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종족/네크론

네크론 설정 - 네크론 전쟁사 -1-

지게쿠스 2016. 8. 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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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Necron 7th codex



새 시대의 도래

현재 네크론 종족은 오열분시되어 깨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위대한 정복자들이 깨어나 옛 유산들을 바탕으로 다시 자신들만의 제국을 빚어나가고 있지요.

매 해마다 네크론들의 출현 빈도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더욱 더 조직적이고 강력한 활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별들을 피로 가득한 광기로 물들며, 네크론들은 자신들 이외의 종족들은 모두 지워나가거나 노예로 만들고 있지요.


744.M41 왕이 돌아오다.

사일런트 킹이 은하와 은하간 공허에서 타이라니드 함대들과 조우한 후 다시 우리 은하계로 돌아왔습니다.

장차 이들이 우리 은하계에서 네크론 백성들에게 가할 위협을 깨달은 그는 아직 깨어나지 못한 툼월드들을 찾아다니며 각성시키기 시작했지요.

비록 아직까지는 백성들 중 누구에게도 자신의 진정한 정체를 밝히지 않았지만, 그의 영향력만큼은 전 네크론 제국 영토들에 확산되고 있습니다.


776.M41 펄로우 전쟁


781.M41 스톰로드의 비상

이모테크가 사우테크 왕조의 전 통치권을 손에 넣었습니다.

감히 그의 앞길을 방해한 모든 귀족들을 처형한, 오버로드 이모테크는 스스로를 왕조의 절대자 '파에론'으로 임명하며 그 자리를 확실히 굳혀냈지요.

그리고 그는 각성한지 단 1년도 안되는 기간만에,

돌멘 차원문들과 왕조 행성 만드라고라의 툼 쉽들을 모두 각성시켰습니다.

모든 준비가 완료된, 이모테크의 은하계 재정복은 이 시점에서부터 다시 시작되었지요.


784.M41 이크나루스의 각성


791.M41 무자비한 입증

이모테크 스톰로드의 정복이 시작되며,

엘다의 고대 예언서 '몬풀 나이트의 서'에 적힌 떠오르는 파멸의 예언이 사실이였음이 증명되자 이 예견에 따라 각 크레프트월드들의 시어 카운실들은 알라이톡 엘다 측이 앞서 예견하고 주장한 '어떤 위험한 예언' 을 인정하고

이제 깨어난 고대로부터의 대적을 위해 고대서부터 준비되어 있었던 '여러가지 계획'을 위해 협동하기 시작했습니다.


799.M41 짧았던 수확

다크 엘다의 거대한 약탈 무리가 오크 거주자들을 학살하기 위해 바드릭 성계를 침공하였으나, 그들이 발견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사실 사라진 그린스킨들은 카노보크 왕조의 깨어난 군단들에 의해 모두 도살당한 것이였고,

네크론들은 다크엘다들이 원했던 위험천만한 살육 스포츠를 그들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베풀어 주었습니다.

결국 다수의 다크엘다들이 죽고 소수의 생존자들만이 코모라로 복귀할 수 있었지요.


813.M41 침묵의 사자들

사일런트 킹이 은하계로 귀환하자, 트라이아크 프레토리안들은 모두 그가 복귀했음을 감지하였습니다.

동족들이 잠들어 있었던 동안, 그저 조용히 은둔하며 살아갈 뿐이였던 프레토리안들이 하나 둘 씩 다시 복귀하며 조각났을지언정 무리를 지어 다니기 시작했고,

그렇게 모인 프레토리안 무리들은 마침내 공식적으로 자신들의 군주가 내린 고대 맹약에 대한 맹세들을 이제 다시 수행할 것임을 천명하였습니다.


이제 이들은 침묵의 왕의 명에 따라 타이라니드 위협에 맞서 네크론 제국을 다시 통일시킬 것이였습니다.

아니면, 그 시도 중에 장엄히 전사하던가요.


847.M41 예언자들의 정화 작업

알라이톡의 파시어들이 히레크 왕조의 각성날을 예견했습니다.

얼마 안가 히레크 왕조의 전쟁 동면고들이 열리며, 무덤 속에서 첫번째 네크론들이 올라왔지만 그들이 만난 것은 이미 돚자리 펴놓고 기다리고 있었던 엘다의 대군이였지요.


855.M41 어둠빛 멸망


873.M41 과부의 소용돌이

서로 반목하던 라이탁과 카이라 왕조가 서로의 귀족 의회 소속원들을 제거하려는 목적으로 서로에게 데스마크들을 파견했습니다.

데스마크들은 완벽히 성공했고,

덕분에 두 왕조는 지도자 없는 왕조가 되었지요.




888.M41 속삭이는 폭풍

제국령 기토스 행성이 악마들의 대대적인 침공을 받았습니다.

그러자 네크론들이 제국을 지원해주었지요.

눌 장막 메트릭스들이 펼쳐지며 워프스톰을 잠재우고 데몬들을 추방시켜주자 제국 측은 환호하였으나,

행성의 거주자들이 환호할 수 있었던 시간은 짧았습니다.

왜냐하면, 얼마 안가 네크론들의 대대적인 생명 수확이 시작되었으니까요.

897.M41 성지 101

사우네크 왕조의 군단들이 제국령 행성에 본격적인 침공을 개시했습니다.

폭풍군주 이모테크가 직접 행동에 나서서 성지 101 행성에 대규모 공습을 가했고,

이에 시스터즈 오브 배틀이 맹렬히 저항하면서 최소한 이전까지는 알려진 바 없었던 이 새로운 위협에 대한 기록이라도 남기기 위해 필사적으로 싸웠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결의에도 불구하고 단 한 명의 자매도 살아남지 못하였지요.


898.M41사일런티아의 영혼 도둑

아로텝 왕조의 네크론 군단들이 메이든 월드 사일런티아 행성을 침공했습니다.

크레프트월드 엘다와 할리퀸 지원군들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네크론들은 결국 사일런티아 행성의 월드 스피릿에서 고대의 보석을 뜯어내는데 성공했고,

목적을 마치자마자 다시 공허로 사라졌습니다.


899.M41 공포에 이름이 붙여지다.

성지 101을 조사하던 도중 훼손된 사진 기록들의 부분을 운 좋게 발견해낸 인퀴지터 조사관들은 소름끼치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그들은 이 결론에 따라 머리를 맞대고 이전까지 미해결 혹은 수정된 채로 방치되어 있었던 수십의 보고서들을 분석하였고,

그 결과 일부 문서들에서 어드미니스트라툼이 사실을 잘못된 적들을 지목하고 있었음과 함께,

제국에 등장한 새로운 위협의 실체에 대해 어느정도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네크론들이 수면 위로 부상하였지요.


901.M41 강철 별들의 지배


912.M41 신의 그림자

보이드 드래곤의 조각 하나가 탈출하였고,

탈출하자마자 지성 없는 분노로 아로텝 왕조의 영토를 황폐화시켰습니다.

이후에도 수십 행성을 작살내며 수많은 생명들을 앗아갔지만,

종국에는 아로텝 왕조의 크립텍들이 힘을 합친 끝에 다시 억제되어 봉인할 수 있었습니다.




919.M41 악마의 무덤

데몬 프린스 '공허아가리' 슈케스가 툼월드 보케스 행성을 카오스로 오염시켰습니다.

보케스 행성의 네크론 군주는 각성하자마자 자신의 행성이 카오스로 오염된 것과,

그의 네크론 군단들이 이미 각성하여 카오스 악마들과 전쟁을 치루고 있는 것을 목도하게 되었죠.


926.M41 월드 엔진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