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조로운 운영 -3-

평화로운 나날..

드디어 새 공룡이 등장했다.

딜로포사우르스!

쥬라기 중기 시대의 공룡이며..

개인적으로 필자가 좋아하는 공룡이다.

실제 크기는 2m 정도로 꽤 큰걸로 알고 있으나

여기서는 영화 설정답게 작게 나온다.

그래서 토로 사우르스에게 나오자마자 뿔에 받혀 한마리 사망ㅠㅠ  

잠깐 볼일이 생겨서 컴터 켜놓은 채로 나갔다 왔는데..

실수로 컴퓨터를 안꺼놓았다. 게임이랑..

와보니 공룡들 다 전멸해있고..

사람들은 공룡없는 공룡 공원을 열심히 돌아다니며

공룡 흔적이라도 찾고 앉아있다.

참 코메디..

그 와중에 일반 관람객과 놀이 주의자는 좋단다 ㅋㅋ

다시 복원중..

그나저나 이렇게 보니 진짜 현실감있다.

라기보다는 마치 북한 CG처럼 무언가 살짝 괴랄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딜로포사우르스 짤

영화 설정 반영해서 먹이를 공격할 땐 독 부채를 핀다.

그리고 새 공룡!

브라키오 사우르스!

거대한 사이즈를 자랑하는

쥬라기 공원의 진정한 쥬라기 공룡!

내친김에 2마리 만들었다.

저 위엄을 보라!

아..너무 아름답다.

바지에 쌀거같다.

반대로 좀 이상한 놈도 뽑았다.

드리오 사우르스라고

브라키오사우르스와 동시대 공룡인데..

영 스킨이 안좋아서 무슨 좀비 닭마냥 나왔다.

가장 안좋은 스킨인거 같다.

뭐 어쨌거나 닭 비스무리한게 귀엽긴하네

그리고 케라토사우르스도 뽑았다.

쥬라기 시대 공룡이며 원시 수각류 공룡에 속한다.

이름의 뜻은 뿔달린 도마뱀이라는 뜻인데

이름 그대로 머리위에 뿔이 나있다.

그나저나..

이 공룡 스킨도 좀 덜떨어져 보이는데?

역시 우리 딜포가 제일 짱이다 ㅎㅎ

이 귀요미들

...니들은 그냥 2개만 뽑아야겠다.

영 아니네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