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rce : Necron 7th codex
네크론 로드
툼 월드 내에는 경우에 따라 수십에서 수백의 네크론 귀족들이 존재하나,
그중 오직 한 명만이 툼 월드 전체의 권력을 쥐고 있는데, 보통 이러한 자들은 네크론 로드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네크론 오버로드들이 수십 행성을 다스린다면, 네크론 로드들은 그들의 밑에서 하나의 행성의 통치권을 지니고 있지요.
물론 왕조의 왕권 행성이라던가 특히 중요한 핵심 행성들의 경우엔 파에론의 섭정 역할로 오버로드들이 다스리지만, 대부분의 핵심 행성들에서부터 변방 행성들의 경우엔 보통 각각 한 명의 네크론 로드들이 다스립니다.
물론, 파에론이 멀쩡히 존재하는 경우라면 파에론이 직접 왕권 행성에서 그의 전체 왕조를 다스리며 다시 영토를 수복할 군대들을 관리하겠지만요.
이 네크론들의 군주들은 비록 파에론들에 비하면 천지차이이고 오버로드에 비해도 낮은 계층이지만,
다른 필멸의 전사들에 비하면 여전히 무시무시한 존재이며,
수많은 기계 군단들의 선봉으로 자주 모습을 드러냅니다.
개별적으로 볼 때, 이들은 매우 교활한 군주이자 무자비한 지휘관으로써 적들의 파멸과 개인적인 영광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러나, 오버로드 혹은 파에론과 함께 전장에 나설 때엔 이들은 이른바 '로얄 코트'의 일원으로 나서는 경우가 많지요.
로드를 비롯한 귀족들이 모여 구성된 이 로얄 코트는 무시무시한 네크론 지성 귀족들이 모여 만든 전쟁 의회이며,
이 의회에 소속된 귀족들은 모두 자신들의 영향력과 아젠다의 성취를 위해 철두철미하게 경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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