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OM 3

둠3 6탄

지게쿠스 2010. 10. 16. 17:55

 

 이번탄은 알파-랩 2층에서 시작한다.
재수없게 처음부터 왠 시체 조각들이 천장에서 하나씩 떨어진다.

 정문은 역시나 박살나있기에, 화장실 사다리를 이용해야만 된다.
그리고 당연히 좀비들이 튀어나온다.

 그럴떄는 육체와 영혼이 아닌, 육체와 뇌를 분해시켜주면 된다.

 화장실 사다리를 이용해서 가던중, 좀비가 시체를 뜯어먹고 있는것이 보인다.

 그곳에 들어가서 문을 열기위한 PDA를 구해야 된다.
아까전에 봤던 좀비들..

 놀랍게도!
살아있는 군인들이 좀 있었다.
악마들에게서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하긴, 솔직히 여기까지 온 주인공도 보통인간이니까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다.
그리고 라디오에는 해병들보고 이곳저곳 가라는 지시를 보낸다.

 새로운 목표
알파-랩 3층으로 향하는 길을 찾으라고 한다.
그리고 방해꾼 좀비 병사
갑자기 헬싱의 아카드가 생각났다. 왜지?

 뜬금없이 나타나서 깜짝 놀라 쏴죽일뻔 했다.
알고보니 엔지니어..
그는 쏘지 말라며 자신이 도움이 되겠다고 한다.
참고로 죽이면 아마 고생좀 하게 될것이다.

 이유는 전력이 나가서 어둡기 짝에 없기 떄문이다.
역시 사람은 착하게 살고봐야 된다.

 그는 착실하게 길안내를 해준다.
그뿐만이 아니다, 악마가 다가오는 것을 느끼는 능력자?이다.
나도 모르겠는것을 그는 느낀다.
악마들이 몰래 숨어있는 것도 아니고, 마법진으로 갑자기 나타나는 것을 그는 알아차린다.
ㄷㄷ

 그러나 그런 그마저도 악마의 습격에서 벗어날수는 없었다.
안타까운지고..
난 최선을 다해 구하려 했지만 불가능이였다.
그래서 시체나마 주먹질로 분해해줬다.

 
이상한 분위기의 시체들이 곧 새로운 악마들이 나타날 것이라는 암시를 나타내준다.

 그리고 등장한 새로운 악마..
거미형태로, 매우 약하지만 끊임없이 덤벼든다.

 떼거지로...
저 앞에 조그마한 모니터가 보이는데, 저걸 눌러 사다리를 빨리 내려야 된다.
총알 다 떨어질떄까지 이 망할 거미 악마들과 싸울 생각이 없다면 말이다.

 끊임없이 달려드는구나...
역시 벽에 붙어있는 체력 충전기가 괜히 있는게 아니였다.

그리고 사다리를 오르면
끝난다.
이제 3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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