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 스페이스

데드 스페이스_chapter 11. alternate solutions_3

지게쿠스 2010. 12. 22. 12:47

 

"반가워 아이작..이제 다시 헤어질 일은 없을꺼야..그 누구도..영원히.."

다시 본 그녀는 왠지 불안정해보였다..

뭔가..느낌이 이상하군..

 그녀가 탈취해간 셔틀을 다시 리콜했다.

곧 다시 돌아오겠지..

약간 씁슬했다..

 유리창 너머로, 선착장에 셔틀이 다시 돌아오는 것이 보였다.

 

 난 다시 선착장으로 향했다.

이제 우주선만 타면 된다..

 "으악!"

문을 열자마자 무엇인가가 날 덮치며 쓰러트렸다..

난 순간 당황했지만 곧바로 발로 놈을 차버린 다음, 펄스건으로 사정없이 놈을 갈겼다.

투투투투!!

"끼에엑!!"

 

 그 빌어먹을 괴물은 펄스건 몇십발을 맞자 몸의 부위가 분리되며 죽었다..

잠시 어지러웠다..

그떄 뒤편에서 뭔가 으르렁 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뭐지?

불길한 느낌..

뒤를 쳐다보자..

"끼에에엑!!!!"

 젠장! 또다른 괴물이 날 덮쳐왔다.

아찔한 순간이였다.

놈의 날카로운 송곳니가 나의 슈트를 뚫을뻔 했던 것이다!

그러나 간신히 놈을 떨쳐낼수 있었다..

"끼에엑!!"

다시 덤벼들려는 놈을 펄스건으로 작살내주었다..

"휴.."

아슬아슬한 순간이였다..

 다시 되돌아온 우주선..

곧바로 우주선의 내부에 탑승했다.

 "이제 영원히 함께야..우리는.."

그녀의 상태가 별로 안좋아 보였다..

그러나 애써 별문제 없을것이라 위안했다..

제발 그러기를..

완료!

이제 끝을 향해 가는듯한 느낌이 나는데?..

아님 말고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