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언 식민지 해병대

에일리언 콜로니얼 마린즈 -15-

지게쿠스 2014. 1. 18. 16:45

내려가는 중..

서둘러 벨라를 구하자

이제 거의 다 왔다.

음..

으악!!

깜짝 놀랐다.

생각해보면..

여기 나온 모든 인간들 중에서 에일리언과 용병들이 오히려 더 똑똑하다.

주인공들보다..


그놈의 머륀타령하는 주인공들보단..

이런 터렛도 곳곳에 설치하고

전략적으로 움직히는 용병들과..

총알도 피하려고 지그재그로 움직이고

적재적소에 등장하는 에일리언들이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물론 안타깝게도 주인공은 나이다.

죽어라 에일리언들!!

열심히 인간방패가 되어주는 벨라와 오넬

진심 이 친구들 없었으면 이 게임은 깨는게 불가능했을거 같다.

마침내 도착한 시설..

사방에 돌아다니는 감시병들을 피해..

몰래 들어가서..

드디어 도착한 치료시설

벨라를 구하자!


솔직히 구하기 싫다.

만약 분기만 있다면 내 손으로 죽이고 싶다.

마침내 도착한 치료시설

그리고 뻔하게도..

과학자 : 어...

누구시죠?

컥!


한대 맞고 시작한다

오넬 : 당장 벨라의 몸에 있는 것을 떼어내!

페이스 허거인가 뭔가가 그녀에게 들러붙었어!

못하면 죽을 줄 알아!

연구원 : 그..그건 불가능해요.

오넬 : 안그러면 넌 죽는다!

벨라 : 잠깐! 그가 말하도록 놔줘..

연구원 : 그..그건 일반적인 생명체가 아니예요.

저희도 분리해보려 여러번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지요.

그것은 마치 암 같아요..

오넬 : 뭐 이 개자식아!!

그리고 기쁘게도..

마침내 죽는 벨라.

하지만..


벨라 : 머륀으로써 약속해줘

다른 머륀들이 이곳을 탈출할 수 있게 해주겠다고..


끝까지 머륀 타령하며

속에서 에일리언이 튀어나와 사망하는 벨라.


경축!

오넬도 좀 죽었으면 좋겠다.

쌍으로 짜증나는 놈들


몸빵도 좀 개념인이 필요하다.

이제 아까 전에 캡틴이 구하라던 머륀을 찾으러 가자.

그는 현재 잡혀있는 상태라고 한다.


그런데 알고보니 캡틴 세끼도 제정신이 아니다.

아니, 한명 살리자고 3명을 사지로 보내냐?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