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통제실로..으윽
사방에 용병들이 지키고 있다.
그러나..
오닐 : 도데체 뭔 짓을 한거야?
주인공 : 글쎄..
이 게임은 참 이상한 쪽으로 사기적이다.
초반부터 사기 무기들이 몇개 이것저것 주어져 있다.
수류탄 투척기라던가..
저쪽 반대편으로 가야된다.
문을 열고..
들어가서..
서둘러 달려가는 일행
이제 함선 통제실 근처에 도착했다.
조금만 더 가면!
그러나 역시 이곳에도 놈들이 지키고 있다.
보면 터렛들이 있는데
옆으로 가는 길이 있다.
괜히 앞으로 가서 벌집되지말고 옆으로 돌아서 가자.
이 총..참 사기적이다.
아니 근데 이 총 말고 좀 체력을 달라니까?
체력이랑 방어구
다시 터렛을 꺼서..
도움안되는 듯한 NPC들을 구제해주자.
마침내 다다른 통제실..
이 작은 방에서 함선을 다 조종한다는게 좀 웃기기도 하지만..
어쨌든 작동 종료!
그러나 이미 늦었다.
아군 함선은 이미 파괴되었다.
강렬한 충격파와 함께..
눈이 시릴 듯한 빛에 휩싸이는 일행
그리고..
다시 눈을 뜨자 거기엔..
완전히 분해되어버린 해병 함선의 잔해들이 보인다.
오넬 : 오 맙소사..
이제 뭘 어떻게해야 될까?
그리고 대장과 동료들은 잘 탈출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