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종족/다크 엘다

다크 엘다의 역사(272.M39~995.M41)

지게쿠스 2011. 7. 27. 20:38

 

(제국과 싸우는 다크 엘다)

Desperation 행성의 최후(272.M39)
제국의 변방에 위치한 행성인 Desperation이 '아스트로패틱'을 통해 사악한 악마의 종자들의 침입에 대한 메세지를 보낼 때, 스스로 파멸의 씨를 뿌림으로써 멸망하였다.
사실, Desperation은 가장 최근에 'Children of Bone', 거대한 그로테스크를 창조하는데 특화된 헤몬쿨리 파벌의 가장 최근에 선택된 주연 무대였으며,
행성의 도시가 황폐화된 후에, 헤몬쿨리들은 그들의 사악한 창조물들을 이끌고 사라졌다.
몇년 후에, 임페리얼 네이비의 제국 함선 측에서는, 행성의 원주민들이 이단에 물들었으며, 황제 대신 'Children of Bone'이라는 것을 섬기고 있다고 여기고 진입하였다.
원주민들은 열광적으로 끈질기게 싸웠으며, 그들은 임페리얼 군대보다 'Children of Bone'을 더 두려워하고 있었다.
그러나 결국 행성은 1주일 만에 정화되었다.

 

빛속에 존재하는 어둠(117.M40)
비난받는 비밀스런 과학자인 Vorsch가, 자신 스스로 광자 변질이라 부르는 기술을 완성하여, 그 스스로를 살아있는 빛의 빔으로 만들고는, 성간의 거리를 여행하며 자신의 천재성을 과시하였다.
그는 결국 블랙 선 카발의 프리즘-함정에 포획되었으며, 그들은 이 기술을 이용해 평화주의자인 Naiad 공화국에 거대한 규모의 테러를 감행하였다.

 

쫓기는 사냥꾼(835.M40)
Duke Sliscus가 Groevian Fiends라는, 비열한 엘리트 현상금 사냥꾼 집단이자, 그들의 목표를 완전히 소멸시켜버리는 것으로 유명한 집단에 의해 사냥당했다.
그는 자신의 첩보원을 Groevian의 깃함인 'Last Chance'함선에 잠입시켜, 그들의 함선 중심부에 자신이 직접 만든 발명품을 설치하였다.
그 후, 고대의 웹웨이 포탈을 지나 탈출했으며, 그의 탈출 게임은 성공한듯 보였다.
-그러나 'Last Chance'는 가스 구름에서 즉각적으로 나타나 그들을 추적하기 시작했으며, 총을 난사하며, 웹웨이 속으로 들어가 그들을 추적하였다.
Duke의 함선은 자신의 출신 행성인 Groevian로 도망가, 행성 강하를 준비하였다.
깃함 Last Chance는, 곧바로 그들을 추격하려 했으나, 함선 중앙에 설치된 Duke의 발명품에 의해 네비게이터 시스템이 모조리 망가지자, Groevia의 태양 심장부에 어마어마한 화력을 쏟아부었다.

 

데몬의 일격(248.M41)
Talon Cyriix 카발의 자만심 많은 아르콘인 Ysclyth가 '벡트'에게 대항하였으며, 동시에 벡트 소유의 금지된 과거 엘다 제국의 지식을 노렸다.
그는 자신의 궁전 밑에 존재하는 납골당에서, 고대의 의식이 담긴 암호를 해독함으로써, 어떻게 워프의 악마들과 접촉하여 그들을 소유할수 있는지에 대해 알게 되었다.
백년 가까운 세월에 걸쳐서 실행된 그의 노력은 결실을 맺게 되어, Ysclyth는 강력한 세력으로 벡트를 공격할 계획을 구상하였다.
그리고 벡트의 카발 함선을 습격하여, 많은 피해를 주었다.
피해가 심해지자 벡트는 고대의 안전 장치를 발동시켜, 코모라에서 Talon Cyriix 카발을 완전히 봉인시켰다.
결국 그는 안에 갇히게 되었으며, 얼마안가 자신의 악마와 함께한 동맹이 자신이 생각했던 것 만큼 완벽하지 못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Chogros의 수확(54.M41)
Broken Sigil 카발이 현실계의 제국령 야생 행성인 Chogros에서 약탈 행위를 시작하였다.
위치 결투장에서 대결 상대로 인기있는 존재이자 헤몬쿨리 집회에서 훌륭한 실험 물질의 재료가 되는, 크고 우둔한 오그린이 그곳에 살고 있었고, 다크엘다는 곧 전쟁에 착수하였다.
잔인한 전쟁 끝에, 결국 수천의 반인간들은 강제로 다크 엘다의 수송선에 끌려가게 되었다.
임페리얼 가드 측에서는, Chogros를 오그린 양성소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용맹하고 용감한 카타찬 병사들과, 엘레시안(Elysian..임페리얼 가드가 패배하는 이야기엔 꼭 들어가는 단골 손님..여기서부터 패배의 냄새가;;), 그리고 카톤 연대를 보내 '수색과 파괴 미션'을 진행시켰다.
이들은 Broken Sigil 카발과 치열하게 싸웠지만, 결국 생포당해 위치 결투장으로 끌려가게 되었고, 다크 엘다의 고문을 피하기 위해 오그린과 잔혹한 싸움을 벌이고 있다.

