둠 4

프롤로그

지게쿠스 2016. 7. 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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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3 천년기...

우리의 주인공 둠가이는 군인이다.

화성에서 근무하는.

그런데 어느날 눈을 떠보니 둠가이는 결박되어 있고

끔찍한 좀비가 자신을 먹기 위해 다가오는 것을 발견한다.

묶여있는 상태에서 무력하게 당할 것인가?

아니다.

그 자리에서 좀비를 피떡으로 만들어버리고

사슬을 풀어버리는 둠가이

그리고 플라즈마 피스톨로 좀비들을 다 박살내버린다.

왜 이 지옥같은 곳이 더 지옥같이 변해버린 거지?


누구도 모른다.

다만 둠가이는 안다.

이 조옥같은 곳이 이제는 지옥같이 변했다는 것과

이 X 놈들을 다 부셔버리고 지구를 지키는게 자신의 사명임을..

이렇게 해서 시작된다.

M3년도의 어느 위대한 초인의 이야기가..

좀비들을 박살내며 끔찍할 여정을 시작하는 둠가이.

샷건도 줏은 둠가이 앞에

진짜 악마가 모습을 드러낸다.

그러나 우리의 둠가이는 공포 따윈 이미 오래 전에 버린 초인이다.

그 자리에서 오체분시해버리는 둠가이.

이곳 저곳이 악마의 터젼이 되어버렸다.

어째서 놈들이 이곳을 이렇게 만들어 버리도록 내버려둔 것이지! 아아 미래는 어둡다!

좀비들을 모조리 패죽이고

악마들도 패죽인다!

발로 차고 찢고 주먹으로 박살낸다!


놈들을 모조리 박살내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려는 순간

올리비아라는 여성의 홀로그램 이미지가 떠오른다.


"놈이 이곳을 벗어나게 하지 못하게 해야 된다! 놈은 모든 것을 망칠 것이야.."


놈은 분명 둠가이리라.

그리고 둠가이는 다짐한다.


"네x은 내 손에 죽는다."

그리고 다른 자의 목소리도 들려온다.

무언가 기계다운 목소리.

사무엘이라는 자의 목소리이다.


"난 지난 24시간동안 이 화성에서 벌어진 모든 끔찍한 사건들에 대한 책임을 기꺼히 감수할 것이내만,

부디 알아주게나. 우리의 작업은 순전히 인류의 진보를 위한 것이였음을.

그러나 모든 것이 망가져 버렸네. 허나 부디 알아주길, 분명 그럴 가치가 있는 일이였음을.."


너도 부셔주마.


이렇게 하여 시작된다.

둠가이의..

한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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