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그레이 나이트

최강 캐릭터!, 로드 칼도어 드레이고 발해석(그나 코덱스)(대대적 수정)

지게쿠스 2012. 6. 12. 02:02

 

(새로 추가된 그림)

 

로드 칼도어 드레이고
칼도어 드레이고의 진정한 전설은 아크라램(Acralem) 행성에서 시작되었으며, 799.M41년 악마의 침입이 있었던 때였습니다.
데몬 프린스 므'카르(M'kar)는 카오스의 왕국에서 악마의 군대를 이끌고 나왔고, 아크라렘(Acralem) 행성 뿐만이 아니라, 주변 비다(Vidar) 섹터 전역으로 전쟁이 퍼져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레이 나이트는 이 사태의 해결을 위해 일어섰습니다.
그들은 임페리얼 가드의 9개 연대, 아스트랄 나이트(Astral knight) 챕터의 스페이스 마린들과 플레시 티어러(Flesh Tearers) 챕터와 함께 참전하였으며,
이떄 드레이고의 용맹했던 전투는, 이 행성에 전설로 남게 되엇습니다.

100년간의 끔찍한 전쟁은 그레이 나이트가 당도하지 못하게 됬다면, 아크라램(ACralem) 행성은 악마들의 손에 떨어졌을 것입니다.
그레이 나이트 챕터는 므'카르(M'kar)의 워프-포트리스에 흐르는 워프의 조류를 뚫고 무모한 침투 작전을 개시했습니다.
이 부대에는 칼도어 드레이고, 고귀한 배틀 브라더이자, 스스로 이름을 세상에 알린 자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드레이고는 므'카르(M'kar)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입혔고, 이 악마를 워프로 다시 되돌려 보냈지만, 이 악마는 드레이고의 일생동안 계속될 복수의 저주를 남겼습니다.

 

"이번에는 너의 승리다! 그러나 만약 네놈이 워프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다면, 너와 너를 따르는 얼간이들은 1만년 동안 워프의 저주속에서 헤메이게 될 것이다!"
                                                     -데몬프린스 M'kar the Reborn이 드레이고에게 남긴 저주-

 

아크라램(Acralem)에서의 승리는 드레이고의 직위를 저스티카로 올려주었습니다.
-이것은 그의 앞으로 수여될 수많은 승진 중에서 첫번째였습니다.
2백년 동안, 드레이고는 그의 챕터와 영광스런 황제를 위해 싸웠으며,
그동안 그는, 전에 어떠한 그레이 나이트 챕터의 일원도 하지 못한 명예와 영광을 벌었음과 동시에, 제국의 가장 어두웠던 시간에서 가장 뛰어난 전사가 되었습니다.
그는 901.M41년, 그레이 나이트 챕터의 슈프림 그랜드 마스터로써 등극했으며, 데몬 프라이마크인 모타리온을 베어내고, 그는 자신의 선조의 이름을 모타리온의 썩은 심장에 새겨넣었습니다.
-이 치욕을 모타리온은 절대 잊지 못할것입니다.

아크라램(Acralem)에서의 승리 후 2백년 후에, 아스트로패틱 비콘이 타이탄 행성으로 전보를 보내왔으며, 그것은 아크라램(Acralem)이 다시금 데몬 군대에 의해 침략받고 있다는 것이였습니다.
드레이고는 므'카르(M'kar)가 다시 돌아왔다는 것을 알아챘으며, 그의 의도가 자신을 저주받게 하기 위함이라는 것을 눈치챘습니다.
긴 고뇌 끝에, 굳게 결심한 그는 챕터에 다시 돌아오지 못하게 될지라도 아크라램(Acralem)으로 가겠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다른 자들은 그가 파멸을 향해 가고 있다고 말했으며, 그의 배틀-브라더들은 출전을 꺼려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그 행성은 파멸의 길에 다다르지 않았습니다.
드레이고는 함선을 타고 행성으로 향했으며, 그곳에서 그는 그에게 펼쳐진 운명을 홀로 조우하게 되엇습니다.


칼도어 드레이고, 그레이 나이트의 로드는 다시 한번 아크라램(Acralem)에 오게 되었습니다.


그는 별로 많은 말을 하지 않았지만, 대신 이 신선한 살육에 의해 다시 꺠어난 전장을 걸을 떄, 그의 목적은 단호했습니다. 
그리고 포위당한 고세스(Gorseth) 성에 도달하자, 그는 강력한 싸이킥 화염을 데몬들에게 쏟아냈으며, 악마들의 작전을 지휘하는 전염병으로-썩은 혐오체를 단숨에 박살냈습니다.
트레바린(Trebarin)의 좁은 협곡에서, 악마들에 의해 패배하고 후퇴하는 카디안 912th(Cadian 912th) 연대를 위해 광기의 악마 무리들을 막아세우고 싸운 것도 바로 그, 칼도어 드레이고였습니다.
후퇴에서 생존했던 자들은 드레이고가 암석이 어지럽게 널린 길을 2일 동안이나 버티고 서있엇다고 말했으며, 그 시간동안 단 한번도 헛나가거나 뒤로 물러서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어느 쪽이 로드 칼도어 드레이고를 더 두렵게 바라보았는지는 참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것이였습니다.
-그에게 아주 작살난 악마 쪽인지, 아니면 침묵속에 지옥 종자들의 피를 흠뻑 갑주에 적씬 그를 본 임페리얼 가드의 장교들과 병사들 측인지 말입니다.

