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슬픈 사실은 얘들이 착한놈입니다.)
제국의 계층제
제국은 매우 방대하며, 행성간의 거리는 너무나도 광할하여 지연, 혼동과 정보에 대한 오해가 자자합니다.
그렇기에 단순한 통신일지라도 매우 어렵기에 중앙 집권화하고 무언가 정확한 조사를 펼치는 것도 힘듭니다.
또한 다수의 제국 조직들은 매우 복잡하고 꼬여 있어 그들 중 일부라도 상세히 아려는 것조차 다분히 피곤한 일입니다.
예를 들어 제국 토지들의 감독관들은 어뎁투스 테라의 모든 부서들이라 할지라도 기록할 수 없으며, 어뎁투스 미니스토룸의 구성원들도 당연히 마찬가지입니다.
인퀴지션
잠들지 않는 눈
매우 은밀한 기관인, 인퀴지션은 제국의 법치 체계 혹은 자치권에 얽매이지 않고 그 자체로 존재합니다.
인퀴지션이 담당하는 유일한 임무는 바로 인류의 보호를 위한 감시입니다.
인퀴지션의 구성원인 인퀴지터들은 인류를 향한 어느 위협적인 요소라도 조사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며, 위협 요소를 파괴하기에 적합하다고 여기면 어느 수단들이라도 동원할 수 있습니다.
그 위협이란 것은 때때로 초기의 외계인들에 해당할 수도 있으나, 대부분은 약탈 위협 정도의 같은 인간 동족을 향합니다.
-유전적 일탈, 정치적 타락, 행성 지배자들의 모략 행위들, 무능, 반역과 인퀴지션의 눈을 끈 이교 등이 속합니다.
인퀴지터들은 마녀-사냥꾼, 고문자 혹은 그보다 더 심한 평판을 듣기 마련입니다.
왜냐하면 이들이 중요하다고 여기고 매우 위협적이다라고 여기는 것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무슨 수단을 써도 다 정당화되기 때문입니다.
테라의 하이 로드들
그들은 인류의 운명을 통치한다.
이 12명의 강력한 개인들은 황제의 이름 아래 제국을 섭정하며, 이들이 바로 제국의 함대들을 전장으로 보내고 그 거의-측정 불가능한 군대들을 지도하는 자들입니다.
이들의 업무는 황제의 조용한 의지를 해석하고 이행하며, 그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사고를 맞추어 그들의 통치를 실행하는 것입니다.
어뎁투스 미니스토룸
제국 교리의 전파자들
수많은 제국민들에게, 황제는 그들의 모든 삶을 온전히 다 헌신중인 하나의 신과 다름없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시간이 흐르며, 이 신념은 하나의 강력한 조직체로 이어졌습니다.
-그것이 바로 어뎁투스 미니스토룸입니다.
-대부분은 그냥 이끌레시아키로 잘 알고있죠.
다만 이끌레시아키는 어뎁투스 테라의 조직체에 속하는 부분은 아니며 오히려 제국 부처에서 분리되었다 보는게 더 맞습니다.
따라서 미니스토룸은 수많은 하위 조직들을 또 자체적으로 지니고 있으며, 그러한 것들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군사적 날개(어뎁타 소로리타스)와, 제국 탐험 함선들과 자주 동행하고 다니는 선교사들(정확한 조직명은 미셔나루스 갤러시아라고 불립니다.)입니다.
어뎁투스 미니스토룸은 길고 유혈낭자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강력히 투쟁하고 때때로는 내전들까지 발발시킬 수 있는 강력한 정치적 힘으로 충반합니다.
그러나 거의 8000년 가량, 이 기관은 오직 인류 제국의 공식적으로 인정된 종교 하나만을 가지고 유지되어왔고 확장해 나갔습니다.
이들은 은하계에 막강한 힘을 휘두르고 다니며 그들의 머리격인 이끌레시아키는 테라의 하이 로드들 중 영구한 자리 하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어뎁투스 아스트라 텔레파시카
그들의 음성은 어둠을 뚫고 별들을 건넌다.
어뎁투스 아스트라 텔레파시카의 역활은 싸이커들을 징발하고, 식별하고 분류하여 그중 가치있는 자들을 훈련시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어뎁투스 아스트라 텔레파시카는 크게 두개의 몸통으로 나뉘어집니다.
:'검은 함선'들로 이루어진 집단과 스콜라티아 사이카나가 바로 그것이지요.
;그리고 이 기관의 총재는 두 집단을 서로 주재하는 역활을 수행합니다.
어뎁투스 아스트라 텔레파시카는 싸이커들의 온갖 등급들을 분류합니다.
그들 중 가장 강력한 자들은 '제1 싸이커들', 매우 귀한 자들이자 다양한 역활로써 제국에 봉사할 역할을 맡은 자들입니다.
반대로 가장 평범한 등급은 바로 '아스트로패스'이며, 이들은 대성간 거리를 넘어 텔레파시적 메세지들을 주고 받는 역활을 수행합니다.
더 흔한 등급들은 어뎁투스 아스트로노미카로 보내집니다.
그들은 힘든 시험들을 통과하지 못한 자로써 다른, 그리고 훨씬 잔혹한 임무들로 향하는 최후의 길로 향하게 됩니다.
어뎁투스 테라
지구의 지배자들. 그들의 의지는 실현되리라.
어뎁투스 테라는 제국의 중앙 관료적 조직체이며 사실상 단 하나의 조직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이 조직은 테라의 하이 로드들의 명령들을 전달받는 다수의 자치적인 부서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이 로드들의 명령들을 하위 부서들에게로 내려보내 필요한 기관들에 명령들을 전달하도록 만듭니다.
사실상 제국 전체의 조직들 중 오직 소수만이 이 중앙 통제에서 독립되어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기관들은 인퀴지션, 어뎁투스 메카니쿠스와 이끌레시아키지요.
어뎁투스 메카니쿠스
화성의 군주들이자 옴니시아의 사제들
어뎁투스 메카니쿠스의 테크-프리스트들은 고대 지식과 불가사의한 기술의 수호자들입니다.
이들이 바로 황제의 황금 옥좌를 보수하는 자들이며, 바로 이들이 제국의 무기고들을 온갖 화기들, 방어구들, 탄약들과 강력한 우주선들과 전쟁 기계들로 가득 채우는 자들입니다.
가장 큰 특성으로, 화성의 사제단은 기계교 교리와 복잡한 기도들로 이루어진 옴니시아를 향한 숭배와 연관된 신화적인 의식들을 수행합니다.
또한 그들의 귀중한 기계들을 건축하고, 조립하고 유지하는 데에도 신비로운 의식들이 요구되지요.
다른 주요 어뎁투스 조직체들과는 다르게, 어뎁투스 메카니쿠스는 테라에 본부를 두고 있지 않으며, 대신 기원지이자 포지 월드들 중 으뜸인 붉은 행성 화성에 본부를 두고 있습니다.
ps. 읽댓글
다음뷰도요
만우절인데도 딱히 개드립이 생각 안나서
이렇게라도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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