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40k의 유닛들 중에서는 가장 간지나는것 같네요..)
(이것은 보드게임 모델..모델도 간지 그 자체)
인큐비(incubi)
인큐비는 다크 엘다 사회의 기사들이며, 전쟁을 위해 스스로를 연마하는 자들입니다.
매우 뛰어난 전사들인, 인큐비는 완벽한 살인 기술을 위해 그들 스스로를 헌신하였습니다.
그들의 금욕주의에도 불구하고, 살육에 굶주린 그들의 영혼엔 미덕의 조그마한 조각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들이 완벽함을 위한 욕망을 추구한다고 할지라도, 그들의 진정한 목표는 가능한 한 많이 죽이는 것입니다.
완벽하게 무장된 인큐버스는 그 자체만으로도 위협적입니다.
그의 발 끝까지 조각조각 나뉘어 있는 아머에는 위협적인 스파이크가 달려있으며,
또한 그의 뿔달린 헬멧은 무시무시한 2쌍의 면도날 칼날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의 놀랍도록 정확한 걸음은 마치 어둠속에서 사냥감을 뒤쫒는 표범과도 같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아머에서는 약간의 소리마져도 들리지 않습니다.
인큐비에게 있어 그들의 아머는 자신들의 재능을 위해 만들어진 완벽한 갑옷입니다.
인큐비들의 삶은 엄격한 훈련 그 자체입니다.
;어떤 누군가는 심지어 그들이 약속을 잘 지키는, 믿을만한 존재라고 합니다.
인큐비는 보디가드와 강습 보병으로써 매우 높은 가치를 지니며, 또한 그들도 전장에서 그들의 치명적인 살인 기술을 선사함으로써 냉혹한 즐거움을 누립니다.
그들 자체가 용병이며, 인큐비는 그 누구를 위해서든지 싸우고, 또한 어떠한 시간이라도 상관 없습니다.
심지어 그들의 가치를 입증해줄만한 자라면, 그들의 무시무시한 살인 기술을 나누어 줄 것입니다.
인큐비의 무시무시한 흑요석 성소들은, Hierarch에 의해 통솔되며, 그들의 후원자들과 살인의 예술에 스스로를 몸담그려는 열망자들로 넘쳐납니다.
길고 고된 훈련 끝에, 그들은 강력해지고 또한 번영하게 되지만, 약자는 무자비하게 숙청되며, 그들의 하찮은 시신은 불태워져 성소의 중심부에 존재하는 케인신의 강철 상 아래 바쳐지게 됩니다.
열망자는 인큐버스로써 적합하다고 여겨질 정도로 오래 생존하여야만 하며, 그가 인큐버스의 아머를 받은 순간부터, 최후의 훈련이 시작됩니다.
그들은 단 한번의 전투에서 엘다 크레프트 월드의 아스펙트 워리어를 살해하여야만 하며, 그가 살해한 엘다의 귀중한 소울스톤을 박살내고, 그것을 재구성하여 끔찍한 싸이킥 고문 기구, 토르멘터(tormentor)로 알려진 장치를 만들어내야 합니다.
만약 그들이 성공한다면, 그는 이제 완벽한 인큐버스가 되는 것입니다.
인큐비들은 그들이 할수 있는 최선의 살인 기술로써 희생자를 도륙하는데 집중합니다.
그들은 모든 형태의 검에 대해 훈련받았지만, 그들에게 있어 가장 적합한 검은 바로 클레이브(Klaives)입니다.
클레이브는 그 형태와 균형에 있어서 그야말로 걸작인 무기입니다.
;인큐비는 이 무기야말로 진정한 것이라고 여기지만, 떄때로 그들의 지휘관인 클레이벡스(Klaivex)는 다양한 무기들, 이를테면 다용도로 사용되는 무기인 데미-클레이브(demi-klaives)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각각의 클레이벡스는 그야말로 타고난 살인마들입니다.
;이들은 매우 치명적인 존재들이며, 누군가의 말에 따르면 이들이 초자연적인 힘을 지니고 있다고도 합니다.
인큐비들은 자신과 대적하는 적의 용맹에 상관없이, 정당한 싸움을 경멸합니다.
그들이 적들에게 순식간에 접근했을 때, 그들 갑주의 가슴 부분에 달려있는, 토르멘터에서 나오는 신경적 에너지의 흐름을 방출하여, 그들을 도륙하기도 전에 적들을 혼란과 고통의 도가니로 몰아넣습니다.
ps. 그냥 중-하정도의 해석..
나쁘진 않았지만, 좋지도 못했음ㅇㅇ
글 중간에 나오는 '표범'의 원래 단어는 sabrecat인데, 이 단어의 뜻은 검치호랑이임
따라서 검치호랑이라 써야 옳겠지만, 무슨 고생물학 시간도 아니고 해서
그냥 표범이라고 썼어요
물론 이것외에도 많은 오역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ㅇㅇ 워낙 발퀼 해석이라..
읽고 댓글좀요
참고로 인큐비는 복수, 인큐버스는 단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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