 드레이고와 므'카르의 직면은 새도우 피크의 정상에서 이루어졌으며, 이 데몬 프린스가 동요하는 워프의 균열을 불러일으키기 바로 직전의 일이였습니다.

임페리얼 가드맨들이 악마의 무리들과 싸우고 있을 떄, 마침내 드레이고는 그의 오랜 적을 보게 되었고, 므'카르의 죽음만이 이 악마의 사악한 계획을 끝낼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그리 하였던 것처럼 말입니다.


균열의 가장자리에서의 전투에서, 기사와 데몬 프린스는, 자신들이 아는 모든 전략을 동원해서 드레이고의 방어를 무너트리려 했습니다.
치열한 전장에 드레이고와 므'카르(M'kar)의, 네메시스 검과 악마의 검, 신성한 은과 악마의 금속이 충돌하며 나오는 엄청난 전투음이 울려 퍼졌습니다.
데몬 프린스는 드레이고에게 저주와 모욕적인 말을 퍼부었지만, 그의 저주와 욕설은 드레이고에게 어떠한 마법적 해악을 주지 못했습니다.
계속 또 계속, 드레이고는 싸이킥의 신성한 화염을 불러냈지만, 그러나 므'카르는 그의 살이 타들어갈 떄에도 그저 비웃을 뿐이였고, 드레이고는 그의 적을 오랬동안 붙잡을 수만은 없었습니다.
동시에 므'카르(M'kar)의 검이 워프의 화염으로 검게 타오르더니, 그 전의 어떤 공격보다도 강력한 워프 화염을 내뿜었습니다.
강력한 힘의 악마검과 네메시스 검이 맞대어지자, 그 강력한 힘에 네메시스 검은 그 길이가 반쪽으로 부셔졌고, 동시에 그레이 나이트는 한쪽 무릎을 꿇었습니다.
므'카르(M'kar)는 승리를 예감했고, 마지막을 위해 그의 검을 휘둘렀습니다.


그러나, 아직 드레이고는 그의 모든 힘을 다 소모한 것이 아니였습니다.

그의 고유한 전투 함성을 내지르며, 그는 다시 무릎을 일으켜 새웠고, 두 손을 잡아, 므'카르의 검은 심장에 그대로 쑤셔넣었습니다. 

그 한번의 공격이, 드레이고로 하여금 아크라렘을 또다시 구하게 만들었습니다.

므'카르(M'kar)의 몸에 죽음이 깃들기 시작했고, 그가 소환한 워프 포탈은 찢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워프의 사악한 에너지는 서서히 흩어지기 시작했고, 하나씩 하나씩, 그의 악마들은 공허로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포탈이 완전히 닫히기 전에, 므'카르(M'kar)는 그의 힘을 모두 쥐어짜 마지막 복수의 행동을 준비했습니다.
마지막 남은 온 힘을 다하여, 데몬 프린스는 그의 발톱들로 드레이고의 목을 잡아 올려, 그대로 무너져 내리는 워프 균열로 집어던졌습니다.
그리하여 칼도어 드레이고는 필멸의 공간에서 워프의 공간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많은 자들이 가정하듯, 칼도어 드레이고의 전설은 여기서 끝난 것이 아니였고, 그는 카오스의 왕국에서도 살아남았습니다.

그보다 뒤떨어지는 필멸자들이 카오스 신들의 저주가 그 어디에라도 잠복해 있는 카오스 신들의 영토에 발을 들였을 떄, 그들은 바로 미쳐버렸지만,
그러나 드레이고의 정신은 그딴 광기와 카오스의 유혹에서 오래 전에 이미 벗어나 굳건해져 있었고,

그는 다른 자들이라면 결코 버틸 수 없는 이 사악의 땅에서도 버텨냈습니다.

 

끔찍한 워프 공간에서 드레이고는 셀 수 없는 시간을 헤메었습니다.
그가 향하는 길에서 아름답거나 혹은 불결한 악마들이 그를 잡아세우려 했으며, 그들은 그를 살해하거나 혹은 어둠을 향해 끌고갈 생각이였습니다.

그러나 드레이고는 그들을 모조리 두들겨 패서 조졌습니다.
코른의 실패한 챔피온들의 혈액이 공허를 향해 끝없이 떨어지는, 피 폭포(Blood Falls)의 정상에서, 드레이고는 거대한 블러드써스터 카르'보쓰(Kor'voth)를 잡아 조졌습니다.

신성한 화염으로 악마의 힘에 오염된 거대한 도끼를 정화시킨 그는, 그것을 그의 검을 보수하는데 사용했습니다. 

