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언 식민지 해병대

-7-

지게쿠스 2014. 1. 18. 13:36

비숍 : 일어나실 수 있겠습니까?

주인공 : ...


깨어보니 왠 이상한 풍경에

눈앞에선 대머리 아저씨가 무표정한 얼굴로 자신을 깨우고 있다.

어? 나는 집에서 자고 있는 중이였는데..


그제서야 드랍쉽이 행성에 불시착했다는 것을 깨달은 주인공

아 ㅆㅂ 꿈

이번에는 인원이 많다.

생각보다.

파괴된 잔해도 간간히 보인다.

죽은 해병..

아쉽다.

좀만 더 살았더라면..

새삼 감탄하지만 이 게임에서 정말 거의 유일하게 마음에 드는 것중에 하나다.

맵이 너무 멋지다.

정말 감탄하고 계속 바라보게 만들 정도로 멋진 맵이다.

에일리언 디자인과 함께 이 파이어 워리어급 게임에서 유일하게 마음에 드는 것

해드레이즈 호프

뭔가 식민 정착지인것 같다.

어서 가보자.

이번에는 사람이 많아서 듬직하다.

그만큼 몸빵들이 많아진 거니까..

문 따는 중.jpg

에일리언이 죽어있는게 발견되었다.

그들은 여기에서 시작된 것일까?

감탄스러울 정도로 멋진 맵 풍경

캡틴 : 언제 어디서 적이 튀어나올지 모른다.

그러니 팀으로 나누어 각자 모션 센서를 작동시킨다.

 너 윈터, 오'닐은 함께 움직이도록


그나저나 이때 주인공 이름 처음 알게 되었다.

윈터이다. 

이런 모션 센서들을 한개씩 5개 달면 된다.

오'넬 : 이 기괴한 것들은 뭐지?

슐리코 함선에서 봤던 것들이잖아?

도데체 여기서 뭘 했던 건지..

주인공 : ...그나저나 '조심해!' 빼고 다른 말도 할 줄 알았던건가?

다는중..

달고 다시 돌아가는 도중에

캡틴이 마지막 모션 센서기에 문제가 생겼다고 말한다.

그래서 다시 돌아와 수리하니..

에일리언들이 출현한다!!

화염 방사기 진짜 유용하다.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실효성있는 무기

죽어라!!

돌아와보니

이미 한바탕 전투중이다.

다 없에버리고..

이제 경계를 세웠으니

방어를 위해 디펜스 터렛을 설치하는 임무가 주어진다.

비숍 : 무슨 문제라도..


그나저나 아무런 무기도 없는 주제에 어떻게 살았데?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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