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스페이스 마린 전차 2

펠블레이드 초-중전차 (출처 임파 2 SE)

지게쿠스 2014. 2. 1. 23:12

(무지막지한 전차!)

(펠블레이드!)


펠블레이드 초-중전차

제국의 멀고 먼 옛날 옛적에, 리젼스 아스타르테스가 수천의 진형들을 짜 전장을 향해 돌진했을 무렵

그들은 만들어진 것들 중에서 가장 최강의 기계들 몇몇과 함께 동행했다죠.

이 전설적인 기계들 중 가장 전능한 것들 중에서 하나가 바로 펠블레이드, 어뎁투스 메카니쿠스의 타이탄들을 포함한 어느 적과도 상대하리만치 강력한 초-중 전차가 바로 그것입니다.

일단 이 전차는 현재 임페리얼 가드에서 사용되는 베인 블레이드들과 몇가지 확실한 유사점을 공유합니다.

그러나 그 장갑과, 시스템들과 무기들은 이쪽이 훨씬 월등히 진보되어 있지요.

두 기계가 서로 공통된 STC 조상을 두고 있을 수도 있으나, 만약 그렇다면 펠블레이드 쪽이 당시의 전설적인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 측을 위해 독점적으로 남겨진, 기계 성능 설계상 더 희귀한 시스템들을 훨씬 많이 부여받았을 것입니다.


펠블레이드는 위대한 성전 말기쯤에 리젼스 아스타르테스를 위해 사용되기 시작되었다고 믿어지며, 동시에 그 경이롭던 시대를 끝낸 대재앙격의 은하계적 내전에서도 사용되었습니다.

그 어마어마했던 전쟁의 치열한 전투들에 대해 언급하는 현존하는 몇몇 기록물들 덕에, 오래 전에 사라진 그 영광의 시대를 대충이나마 조금 살펴볼 수 있습니다.

스 시대는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가 수백년 간 가지지 못한 막대한 규모를 지녔던 시대이며, 전장에서 강력한 초-중 전차들의 진형들의 지원을 받았던 시대였습니다.

당시에는 현재의 챕터가 리젼의 작은 일부였으며, 수천의 전투-형제들이 하나로 배치되었던 시기였으며

전능한 펠블레이드와 같은 전쟁의 기계들의 지원을 받던 시대였습니다.

그러한 전차들은 고대적의 웅장하고 치열했던 공습들과 진격들의 선봉에 나섰으며, 그 강력한 무기들은 적들 중 가장 무시무시한 존재들일지라도 상대할 수 있었습니다.

외계인들이 어떤 죽음의 기계류들을 만들어 낼 지라도 펠블레이드는 고대의 기억 속에 사라진 무시무시한 가속화 대포로 쓰러트렸으며,

마찬가지로 호루스 헤러시의 어두운 나날들 당시에도 배반자 리젼들과 그들의 사악한 동맹군들을 쓰러트렸었지요.


위대한 성전 이후 1만년 후, 그러나 펠블레이드는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의 무기고들 내부에서 사라졌습니다.

일단 호루스 헤러시의 리젼간 전쟁들과 이어진 '대숙청' 기간, 호루스 헤러시의 끔찍한 대립들에서 비롯된 분노가 낳은 시기 당시 다수가 손실되었으리라 믿어지고 있습니다.

당시에도 희귀하고 강력한 기술력들로 이루어져 있었기에, 위대한 성전에 크게 기여되었던 지식과 정신이 위대한 성전이 끝나가며, 무지와 미신이 그 자리를 대체하기 시작하자 펠블레이드 또한 몰락의 길을 걷게 된 것은 필연적인 것이였을 겁니다.

펠블레이드의 진보된 시스템들을 유지하는 것은 시간이 흐르며 점차 더 어려워졌을 테고 전장에서의 손상을 수리하는 일은 거의 불가능해졌을 테지요.

거기다 더해, 고대의 전능한 리젼들이 챕터들로 분열디며 이러한 중 전차들의 필요성이 바래지자, 스페이스 마린들은 대신 충격 공습과 신속한 습격 전략들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흐르자, 펠블레이드의 생산에 필요한 특수 시스템들의 생산에 책임이 있는 주요 포지 월드들이 멸망하거나, 지식과 전문 기술이 훨씬 분열된 것도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마치 제국의 운명을 반영하듯 말이지요.


여차저차하여 41st 천년기가 말기 쯤에 다다르자, 그 누구도 펠블레이드가 얼마나 많이 남아있는지에 대해서 확신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은 가장 고귀로운 챕터들의 동면장-보관 무기고들에나 남아있을 터입니다.

몇몇은 아예 대숙청 기간 이후로 단 한번도 쓰이지 않고, 챕터 재고의 어떠한 전쟁 기계들도 피해야 될 몇가지 운명을 피해 봉인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혹은 아예 수리 불가능할 정도로 손상되어 동면 상태로 남아, 미래 세대에서 치명상을 입은 그들의 전쟁 기계를 지금은 불가능한 그들 세대 대신 수리해 주기를 바라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어찌되었건 소수의 펠블레이드들이 가끔씩 튀어나와 은퇴하여 챕터의 유적고에 안치되어, 영광스러운 먼 고대를 상기시켜주는 고귀로운 상징물로 남겨지고 있기는 합니다.


위에서 말했으니 말할 필요도 없이, 펠블레이드는 41st 천년기의 전장들에서 가끔씩 튀어나오고는 있습니다.

현재는 생산이 중단된 펠블레이드의 무기들은 그러나 여전히 인류의 온갖 적들을 향해 풀려지고 있지요. 