 

 

 

(긴 심야..)

긴 심야(891.M41)
Last Hatred 카발이 6겹의 포위망을 뚫고 하이브 월드 persya를 파괴하였다.
그들은 불가사의한 기술력을 사용하여 주요한 하이브에 어둠을 뿌린 후에, 어둠의 존재들인 맨드레이크와 Ur-Ghuls를 포위망 내부로 들여보냈다.
많은 하이브 근로자들이 끔찍한 공포 속에서 미쳐버렸지만, 그러나 그들은 코모라로 끌려갔다.

 

(타이라니드에게 침공당한 이얀덴, 993.M41년도)

예측못한 동맹(995.M41)
크레프트 월드 이얀덴이, 생존을 위해 하이브 플릿 '크라켄'과 치열한 전투를 벌인 끝에 승리하였다.
그러나 Rekkfist의 Waaagh!에 의해 다시금 침략을 받게 되었다.
초기의 교전에서 오크에게 심각한 손실을 입히는데 성공했지만, 그러나 오크 세력은 다시 반격에 들어갔다.
이얀덴은 점점 절망적인 상황으로 떨어지기 시작했으며, 결국 그들의 스피릿 스톤에서 조상님을 깨워, 강력한 유령 전사들로써 그들과 대적했지만 그럼에도 상황은 점점 불리해져갔다.
모든 것이 절망적인 것처럼 보일떄, 크레프트 월드의 은밀한 구석에서 Wraithkind 카발과 Flayed Hand 컬트가 웹웨이 포탈을 통해 나타났다.
그들은 이얀덴의 '아스펙트 워리어'들과 유령 전사들과 함께 오크들을 물리쳤다.
전투가 끝난 후에, 이얀덴의 '시어 카운실'에서는 그들에게 어째서 개입했느냐고 물었고, 그들은 단지 이얀덴이 오크들의 침략에 의해 강령술의 세계로 변해가는 것이 매우 흥미로워서 였다고만 대답했다.

 

(타이라니드 vs 다크엘다 위치 컬트의 전쟁..)

끔찍한 사업
최근 M41년도에, Seventh Woe 위치 컬트가 무모하고 대담한 현실계로의 약탈에 성공함으로써 그 세력이 크게 성장했다.
그들은 기존에 코모라에서 한번도 접해보지 못한, 기괴한 키탄질 괴물의 알 몇개를 들여왔는데, 은하계의 인류가 '타이라니드'라 칭하던 이 괴물을 이용하면 좀더 쉽게 은하계를 침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이브 플릿이 제국령의 생물권 근처로 접근하자, Seventh Woe는 임페리얼 제국령인 Eurydix Secundus에 거대한 회색빛 구름을 만들어냈다.
이 회색빛 구름에는 일종의 변형-스테로이드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었고, 이 하이브 월드의 제국민들은 그것을 흡수하고 점점 거대하게 변형되어갔다.


생명체의 존재에 이끌린, 타이라니드 하이브 플릿이 이 행성으로 진로를 전환하였고, 타이라니드의 선두 조직체(릭터, 진스틸러)들이 행성에 스스로 모습을 드러내었다.
그리고 한주만에 행성은 수많은 타이라니드 떼의 침략에 시달렸다.
Seventh Woe의 컬트는 구름 속에 숨어, 임페리얼 군대가 타이라니드에게 반격하는 것을 도와주었다.
그러다가, 위치들이 본격적으로 싸움에 끼어들자, 전쟁은 더욱 확대되었고, 그러자 하이브 플릿에서는 더 강력하고 더 위험한 타이라니드 괴수를 전투에 참여시키기 시작했다.
이 전쟁 덕에, Seventh Woe 컬트는 수많은 타이라니드 괴수들을 포획할 수 있었으며, 괴수들을 생포한 6각 룬 문자 상자와 함께 웹웨이로 사라졌다.
물론, Eurydix Secundus는 타이라니드에 의해 오염되었으며 하이브 플릿에 의해 흡수당해 버렸다.

 

ps. 다크엘다 역사편 다 끝냈다!!

어려운 덕에 어째 시원찮게 한거같은 느낌이 들지만, 어쩄거나 다 끝냈으니까..

이제부터는 다크엘다 유닛 해석이나 해야겠슴 ㅇㅇ

읽고 댓글좀요

그나저나 변방 종족이라 관심끌기 어려운 이 슬픔이라니..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