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 스페이스

데드 스페이스_chapter 8. search and rescue_2

지게쿠스 2010. 12. 16. 14:38

 

 정신을 차리기 힘든 와중에, 동료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이작, 너의 역활이 가장 중요해.."

그는 다시 돌아와야 겠다고 말했다.

 

이대로 죽을수는 없다.

뭔가 다른 방법을 찾아야 된다..

"다시 돌아와야 될거같아...아이작"

그녀의 말에 따라 난 다시 기차로 향했다. 

 "음?"

가는 도중에, 역겨운 촉수 괴물들이 문짝으로 기어 들어왔다.

난 사격 자세로 대기했다.

그떄, 내가 뒤로 물러나자 문이 다시 닫히기 시작했고..

"끼에엑!!"

놈들은 문에 끼어 반으로 잘려나갔다.

낄낄,

꼴도 좋구나..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갔다.

그리고 내려오자 마자..

 "그르렁렁.."

다시한번 길쭉이 괴물이 나타났다.

놈은 여러 촉수 괴물들이 합체한 형태다..

놈에게 스테이시스 필드를 사용한 다음, 놈의 두 다리를 모두 잘라주었다.

그러자 놈의 몸에서 분리된 다리 촉수가 날 향해 달려들었다.

"끼에엑!!"

으악!!

크윽!!

놈이 내 헬맷을 갉아먹는게 생생히 느껴진다..

난 얼른 그것을 때어내어 아작내주었다.

 그 다음 당장 화염방사기를 꺼내들어 모조리 태워주었다.

"꾸에엑!!"

놈들이 타면서 나는 냄새가 상당히 역했다.

 다시 기차로 돌아가기 전에, 가는길에 있는 상점에서 총알을 충전했다..

그리고 다시 가던 도중에, 문 뒤에서 뭔가 소리가 나는듯했다..

"쉬익!..크르릉"

뭔가가..있는 모양이로군..

난 다시 펄스건의 탄알을 장착한 뒤에, 문을 열었다.

"끼에엑!!"

 뚱떙이 좀비가 달려들었다.

"어딜!"

놈에게 당장 스테이시스 필드를 써서 느리게 만든 뒤에, 놈의 두 다리를 모두 끊어주었다.

놈의 몸통을 공격하면 속에서 구더기 괴물들이 나오길레 한 좋은 선택이였다.

"크게르르르.."

두 다리를 모두 잃은 괴물은 괴상한 소음을 잠시동안 내더니 바로 죽었다.

 

다시 돌아온 기차...

휴... 

이번판은 좀 짧았군..

스샷도 평균 80장은 나오는데 이번에는 60장..하지만

중요한 미션이였으니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