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 라이징

카오스 라이징 -14-

지게쿠스 2013. 11. 19. 20:16


다시 저지먼트 오브 케리온으로..

다시 지옥의 저지먼트 캐리온에 돌아온 주인공 일행

그래도 이번에는 워프에 빠질 일이 없을 것이다.

시간이 되면 위험해질법한 순간에 자동으로 우리 함선으로 텔레포트 될 것이기 때문에..

나도 알아.

외계인들아 물럿거라!

요나가 참 쓸만하다.

신속히 전진중

20분 안에 해결해야된다.

비켜!

마지막 유전자 씨앗이 있는 장소에 도착한 주인공..

하이브 노드가 보인다.

이 빌어먹을 외계의 것을 빨리 박살내자!

다 박살내고..

마린의 시신이 들고 있던 갈란의 서라는 물건도 구했다.

그런데..

유전자 씨앗은 어디에?

이런..그때 사방에서 몰려드는 타이라니드

그리고 등장하는..하이브 타이런트

요나 : "네놈..전에 그놈이구나!

아직도 살아있을 줄이야"


이번에야말로 확실히 죽이는 캡틴

하이브 타이런트의 몸 속에서 유전자 씨앗을 얻어냈다.

임무 해결!


타르커스 : 이번 임무는 우릴 더욱 강하게 해줄 것입니다.

함선으로 돌아온 캡틴..

갈란의 서라는게 자꾸 마음에 걸렸다.

아포테카리..그에게 있었던 일을 알 수 있는 기록서..

그러나 읽기에는 꺼림직하다.

결국 읽기로 다짐한 캡틴!

그는 서를 가지고 도서관으로 은밀히 홀로 향한다.


그리고 드러나는..

충격적인 사실!


나, 블러드 레이븐의 에피데토리 카이러스는 악마 칼로쿨로스를 나의 형제 갈란의 몸 속에 집어넣었다.

나는 내 형제의 영혼을 저주받게 하고 울케어, 칼로쿨루스의 주인에게 팔아넘긴 것이다.

그리하여 난 해방되었다.

이 서를 읽는 자 모두 그레이트 언클린 원 울케어의 힘을 느끼리라..


언제나 침착한 캡틴마저도 이번 순간만큼은 동공이 확대될 정도로 충격을 먹었다.

너무나도 어마어마한 사실..

갈란과, 심지어 자신의 챕터 마스터..

카이러스가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넘긴 자였던 것이다!

순간 캡틴의 마음에 비탄이 깃들었고


그 순간 모두의 마음에 사악한 속삭임이 잠시 깃들었다 사라졌다.

모두들 그것을 느끼진 못했겠지만..


임무 후, 툴은 이번 작전을 통해 챕터가 더욱 성장할 것이라며 그를 칭송했다.

그러나 칭송받는 캡틴의 표정은 대조적으로 너무나도 어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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