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임페리얼 가드-차량

크라수스 기갑 공습 수송차량 -1- (임아 1-2 출처)

지게쿠스 2015. 11. 26. 01:55

 

 

크라수스 공습 수송전차

크라수스 공습 전차는 로드 커맨더 솔라 마카리우스의 가장 위대한 휘하 장군들 중 한명의 이름을 따서 붙여졌으며,

이름의 원래 주인인 보겐 크라수스는 로드 솔라 마카리우스의 사후 이후 발생한 유혈낭자했던 마카리안 헤러시 당시에도 제국에 충성을 바쳤던 것으로 명성이 자자했습니다.

전차의 기원은 꽤나 요상하고 생각보다는 많이 오래됬는데,

일단 제군군 내 '디비지오 밀리타리스'의 일부 연구가들에 따르면 이 전차는 새롭게 정복된 포지 월드인 자오-아카드 내에서 복원에 성공한 기술을 통해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이름과 기원은 상관없이, 크라수스 전차는 현재 세그먼툼 템페스투스의 남쪽과 서쪽 지점을 중심으로 임페리얼 가드와 어뎁투스 메카니쿠스의 기갑 군단들 집중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최근 수백년간은 포지 월드 루시우스를 중심으로 하여 아이 오브 테러 주변 지역들에 손실 대체품들로 많이 공급되고 있습니다.

알다시피 최근 그쪽 상황이 심각해지다보니

이 전차가 대체품으로 많이 보급되고 있는 상황이지요.

그곳에서 이 전차는 군인들에게 상당히 호응받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그 내구성과 동력은 상당히 신용받고 있으며, 일부 커미사르 장교층과 디파토멘토 뮤니토룸 측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최근에는 일부 공성 공습군들 내에서 거의 영험한 전차 수준으로 평가되고 대우받고 있습니다.

 

크라수스의 조종 시스템은 동급의 다른 전차들에 비해서 매우 강력합니다.

이 점은 이 전차가 단순히 차체에 추가적인 장갑을 달고 운전하라는 것 뿐만 아니라,

내부에 인간 화물들을 싣고 효율적인 속도로 목적지까지 도달하여 적의 화망 속에서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여 내부 인원들을 무리없이 하차시킬 수 있게 해줍니다

 

이 수송전차의 화기들은 내부 보병들을 보호하기 위한 용도로 주로 사용되나,

레트로 추진식 헌터 킬러 미사일도 한대 장착할 수 있습니다.

이 단발식 화기는 대체로 적 전차에

사용되며 매우 효율적이지만 다른 크라수스들은 효율을 최대화시키기 위해 인원 수송에 집중할 것입니다.

 

베탈리스 III 전투 당시 크라수스 기갑 공습 수송차량들은 행성의 동토 이곳 저곳에 가드맨들을 배치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35명의 가드맨 혹은 싸이클롭스 폭파용 전차들을 수용할 수 있는 크기 덕택에

특히 알니탁 지역 전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으며, 전투 당시 엘다군에 의해 시설이 점령되기 전에 엠테다 대령이 점령할 수 있게 해주어 그에게 적의 손에 시설이 넘어가기 전 파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지요.

 

ps. 몇 안되는 제국식 혜자 전차.

공급도 잘되고 인기가 높다니 먼 41K 시대에는

키메라를 대체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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