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스페이스 마린

썬더파이어 캐논 (출처 스페이스 마린 6th 코덱스)

지게쿠스 2014. 4. 17. 21:45



썬더파이어 캐논

썬더파이어 캐논은 거대한 4중-총열의 대포 화기로써 보통 고정적인 방어 임무를 수행할 때 사용합니다.

이 화기는 무시무시한 속도로 사격하고 곧바로 재장전할 수 있으며, 고효율 폭발성 탄환들의 물결을 연속해서 쏟아내어 적들을 말소시켜 버리지요.

오직 정말 용맹하거나 아니면 정말 띨빵한 자만이 이들이 쏟아내는 압도적인 화력 앞에 나설 수 있을 것입니다.


스페이스 마린 수행단은 임무를 수행함에 있어 신속하고 맹렬하게 습격해야 합니다.

그런데 만약 신속한 이동에 제한을 받는다면 그건 큰 단점일 수밖에 없지요.

따라서 대부분의 스페이스 마린 사격 지원용 중화기들은 다른 병력과 보조를 맞출 수 있는 차량들에 장착됩니다.

이를테면 빈디케이터나 휠윈드처럼요.

그러나 이 썬더파이어 캐논들은 그러한 개념에서 예외입니다.


튼튼한 트랙 차체 플렛폼에 장비되는, 썬더파이어 캐논들은 최적의 사격 지점에 도달하기 위해서라면 거의 어느 지형이라도 등반할 수 있습니다.

물론 바퀴가 달린 이유는 움직이라고 달아놓았을 테니 자체 동력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자체 동력으로 가동되어 이동할 수 있지만, 대부분은 그냥 썬더호크들 혹은 드랍 포드 등으로 배치하는게 보통입니다.


각각의 썬더파이어 캐논은 한명 정도의 테크마린에 의해 조종되며, 테크마린은 그의 거대한 서보 기계-벨트를 사용하여 이 대포를 장전하고 최적의 사격 탄도를 계산하여 적용합니다.

썬더파이어 캐논을 점유한 테크마린은 전략적 상황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탄환 폭발 형식들을 맞출 수 있지요.

이를테면 상대적으로 평탄한 지역에서 다수의 적들을 만났을 경우에는 지면을 폭발시키며, 탄환을 공기 중에 터침으로써 엄폐중인 적을 사살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테크마린은 탄환들로 하여금 폭파 전에 땅속에 침투하게 프로그래밍 할 수도 있습니다.

;비로 폭발 정도가 상당히 감소되긴 하지만, 발생하는 충격파는 적들로 하여금 큰 혼란을 주어, 그들을 전투 형제들로 하여금 손쉬운 목표가 되게 만들지요.


'나는 온 곳을 여행해 보았고 많은 것들을 보았지.그러나 대지가 진동할 정도로 분노를 토해내는 이 거대한 대포만큼이나 내 심장을 뜨겁게 해주는 광경은 아직 본 적 없어'

-캡틴 다나스 라이센더, 임페리얼 피스트 1st 컴퍼니


ps. 개멋지네요

모드에서도 나름 발군의 화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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