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 스페이스 3

데드 스페이스 3 -8-

지게쿠스 2014. 6. 7. 14:02

일행찾아 삼만리

그나마 춥지는 않지만 눈보라 덕에 한치 앞도 안보이는건 마찬가지이다. 

괴물은 덤이고

문뚜껑 하나 잘못 열었다가

수백미터 절벽 아래로 추락할뻔한건 기본이다.

이쯤되면 불운의 아이콘인지

아니면 불멸의 아이콘인지..

마침내 발견한 대기지


아래로 내려와서 보니 그 위용은 더욱 대단하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들어가려는 찰나

위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소리친다.


"클라크?"


군인이다.

군인 죽은 줄 알았는데..아직도 살아있었다.

그러나 괴물에게 쫓겨 다시 퇴장하는 그

그를 따라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려는데..

갑자기 왠 괴물이 달라붙더니

엘리베이터를 아작내고..

아이작을 향해 공격해온다.

몸의 갑각이 워낙 단단해서 상대가 안된다.

노란색 고름 부분만을 집중적으로 쏴주어야만 상대 가능하다.

그러나 워낙 거대해서 그런지

죽이는데에는 실패한다.

도망치는 괴물

그리고..다시 재회하는 일행들

그를 반갑게 맞이하는 엘리

그리고 그걸 아나꼽게 처다보는 대령

생각해보니 대령 입장도 참..뭐같긴 하겠다.

그냥 우주선 구한 시점에서 도망쳐도 모자를 판에

어쩌면 쓸데없는 거에 목숨걸고, 연인이란 여자는 전남친놈에게 달라붙는다.

빡칠만하지

어쩄거나 공과 사는 구분할줄 알아야지?

신호를 찾아가야 한다는 흑누님

그곳에 마커를 파괴할 수 있는 기계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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