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길목마다 주인공과 오닐을 방해하는 정체불명의 인간들
그들은 같은 해병이 아니라 용병들이다
누가 그들을 고용한 것인가?
어쨌거나 일단 벨라라는 해병 동료를 만나러 가야된다
아 그나저나 이겜 진짜 너무 어렵다.
일단 방어구가 제일 중요하다.
체력은 그냥 있으나마나고, 방어구가 제일 중요해서
이거 없으면 그냥 죽었다고 생각해도 된다.
이 게임이 가장 어려운 이유는 바로 세이브 문제이다.
체크포인트 세이브 방식인데 체크포인트가 간격이 너무 멀다;;
적 : 죽어라!
계속 나아가야 하는데
문이 안열린다.
그래서 바로 로봇을 써야 한다.
이 로봇, 어디서 많이 보지 않았는가?
맞다.
에일리언 2 마지막 장면의 그 로봇이다.
문을 들어올리고..
다시 내린다.
그리고 펼쳐지는 불길한 풍경..
그때, 앞쪽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려온다.
궁금증에 주인공이 다가서자..
주인공 : 으아아악!!
무언가 거미같은 것이 주인공의 얼굴을 덮으려 한다.
무지막지한 힘이라 간신히 떨쳐낸 주인공은 서둘러 놈을 죽이려 하지만..
젠장 사라졌다.
너무 빠르고 작다.
조심조심 걸어나가는 주인공..
주인공 : 오닐, 봤어?
제길 뭐였지?
오닐 : 조심해
여기까지 왔는데 다시 나타나지 않았다.
이제 된건가?
하고 한숨 쉬려는 찰나..
주인공 : 으아아악!!
그러나 이번에도 간신히 떼어네고..
바로 죽여버렸다.
그 직후 보이는 괴상한 것들은 모조리 파괴하는 중..
마침내 만난 벨라
그러고보니 그녀도 이 거미같은 것에 얼굴이 덮혔었다고 말했었다.
그녀의 연인인지 계속 괜찮냐고 묻는 오닐
그러나 그녀는 바로 떼어냈다며 괜찮다고 말한다.
엔지니어실을 통해 통제실로 향하는 일행
해병들이 여기저기 죽어있다.
그들이 죽였으리라..
심지어 그들은 이미 통제실을 장악하여 주인공의 함선을 공격중이다.
함선을 포기해야 될 상황까지 가는 중!
이번에도 그들을 막아서는 용병들
왠 이상한 터미네이터도 나오는데..
이놈은 특수 펄스 수류탄을 던져서..
이렇게 마비시킨다음 쳐죽이면 된다.
오닐 : 엔지니어실이야!
어서 엔지니어실 근처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통제실로 향하자!
통제실 근처..
위층에 도착한 주인공 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