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언 식민지 해병대

에일리언 콜로니얼 마린즈에서 제일 지리는 부분 -10-

지게쿠스 2014. 1. 18. 14:33

주인공 : 어?

여긴 어디지?

알고보니 갑작스러운 에일리언의 습격으로 아래로 추락해버린 주인공

주인공 낙상의 상인가보다.

많이 떨어지네..

주인공을 떨어트린 괴물이 위에서 주인공을 찾는다

보통 놈들보다 훨씬 큰 괴물이다.


으아악!!

진심 너무 무섭고 흥미진진하다.

그냥 애초에 무기를 안주고 이런 방식으로 냈다면 훨씬 나았을거같을 정도로 무섭고 전율적이다.

서둘러 도망중..

마침내 찾은 다른 하나의 신호

그러나..

이미 죽은 해병이다.

어서 이 지하를 나갈 방법이나 찾자.

하수도를 건너가야 되는데..

기괴한 것들이 가득하다.

하수도의 독극물의 오염에 노출되어 이렇게 된 것이라는데..

...언제라도 튀어나올지 모르니 무섭다.

진짜 그냥 무기를 안 주고 이런 식으로 게임을 만들었으면 훨씬 나았겠네;;

어..

뭔가 이상한데?

앞에 굳은 에일리언이 움직인 거 같다.

사실..

진짜 움직이는거 맞다.

괴물은 변이되서 눈이 안보이는지

주인공 주변을 돌아다니지만 주인공이 가만히 있으면 찾질 못한다.

바로 앞에 괴물을 두고도 아무런 것도 못한다는 그 공포!

와..진작 이렇게 게임을 만들었으면 대박났을듯하다.

어두컴컴한 지하실 안..

더 무섭다.

괴물이 옆을 스쳐지나갈때 그 공포!

빨리가라 휘휘

만약 느릿느릿 지나가는 괴물 앞에서 대놓고 빨리 지나가면 변종 괴물이 갑자기 활성화되며 발광한다.

거기서 더 나가면...

죽겠지?

진짜 이 부분에서 지릴뻔했다.

날 눈치챈걸까?

주인공의 머리에선 식은땀이..


다행이도 괴물은 지나갔다.

이러한 것들을 내려서 문을 열어야 하는데..

그제서야 주인공은 괴물들이 폭발하는 것을 발견한다.

만약 주인공도 들키게 되면..

지나가다 발견한 아기 머리통

끔찍하다.

마지막 레버만이 남았는데

괴물들이 지키고 있다.

조금씩 조금씩

조용히 움직여서..

근데 열면 바로 달려들거 같다

무섭다.

다행스럽게도 해낸 주인공

용접기로 문을 열고..

앞으로 나아가는데

또 앞에 놈들이 있다.

아 젠장..

한참을 기다린 끝에 놈들이 굳었다고 생각한 주인공은 

용접기로 문을 여는데..

인기척에 뒤를 돌아보니..

비명을 지를 뻔한 주인공

그러나 간신히 입에 주먹을 물어서 참아내었다.

바로 앞에서 으르렁거리는 괴물들..

터지면 바로 즉사다.

그런데 하필 멍청한 오'닐 세끼가 앞에서 떠들고 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그의 멍청한 짓 덕분에 괴물들이 죄다 앞으로 쏠렸다.

덕분에 살은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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