므 카르와의 전투에서 오래전 꺠져버린 검 말입니다.


그가 너글의 불결한 정글에 신성한 화염을 쏟아내자, 그 후 아주 많은 시간동안 그곳에는 오직 불결한 것의 숯과 악마의 식물들이 지르는 고통의 비명만이 남아있게 되었습니다.
슬라네쉬에 의해 선택된 여섯 하녀의 속삭이는 풀숲에서, 드레이고는 영광과 강력한 힘, 그리고 물질계의 육신과 영혼이 원하는 무수히 많은 부로써 유혹당했습니다.
그러나 그 어떠한 유혹도 드레이고의 영혼을 타락시키는 것에는 성공치 못하였으며, 오히려 그는 자신을 유혹하는 데모넷들의 손발을 잘라내었습니다.

그녀들은 그대로 석고상처럼 굳어 흩날렸습니다.
숙명의 도시 입구에서, 로드 오브 체인지 므'카첸(M'kachen)은  드레이고에게 물질계 세계로 다시 돌아갈수 있는 통로를 열어 유혹했지만, 위대한 그레이 나이트의 대답은 도시를 박살내버린 후에, 폐허속 로드 오브 체인지의 무덤을 빠져나오는 것이였습니다.


이러한 위대한 업적들과, 그보다 더 많은 업적들을 통해, 드레이고는 새로운 전설로 등극할 수 있었지만, 그러나 이번에는 필멸자들의 세계가 아닌, 전설의 세계에서였습니다.
이제 악마들이 드레이고의 뒤를 밟는 일은 아주 드물어졌으며,
이 그레이 나이트는 다시 한번 그의 굳건한 정신력을 증명할 수 있었습니다.
그의 뒤에는 수많은 수천 악마 주구들의 시체가 널려있으며, 오직 코른의 정신나간 악귀들만이 그를 죽이기 위해 달려듭니다.

그 어떠한 것도 카오스의 왕국에서 존재할 수 있지만, 그러나 카오스 신들의 의지에서 완전히 벗어난다는 것은 이 영역, 불가능에 의해 찢겨진 영역에서조차도 불가능했습니다.

그러나 어둠의 신들이 드레이고를 해하지 못하는 것처럼, 드레이고 또한 완전한 승리를 거둘 순 없습니다.

그가 도륙한 데몬들은 다시 새로운 육신으로 돌아오고 있으며, 그가 태웠던 너글의 정원 잿더미 속에서 다시 자라났으며, 그가 박살낸 숙명의 도시도 다시 스스로 복구되었습니다.


워프 속을 떠돌아 다니는 그이지만, 그러나 아직 필멸의 세계에서의 로드 드레이고의 인생은 끝난것이 아니였습니다.
조스테로의 예언자가 데몬 니'카리(N'kari)와 계약을 맺고 전진했을 때, 그는 물질계에서 카오스 왕국의 것들을 불러냈으며, 드레이고는 그 포탈에서 홀로 빠져나오게 되었습니다.
드레이고는 조스테로에서 니'카리'스의 위협을 분쇄하기 위해 당도한 그의 챕터 형제들과 다시 뭉쳤습니다.

그는 오랜 시간동안 시간을 포류하고 있었고, 그의 형제들을 하나도 모르고 있었지만, 그러나 그들은 그를 마치 형제처럼 여기고 있었으며, 서로 어꺠를 맞대고 서서 조스테로의 미친 예언자를 쓰러트리고 그의 악마 군단을 아작냈습니다.

 

아아, 그러나 드레이고의 승리는 공허한 것이였으며, 워프의 문이 닫힐떄, 이 그레이 나이트는 워프의 균열로 빨려 들어갔고, 카오스의 왕국에 다시 갇히게 되었습니다.
그는 조스테로를 구원해 냈지만, 그 스스로는 구원해 내지 못했습니다.
그 이후로도 이러한 운명은 계속되었습니다.
그는 카오스의 왕국을 영원의 시간동안 걷다가, 간간히 필멸자들의 세상에 나와 그의 영원할 전투를 계속하고는 승리 후에 다시 갇히게 됬습니다.

드레이고가 견디는 이 고난을 버텨낼만한 불굴의 정신을 지닌 자는 정말 상상하기 힘들지만, 그럼에도 그는 버텨내고 있습니다.

그는 아직도 카오스의 왕국을 걷고 있으며, 카오스 신들과 그들의 주구들을 향한 영원할 전투를 계속해나가고 있습니다.


언젠가, 그는 다시 돌아올 것입니다.


ps. 아주 싹다 다시 썼음

미친 아주  글이 달라졌어여 ㄷㄷ

뭘까 뭘까 생각했는데, 처음 보고 썼을 떄 글이 사기였는가봄

ㅅㅂ 하여간에;;

이래서 퀄 구린건 의심부터 해야됨ㄷㄷ

읽고 댓글좀

진짜 아예 내용이 달라졌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