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OM 3

둠3 2탄

지게쿠스 2010. 10. 16. 17:38

 

 2탄 시작!
2탄은 2층으로 올라온 뒤에서부터 시작이다.
당연한 거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오는 엘레베이터에서 끝이 났으니 2탄은 2층 아니겠는가?
어쩄거나...

슬슬 암울해진다/.

 이떄쯤 권총을 얻을수 있다.
물론 귀찮은 면담을 해야 되긴 하지만, 그건 부차적인 것!
탄창 하나에 12발이다.
그나저나 먼 미래에 어쨰서 이딴 싸구려를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무슨 가수 이름도 아니고
d. yong? 물론 성과 이름이 그렇다는 거지만...
어쩄거나 가는 사람마다 말을 걸어보면 앞으로의 일이 재수없어 질것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말을 지껄인다.
불길하게..
참고로 다 쏴죽여도 된다.
솔직히 그편이 좀 합리적이라고 볼수 있는데, 이유는 천천히..

 
아래 실험실에서 뭔가 이상한걸 본 사람들이 있다느니..뭐니 하는 과학자
지나가는 사람마다 재수없는 말을 콤보로 지껄여댄다.

 그떄, 갑자기 어두워진다.
그러면 f를 눌러 후레시를 키면 된다.

 이렇게!

 가다가 만난 병사.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괜찮다느니 하는 사소한 지껄임이다.
참고로 나중에 다시 만난다.
물론 괴물이 되서 말이다.

 반대편 기지로 가는중..
참고로 구경한답시고 늦게 갔다가는 봉변 당한다.
반대편 문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산소를 맞춰야 되는데, 그게 시간이 좀 걸린다.

 여차저차 해서 만난 우리의 과학자!
이놈이 악마니 뭐니 하면서 겁을 잔뜩 주는데, 그냥 죽여주고 싶었다.

하지만 따까리가 무슨 죄가 있겠는가, 그냥 살려줬다.

하지만, 어쳐피 나중에 죽게된다.

 
게다가 중국인이다.
참고로 이거 울트라 옵인데, 나중에 하이옵으로 할떄가 더 그래픽이 깔끔하다.

 갑자기 정전..
그리고..

 오컬트를 연상캐하는 불길하기 짝에없는 마법진들..
하여간 오버-사이언스(over-science)하려는 놈들이 문제다.

이상한 짓거리로 세계의 평화를 위협한다 ㅇㅇ ㅋ

 그리고 귀신 들리는 중국인..
이떄부터 난 npc들을 죽이지 않은게 후회되기 시작했다.
좀비가 되어버린 중국인 과학자를 천국으로 보내줬다. 아니, 지옥에 가겠군...
그리고 라디오에선..
"정체 불명의 적에게 습격받고 있다, 어서 hq(headquater, 즉 지휘본부)로 복귀하라!"
라는 말과 함께 미션의 목표를 갱신해준다.
처음에 1탄에서 사령본부로 돌아가랍신다..

 그리고 갑자기 악마들린 군인놈이 튀어나와 총질해댄다.
깜짝이야..

 정말 안타까웠던 것은, 망할 npc들이 십중팔구 거의 대부분 좀비가 되버렸다는 점이다.
이점이 매우 성가신 점이다.
망할..그냥 다 죽여버릴껄 그랬다.

 스샷에는 없지만 아까 만난 그놈이다.
젠장..

 샷건!
먹고나서 갑자기 떨어지는 바닥과, 갑자기 튀어나온 좀비 3마리덕에 좀 놀랐지만, 성능 테스트라고 생각하고 가뿐히 분해시켜줬다.

 갑자기 새로운 악마가 나타난다.
매우 불쾌하게 생겼는데, 별다른 공통점은 없지만 마치 뭐랄까..
임프처럼 생겼다.
그리고 진짜 이름도 임프라는...

 갑자기 시체가 툭 떨어지더니 주변에서 재수없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제발 살려줘!!
뭐, 이런거..

 미션 클리어!
참고로 처음에 총을 줬던 그 병사와 d. yong은 이미 좀비가 되버렸었다.

 
아, 엘레베이터 문을 열자 망할 좀비가 튀어나오기도 했다.
놀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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