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OM 3

둠3 4탄

지게쿠스 2010. 10. 16. 17:48

 

 4탄 시작과 함께 엘레베이터의 문이 열리며 개판이 드러난다.
참 일이 힘들어질것이라는 예상이 든다.

 그리고 사령관과 듣보잡, 그리고 미친 박사가 떠드는 것이 보인다.
사령관과 듣보잡에게 미친 박사는 모든 일이 잘 되고 있다는 듯 헛소리를 지껄여댄다.

 좀비, 이제는 시체만 봐도 몇대 갈겨준다.
일어나서 기습 공격 할까봐..

 중간부분..
앞에 보이는 알파-랩이 이번 미션의 최종 목표다.
저 문을 열기 위해서는 PDA로 어떤 곳의 문을 열어야 된다.

 미안하게도, 그 앞에 진짜 사람이 있었는데 실수로 쏴벼렸다.
미안하네..
난 진심으로 묵념했다.

 내가 위에서 말했던 알파-랩에 들어가기 위한 조건, 새로운 미션 오브젝트다.
알파 랩을 정리하는게 아마 그다음 미션이겠지?..

 그러기 위해서 다시 처음 시작했던 장소로 돌아왔다.
재수없는 악마 2마리가 문짝을 부셔주는 바람에 통로가 생겼다.
그런데 만약 악마가 안 부셔줬으면 어떻게 됬을까?
그래도 열렸을까?
하지만 중간 부분에서 사령관과 듣보잡이 이야기 하는것을 들어보면, 모든 컴퓨터가 작동 불능이라고 말하는 걸로 봐서 안열릴것 같은데..

 악마는 죽으면 좀비와 다르게 이렇게 불에 서서히 타서 사라진다.

 PDA를 찾기 위해 어떤곳의 문을 열기위해 가던중, 새로운 악마가 등장했다.
더럽게 썌진..않지만 어쩄거나 생각보다 꽤 빠르기에 좀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샷건 4발에 적중해서 불길과 함께 사라졌다.

 PDA를 향한 여정은 계속된다!
이제 거의 다왔다고 할수있다.

 이떄쯤 라디오로 "모든 마린들은 이상하게 보이는 것들을 모두 쏘시오!"라고 말하는데, 참 일찍도 말한다는 생각이 든다.

 지나가는 길에, 사령관과 듣보잡이 보인다.
열심히 떠들고 있다.

 PDA가 있는 장소..
시체가 아마 윌리엄 이겠고 옆에 PDA가 놓여있다.
그리고 저 마법진의 정체는 악마 소환 마법진이다.
방에 들어가자 마자 기분나쁜 웃음소리가 들리는게 수상쩍었다 싶었더니, 역시 악마가 나타났다.
그것도 2마리나..
임프 닮은 놈..

 드디어 알파 랩에 다시 돌아왔다.
문을열고..

 또 안쪽의 문을 열어 클리어!
영어가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영어 모르면 한참을 헤매고 다녔을을 것이리라..
조금이나마 들을수 있다는게 참 다행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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