프라이마크들이 그들의 리젼들을 이끌던 시대 이후로 등장한 적 없던 펠블레이드들도 현재 가끔 등장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단 한기의 펠블레이드조차 가장 거대한 규모의 전투의 흐름을 바꿀 수 있으며 이 고귀한 전쟁의 기계 앞에서는 소수의 적만이 감히 대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전능한 전쟁 기계들의 출현한다는 것은 확실히 제국으로써는 매우 위협적인 순간들을 맞이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오직 아주 소수의 테크마린들만이 그들의 고귀한 시스템들을 손상으로부터 수리할 수 있거든요.


펠블레이드는 41st 천년기로써는 알 수 없는 무기들을 장착하고 장비하고 있습니다.

일단, 전차의 주 무기는 거대한 이중 가속화 대포이며, 이 무기의 진공-기반의 시스템은 복잡한 압력 기술을 차용하여 재래적인 대포에서 가능할 수준보다 훨씬 강력한 힘으로 육중한 대포 탄환들을 추진시킵니다.

이 시스템은 매우 효율적이기에 아주 적은 반동만이 발생하며, 따라서 무기가 매우 정확하고 안정적인 사격을 가능하게 만들어 줍니다.

거기에 더하여, 이 가속화 대포는 매우 진보된 장전 기술을 사용하고 있어 전차장이 순간적인 판단으로 대포 탄환 종류를 바꿀 수 있게 해줍니다.

가속화 대포는 두 종류의 대포 탄환을 사용합니다.

일단 첫번째로 초-고밀도의 중심 핵을지닌 대-장갑용 대포 탄환입니다.

이 대포 탄환은 물리적으로 이루어진 어떠한 종류의 장갑이라도 침투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두번째 것은 더 무겁고, 더욱 폭발적인 파편화 핵을 지닌 고 폭발성 탄환인데 

단 한발로 수십명의 적들을 일순간에 학살할 수 있지요.

이 두 대포 탄환들은 전차 지휘관의 전략 단말기에 연결된 복잡한 논리 엔진 시스템을 사용하여 조준되며, 지휘관으로 하여금 수십의 목표물들 가운데에서도 정확히 목표를 추적하고 사격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러나 가속화 대포만이 펠블레이드의 무기는 아닙니다.

펠블레이드는 이보다 더 많은 무기를 지니고 있으며, 나머지 무기들 또한 매우 강력하여 하위 전차들의 주무기에 견줄 법하지요.

그중에서도, 이 전차는 두 쌍의 측면 포문-장착의 사중 라스 캐논을 자랑합니다.

이 시스템이 노련한 전차 지휘관들의 손에 놓이면 발사 속도, 정확성과 장갑 침투력에 있어 궁극적인 균형을 제공해 줍니다.


그 무기들만큼이나 의심할 여지 없이 진보되어 있는, 펠블레이드의 장갑과 다른 시스템들 또한 무시무시합니다.

일단 전차의 장갑은 콜레기아 타이타니쿠스의 전능한 신-기계들에서 사용되는 장갑만이 유일하게 견줄만한 강화된 메타플라스 열 장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시에 그 엔진과 나머지 운용 시스템들은 전능한 아토마틱 아크-원자로로 가동됩니다.

이 시스템은 어뎁투스 메카니쿠스 측이 수 세대동안 복제할 수 없었던 기술력이지요.


고대적에 펠블레이드는 리젼 시종들에 의해 가동되었습니다.

그들 개개는 스페이스 마린 수술 호은 교화 과정에서 실패한 자들이나, 분명 말할 필요도 없이 황제의 전투 세력들 중에선 우월한 자들이였지요.

그러나 41st 천년기엔, 이 고귀로운 전쟁 기계들은 오직 스페이스 마린들에 의해서만 조종되며, 그중에서 가장 노련하고 명예로운 형제만이 챕터의 공장장의 직접적인 지휘 아래 봉사해야 합니다.

오직 가장 치열한 전장에서만, 챕터 마스터와 챕터 공장장의 직접적인 명령과 의견 일치가 있어야만 펠블레이드를 배치할 수 있으며

그리고 거의 대부분의 사례에서, 치명적 손상은 거의 수리 불가능한 결과로 이어지며 펠블레이드의 손실은 챕터 전체의 막대한 비극으로 이어집니다.



차량 번호 : 알려지지 않음

차량 이름 : 펠블레이드

기원 포지 월드 : 화성/티그루스

알려진 패턴 : I-VI

인원 : 운전수, 지휘관, 2명의 사수

동력원 : 정리되지 않은 오토마틱-플라즈마 하이브리드 엔진

무게 : 302톤

길이 : 12.5M

넒이 : 측면 포문들까지 더하여 8.2m

높이 : 5.8m

지상고 : 1.5M

도로 최대속 : 32KPH

비도로 최대속 : 20KPH

주무기 : 이중 대포 탄환 사용의 가속화 대포

부무기 : 데몰리셔 캐논, 4중 라스캐논 포문들

무기 회전각 : 360도에서 -5도/+30도

주 탄환 : 42 대포 탄환

부무기 탄환 : 28 대포 탄환/제한 없는 파워 셀

장갑

포탑 : 120mm

상부 구조 : 130mm

갑판 : 120mm

포탑 보호판 : 120mm

추신 :지난 500년 간 최대 100대 정도의 표본들이 제조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ps. 그래도 아예 다 사라진건 아니네요

읽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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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동안 발번역 쉽니다.

2주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