과감한 결단력으로 순식간에 성소를 점령한 주인공 일행

왠일로 아비터스가 나타나 수비를 맡는다.


아비터스 : 내 새로운 무기의 분노나 맛보라지!


그가 새로이 꺼내든 무기는 그러나 타르커스가 알고 있던 무기였다.

그러나 급한 상황이므로 일단 둘이서 고전중인 캡틴과 요나에게로 향하는 타르커스와 사이러스

거의 반 죽을 뻔 한 캡틴

혼자서 카드넛 2기를 위시한 카오스의 떨거지들과 싸우고 있었다.

돌아온 타르커스와 사이러스의 지원으로 간신히 위기는 넘겼지만 진짜로 죽을 뻔한 캡틴을 보고 타르커스와 사이러스는 중계기 쪽은 포기하는게 어떻겠느냐고 권유한다.


그러나 캡틴의 의지는 확고했다.

중계기의 점령을 둘에게 맡기고 다시 한번 요나와 함께 둘이서만 카오스의 종들과 상대하려는 캡틴



신속히 중계기를 점령한 후..

곧바로 죽기 일부직전까지 싸우는 용맹한 캡틴을 지원하기 위해 달려온 그들

아슬아슬한 타이밍이였지만..

결국 마지막 플레이그 마린까지 죽인 그들의 공로로..

데로사 : 여러분은 다시 한번 메레디안을 구했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이 행성을 위기에서 구해낸 캡틴..

데로사 : 사령관님, 당신에게 영원한 빚을 졌습니다.

데로사 : 전 캡틴 엔젤로스와 디오메데스가 왜 이 행성을 구하려 하지 않았는지는 모릅니다

데로사 : 하지만 우리의 가장 어두운 날에, 우리가 가장 끔찍한 적과 싸울 때 당신은 여기 있어주었습니다.

데로사 : 메레디안은 결코 당신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전투가 끝난 후 타르커스가 조용히 아비터스에게 찾아와 말한다.


타르커스 : "자네..그 무기 설마 지난번 전투에서 배반자에게 얻어낸 그 무기는 아니겠지?"

"맞네"

"맙소사..

그 무기는 사악한 힘이 깃들어 있을지도 모른다고 요나가 말하지 않았는가?

자네..도데체 어쩌려고 자꾸 이러는건가?"


그러자 분노하며 말하는 아비투스 


아비투스 : "날 믿지 못하는건가?

난 결코 사악한 힘에 빠져들 생각 따윈 없네!

..이런 시시한 일로 날 다시는 찾아오지 말게"


말문을 먼저 닫아버리는 그..

타르커스는 어쩔 수 없이 그의 방을 나가지만 

마음 속에서는 그에 대한 염려와 우려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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