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 다얻고
탐사총도 만들고
이제 다시 돌아가는 길..
근데..
저 멀리 사람이 보인다?
오 맙소사..!
노튼 대령이 자꾸 그냥 도망치자며 개인 채널로 찌질대지만
아이작은 멍청한건지 볼장 다봐서 겁대가리 상실한건지 그냥 쿨하게 씹는다.
끔찍하다.
영화 the thing의 감독 존 카펜터가 보면 아주 기뻐하리라
탐사기 이미 만들었는데
구라치는 아이작
산토스에 따르면 지금 보이는 저 거대한..괴물의 내부의 신경 종양을 찾아야 한다고 한다.
죽었겠지?
이미 죽었다고는 하는데..
어찌되었건
불안하다.
내부를 보니 더 불안하다.
아이작이 어떻게 하느냐고 물어보자
산토스는 신경 종양을 찾아서 탐지침을 꽂으면
신경 종양의 신경 감각을 통해 목표를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여러개 있는데
어느것인지 확실하지는 않다.
마침내 하나 찾았다.
그러자 불길한 진동과 함께..
머야?!
오 쉣!
죽을뻔했다.
머리통 뜯어내려는 괴물의 모가지를 역으로 잡아 패대기치고
모가지를 뽑아버리는 아이작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아직 더 찾아야 한다..
마침내 찾은 마지막 하나.
그러나 탐지침을 꽂은 순간!!
강렬한 환영이 그의 정신을 뒤흔들고..
괴물들이 달려든다.
물론 아이작은 다 때려 죽이고..
다시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간다.
신호는 수천개가 잡혔는데, 모두 행성 표면 지하 깊은곳에 집중되어 있다고 한다.
산 높은 곳 제 2 발굴지 지하에 입구가 있다고 한다.
그런데 그냥 갈 수는 없다.
너무 가파라서..
이점을 노튼 대령이 지적하자
산토스와 엘리가 등반 장비를 찾으러 떠났다.
아이작도 도우러 가야 하는데..
노튼의 낌새가 이상하다.
역시나..
도망칠 궁리만 하더니만;;
노튼을 애타게 부르지만 그는 그냥 가버린다.
아이작은 바보다.
그냥 총으로 겨누고 협박했으면 열었을 텐데..
그러나 그도 바보다
아이작에게는..
키네틱 키트가 있었걸랑?..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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