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언 식민지 해병대

에일리언 콜로니얼 마린즈 -11-

지게쿠스 2014. 1. 18. 15:13

사실 주인공 외에도 다른 인원들이 많이 있지만.. 

주인공이 제일 고생한다.


또 이 변종 괴물들과 마주친 주인공..

그러나 이번에도 운 좋게

혹은 세심한 움직임으로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갑자기 육중한 충격음과 함께..

무엇인가가 주인공을 향해 다가온다.

오넬 : 이봐 윈터! 자네 뒤로 뭔가 다가가고 있어!!

그는 서둘러 뒤의 문을 용접한다.


그리고 문 틈새로 보이는..

놈의 거대한 실루엣

서둘러 도망치자!!

이리저리 도망치며..

다시 오넬과 만난 주인공

오넬의 낯짝을 보고도 반갑게 느껴진건 이번이 처음인듯하다.

더불어 그가 잃어버린 무기도 다시 돌려받는다.

서둘러 레인과 또다른 년 하나를 찾으러 가자

도데체 어디까지 갔길래 이렇게 고생시키는거야?

가는 길..

어마어마하게 

달려드는 에일리언들

그러나 무기가 있으니 별로 두렵진 않다.

그렇게..

마침내 만난 흑누님

그러나 또 빌어먹게도 흑누님과 한 팀이였던 레이드라는 년이 실종되었다고 한다.

다행스럽게도 바로 근처에서 발견한다.

이제 그녀를 따라 문을 개방할 시간.

그녀가 동력을 재구성하는 동안

그녀를 보호해야 된다.

죽어라!!

정말 징글징글하게 몰려드는 에일리언들

그떄..

거대한 놈이 출현한다.

이전까지 주인공이 무기 하나 없이 쌩고생하게 만든 놈이다.

분노 가득 담아 유탄을 쏟아부어주니..

바로 도망치는 괴물

왠지 시시한데?..

다시 벨라(흑누님)와 레이드에게로 돌아가자 

진짜 바깥 풍경 하나는 끝내준다.

이리저리 떠돌며..

다시 오넬과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주인공..

음..왠지 불길한걸?

다시 만난 벨라

그리고..

다시 만난 에일리언 놈!

죽어라 개자식아!!

3놈이 튀어나오는데 모두 죽여야만 된다.

에휴..

그리고 이 게임에서 가장 답답한 순간이 다가온다.

벨라 : 오'닐이 없어!

오닐! 어디있는거야

..오닐의 신호기가 움직이고 있어!

우린 빨리 그를 찾아야 돼!


야 이 ㅄ야

지금 그럴 시간이 어디 있냐!


그나마 레이드라는 년이 일단 물러나고 지원 요청을 받은 후에 가자고 하지만

이 븅딱같은 벨라라는 흑누님은 무조껀 어거지 떼를 쓰며 찾아야 한다고 고집을 쓴다.

더 웃긴건 


"머륀은 결코 머륀을 버리지 않는다.'


라고 말하며 주인공 세끼도 그대로 납득한다는 것이다.

아니 상식적으로 레이드가 하는 말이 맞는거 아닌가?

참 요상하다.

어쨌거나 그놈의 의리로 오'넬을 찾게 된 주인공

솔직히 오넬 뒤졌음 좋겠다.

아무짝에도 도움 준 적이 없고, 오히려 죽을 뻔한 위기만 수십번 만든 놈!!

제발 죽어라..죽어라..

하면서 그를 찾던 도중

다시 이전의 거대 에일리언이 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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