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3층이다..
시작하고 나서 얼마동안은 악마가 나오지 않으니 안심해도 된다.
그리고 가다보면 이런게 있는데..
연구원 하나가 갇혀있으니 문을 열어주시오!라고 외친다.
만약 아직 이게임을 하지 못했고, 하려는 사람이 이 글을 보고있다면 문을 열어주기를 권한다.
죽여봐야 별 쓸모도 없을뿐더러..
연구원이 잠겨진 문을 열어줌으로써 이렇게 많은 총알들을 얻을수 있다.
착한게 좋은것이다.
그리고 거미들..
이번 판부터 거미들이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다.
심지어는 총알도 피해낸다.
거미들이 기승을 부리는 이유는 조금 이따가..
떄떄로 이런 귀신들의 목소리가 들리는데, 그냥 따라가 보는것을 권장한다.
기분더럽게 만드는 웃음소리는 제외하고..
그것은 악마가 나올떄나 들리는 소리니 바싹 긴장해라.
어쩄거나 이런 징조들을 따라가보면 뭔가 얻어먹을 건덕지들이 나온다.
저 끝까지 가기 위해서 2가지 방법이 있다.
컴퓨터의 버튼 2개중 고르면 되는데, 하나가 사진처럼 다리를 이어서 만드는 것이다.
이 방법은 편하게 갈수 있지만, 악마들이 괴롭히기 때문에 매우 짜증난다.
그리고 나머지 방법은 인디아나 존스처럼 회전하는 다리로 가는 것인데, 악마는 나오지 않지만
어렵다.
그리고 떨어지면 악마들이 나와서 괴롭히니 컨털 못하면 거기서 거기다.
거미들이 기승을 부린다..
이떄 들었던 생각..
역겨운 거미..
악마답게 생겨먹었다.
어떤 남자 귀신의 목소리를 따라가보면 새로운 총을 얻게된다.
이름하야 플라즈마 건!
이것은 가드맨이 쓰는 허접스런 플라즈마 건과 비교도 할수없다.
매우 강하다.
기관총의 확장판이랄까?..
단점이 거의 없다.
있다면 총알이 기관총보다 조금 느리다정도?
거미들이 진짜 기승을 부린다..
저 안에 들어갔다가 아무것도 없어서 안심했더니, 거미들이 한꺼번에 10마리인가 나와서 물어뜯겨 죽을뻔 했다.
거미들을 처치하는 데에는 그냥 멀리에서 권총으로 갈겨주는게 최고다.
비싼총들 낭비해봐야 좋을게 없다.
아끼는게 좋은거 아니겠는가?
가다보면 이런 개같은 장소가 보인다.
그리고 이상한 멍개같은 것도 보이는데, 난 저것이 새로운 괴물인줄 알았다.
안에 들어가면 보스 등장!
매우 역겹게 생겼다.
이놈을 보자 바로 이름이 떠오를 정도로 특징적이다.
아.라.크.네..
딱봐도 어울리는 이름 아닌가?
마지막은 게틀링 건으로 족쳐줬다.
플라즈마 건을 다 쏟아부어주고도 남아서 게틀린 건까지 거의 바닥까지 긁어야 됬다.
망할 괴물놈...
이놈은 멍게를 초능력으로 띄어서 던지는데, 매우 아프다.
속도는 느리지만 맵이 이상해서 정신없이 가다가는 어느순간 막힌다.
그러니 조심해서 피해다녀야 된다.
죽기 싫으면..
이제 알파-랩 4층이 남았군..
그나저나 체력이 개피라 문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