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다의 잉태 과정은 상당히 많은 시간과 고난을 필요로 합니다(몇년)
따라서, 전통적인 방식으로 태어나는 엘다 유아는 상당히 드물며, 귀하게 여겨집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방식으로 태어난 다크 엘다의 유아는 모든 방종함과 방탕함이 용서되며, 그들의 부모로부터 계산적이고 사악하게 길러집니다.
전통적인 잉태 과정은 아직도 일어나긴 하지만, 다크 엘다에게는 인공적으로 태어나는 형식이 더 보편적입니다.
한번 수정되면, 수정란은 자궁에서 착출되어 헤몬쿨리의 벌집 형태 번식-방의 양막 튜브로 옮겨집니다.
수천년동안 발전되온 역겹고, 혐오스러운 과학기술을 통해, 다크 엘다의 태아들은 튜브 안에서 급속도로 성장하며, 각각의 견본들은 불결한 액체를 흘리는데 헤몬쿨리의 시종인 워랙들은 이것을 추출해갑니다.
이렇게 탄생된 '하프-본'들은 다크 엘다 사회에서 전통적인 방식으로 태어난 '트루-본'들에게 멸시당하고 열등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헤몬쿨리들의 사악한 과학의 목표는 새로운 생명체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죽음을 극복하는 것입니다.
다크 엘다 사회는 배반에 의한 죽음의 위협에 매일 시달리고 잇으며, 현실계로의 약탈은 상당히 큰 위험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은하계의 소수 종족일지라도 방비를 하고 있지 않은 경우가 없기 떄문입니다.
그러니 어떻게 코모라가 사방에 존재하는 죽음에 대항할 수 있겠습니까?
카발의 지도자를 포함한, 대부분의 다크 엘다 전사들은 코모라 중심지 아래의 헤몬쿨리들과 끔찍한 계약을 맺고 있습니다.
이 조약은 바로, 계약자가 죽게 될 경우, 그 육신을 헤몬쿨리가 재생시켜 주는 것이며, 대신 대가로, 그의 영혼의 영구적인 부분을 헤몬쿨리에게 넘겨야 합니다.
심지어 전장에서 크게 손상된 자의 육신일지라도, 과거의 영광을 다시 복구할 수 있습니다.
-마스터 헤몬쿨루스인 우리엔 라카스는 그의 말라비틀어진 손으로 한명의 완벽한 아르콘, Vriech를 창조해낸 적이 있습니다.
이 계약은 계약자의 사망 이후 곧바로 진행되며, 그의 의지가 강인하여 영혼이 남아 공명할 경우, 그의 적의는 그의 육체 안에서 다시 천천히 재생됩니다.
현실계 약탈을 떠나는 카발들은 빨리 적들을 습격하고 이동해야 하기 떄문에 여러 큰 고통을 받게 되며,
그들의 가장 강력한 전사들을 위해 전사한 자들의 시체들을 가지고 밤이 되기 전에 돌아옵니다.
-가끔씩, 아주 재수가 없는 경우에는, 그의 목숨이 돌아오기도 합니다.
이 끔찍한 과정의 열쇠는 바로, 물론, 고통입니다.
다크 엘다는 고통을 통해 다시 회춘하며, 고통이 충분할 경우 그 어떠한 치명적인 상처라도 치료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위해, 헤몬쿨리에게 배달된 필멸자들은 고통의 선반과 고문 테이블 위에 있는 크리스탈 포드에 놓여집니다.
그 후 헤몬쿨리가 중심부의 원에서 어둠의 기운을 끌어내면, 반-고치 안에 들어간 상처입은 다크 엘다 전사들은 일종의 재생과 비슷한 상태에 들어갑니다.
이 환자는, 헤몬쿨리의 작업을 통해, 희생자의 고통에서 만들어지는 어둠의 에너지를 문자 그대로 흡수하며, 이 과정을 워랙 시종들과 반-감각의 '고통의 엔진'들이 보조합니다.
방 전체에 희생자의 고통어린 끔찍한 비명소리가 울려 퍼지며, 육체가 천천히 회복되는 동안 고치속의 다크 엘다는 이 에너지를 통해 즐거움을 느낍니다.
-일단 뼈가 재생되며, 그 후에 근육과 힘줄이, 그리고 그들의 하얀 피부가 회복되며, 전쟁 기간 동안, 헤몬쿨리의 지하 토굴 안의 재생 포드는 감시의 눈초리로 채워집니다.
그리고 신선한 비명이 울릴떄마다 붉은-벌거벗은 악귀들은 떨며 전율합니다.
ps.
다크 엘다 신판 발해석..ㅇㅁㅇ
원래는 안하려고 했습니다..ㅇㅇ
왜냐면 이 페이지만 유독 흐리고 상태가 안좋아서, 하기 좀 그랬거든요..ㅇㅇ
하지만 일단 하고 나니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솔직히 지금까지 했던 코모라 해석 부분중 가장 재미있고 중요한것 같습니다..
다크 엘다의 생태나 그런거에 관해서는 잘 아는 사람이 없으니까요 ㅇㅇ
아..그나저나 USB를 잃어버렸습니다..아아
따라서 한동안 발해석질 하기 힘들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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