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OM 3

둠3 5탄

지게쿠스 2010. 10. 16. 17:52

 

 4탄의 마지막이였던 문 안쪽에서부터 시작한다.
시작하고 문을 열면 드디어 알파-랩 내부로 들어오게 되는데, 그전 미션에서 언급했던 컴퓨터 고장때문인지 뭔지 몰라도 어둡다.
이맵 거의 전체가 말이다.
목표는 알파-랩 2층으로 가는 엘레베이터 찾기!

 가는길에 발견한 좀비 시체..
참고로 주먹이 기관총보다 더 강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주먹 3방이면 좀비가 죽는다. ㄷㄷ

 가다가다 1/4쯤...
저 레이저에 맞으면 체력이 단다는 사실을 모를 바보는 없겠지?
그래서 숙여서 끝까지 가야된다.
끝에 가서 옆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쪽문이 열린다.

 이런 군인 좀비가 매우 귀찮다.
좀비 주제에 전략적 기물들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는 곳곳에 있는 가스통을 폭팔시키면 쉽게 잡을수 있다.

 개구멍 아래로 통과하면 문이 2개가 있는데, 그중 한개가 불에 타고있다.
그 불을 꺼야되는데 나머지 문으로 가다보면 컴퓨터가 나온다.
그리고 컴퓨터 터치로 끄면 된다.
그리고 이제부터 새로운 무기가 등장하는데, 바로 수류탄이다.
하지만 정작 미션에선 쓸일이 하나도 없었다.
쓸만한 장소면 가스통 때문에 스플레쉬로 나까지 피해를 입고, 그렇다고 한마리 죽이는데 쓰기에는 너무 아깝다.

그래서 아껴뒀더니, 나중에 쓸데가 많아졌다.

 불을 끄고 가다보면 새로운 악마가 등장한다.
매우 괴기스러운 악마인데, 마치 헬게이트의 템즈강 괴물의 확장인것 같은 생김새다.

 다행히도 근접으로만 공격하기 때문에, 가까이 왔을떄 샷건 한방이면 충분하다.
다만 매우 조용히 접근하고, 적어도 2마리가 동시에 공격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된다.

 그리고 시체..

남자의 중요한 그것이 보이지 않는군..

 

 아래에 또 개구멍이 있다.
낮지만 참 황당하게도 그 밑으로 숙여서 갈수가 있다.
주인공이 고무인간인가?

 떄떄로 이렇게 화면이 붉게 물들이면서 괴기스런 웃음소리가 들리는데, 이럴떈 악마가 출현한다는 징조다.
주변을 경계해라.
(뭐..이 게임이 좀 오래되서 할 사람이 없을것 같지만..)

 참 희극적이게도 좀비가 컴퓨터를 하고있다.
죽어서도 일을 그만두지 못하는 이 안타까운 중생을 곱게 샷건으로 해탈시켜주었다.

 가다가 좀비인줄 알고 쏴죽일뻔 했다.
다행이도 권총을 들고 다니고 있어서 벽에 총알만 박아주는것으로 끝냈다.
그래서인줄 알았다.
이 연구원이 내 총을 조심히 다루라고 했을때 말이다..

 
이건 수소뽑아내는 기계다.
컴퓨터를 누르다 보면 들리는 광고가 있는데
이 수소뽑는 기계가 종전의 것보다 매우 효율적이라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수소라는 것이다..
여기에서 샷건으로 잘못 맞췄다가는 그냥 죽는다.
아까전에 연구원이 총 조심히 다루라고 한게 그제서야 빈말이 아니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헬게이트의 템즈강 괴물과 비슷하게 생긴 몸뚱아리..
다만 머리가 2개다.
어쩄거나 놈들을 상대할때는 구석에 기대서 샷건으로 다가오는 놈들을 한마리씩 죽이는게 좋다.
만약 거리가 너무 가깝다면, 그냥 도망가면서 쏴라.
괜히 구석에 있다가 쥐어 터져서 죽지말고..

드디어 끝이다.
이제 2층으로 갈일만 남았군..

 드디어 끝이다.
이제 2층으로 갈일만 남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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