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종족/다크 엘다

다크 엘다 탄탈루스 (오운리 워-에너미 오브 더 임페리움 발번역)

지게쿠스 2013. 12. 24. 20:28


(가드맨 1 : 아 씹라;;)

탄탈루스

탄탈루스는 원래 강력한 세력을 누리던 아르콘인, 다크 미러 카발의 듀크 수라시스 그리프가 의뢰하여 만든 거대한 스키머로써 코모라의 어두운 도시 내부에서 벌어지는 끊임없는 내전 중에 다른 다크 엘다들을 더 손쉽게 학살하기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결국 듀크 수라시스는 다른 라이벌들에 의해 살해당하고 탄탈루스를 이용해 계획하던 음모도 흐지부지되었지만, 덕분에 이 거대하고, 칼날 가득한 함선을 통해 더 부유한 학살자로 거듭나기를 희망하던 다른 카발들에게도 그 설계도가 퍼져나갔습니다.


비록 탄탈루스가 일반적인 함선은 아니며 또한 '스핀워드 개척지(제국 어느 촌동네)'에서 벌어지는 다크엘다 약탈 사건들에서만 가끔 목격되나, 그 무시무시함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입니다.

마치 물리 법칙들을 뒤틀며 불가능한 방식으로 부유하는 듯 보이는, 칼날 가득하며 우아한 이 함선은 하늘을 가르며 지나가는 모든 경로에 놓인 것들을 도살합니다.

임페리얼 가드맨 분대(혹은 다른 노출된 보병 분대들에게), 탄탈루스는 특히 무시무시한 적이며 강력한 원거리 화기들로 벙커 혹은 차량 등에 숨은 보병들을 멸살함과 동시에 단 한번의 스쳐 지나감으로 그들을 죄다 도살해 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슷한 규모의 다른 차량들보다 훨씬 허약하기는 하나, 탄탈루스의 속도와 민첩성은 다양한 보병 무기들, 이를테면 멜타건들이나 수류탄들 등으로는 맞추기 극단적으로 힘들게 만듭니다.

게다가, 함선의 선창 부분에 줄줄히 박힌 칼날들은 이러한 무기들을 사용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가까이 다가가야 하는 적들에게 두려움을 선사합니다.

만약 한번에 죽지 못한다면 끔찍한 고통에 시달리게 만들 무시무시한 칼날들 때문에 말이죠.


ps. 어쩌다가 다크엘다 발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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