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 스페이스

데드 스페이스_chapter 7. into the void_4

지게쿠스 2010. 12. 15. 14:11

 배터리를 집어넣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갔다.

아래층에는 2개의 문이 있었다.

그중 하나를 열고 들어가자..

 "대단하군.."

절로 감탄사가 나온다.

중력장으로 소행성 하나를 유지시키고 있다.

 "그르르릉.."

어디선가 짐승의 울음소리가 들려온다.

바로 앞이군!

역시나 괴물이 나타났다.

놈은 두 다리로 빠르게 내쪽으로 달려들었다.

"이거나 먹어라!!"

난 놈을 제거했다.

그리고..소행성을 향해 무중력 점프로 이동했다.

이제 sos 비콘을 설치할 차례다..

제발 누군가 우리의 신호를 듣기를..

 

"끼에엑!!"

소행성에 비콘을 설치하는 와중에도 괴물들은 등장했다.

역겨운 아기의 형상을 한 괴물이 그중에서도 특히 성가셨다. 

 "크악!"

놈의 공격에 팔이 순간 따끔했다.

어쩄거나 놈을 처리하고, 비콘을 설치했다.

 그 후에 난 중력기를 파괴했다.

그것은 마치 푸른 레이져 같은것을 운석에 쏘아붙이고 있었는데, 스테이시스 필드로 느리게 한다음 안쪽을 공격해서 하나씩 부셔나갔다.

 무중력 점프..

상당히 위험하다.

실수로 어디 잘못 도착하면 바로 죽을수도 있는..

 2개쨰 폭파시켰다,.

그리고..

 우주 바깥에도 그것이 있었다.

아래 위로 있었는데, 그것들도 모두 파괴시켜야 됬다.

일단 하나를 파괴시켰다.

 그리고 2개쨰..

이제 안쪽과 바깥쪽 모두를 파괴시켰다.

 난 잠시 눈앞에 보이는 행성을 바라봤다..

정말 크군..

 그떄, 중력이 다시 가동된다는 소리에 화들짝 놀랐다.

빨리 안가면 중력이 해제되 바로 떨어져 죽을 것이니까..

재빨리 바닥쪽으로 내려갔다.

 그리고 다시 올라와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의 베터리를 뽑아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에 넣고 올라갔다. 

 음?

왠 구더기?..

2마리가 등장했지만, 별 무리없이 처리했다.

 "잘가라, 소행성.."

소행성을 우주 멀리로 던져 버리자 그제서야 한숨 돌릴수 있었다.

"위험! 위험!"

뭐지?

갑자기 문이 잠겼다.

그리고..

 "끼에엑!!"

"젠장!!!"

천장에서 떨어진 괴물..

놈을 불길로 완전히 태워 버리고서야 문이 다시 열렸다.

 다시 4층으로 돌아가는 길..

다행이도 이번에는 괴물들이 공격해오지 않았다.

"끼에엑!!" 

젠장!

아니였다.

거의 다 왔다고 생각했을 무렵에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것이다!

하지만 그래봐야 소용없다.

화염방사기 앞에서는..

 "꾸엑! 꾸엑!"

이번에는 사람 대가리를 한 역겨운 촉수 괴물이 나타났다.

"지옥에나 가라.."

놈을 새까맣게 태워버렸다.

속이 다 시원하군...

 다시 기차로 가는 길..

휴..

어쩄거나 이번에도 살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