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종족/다크 엘다

다크엘다 비스트 마스터 발해석(다크엘다 최신 코덱스)

지게쿠스 2011. 8. 17. 17:19

 

(포스돋네요..ㅇㅇ)

(비스트 마스터의 보드게임 말..참고로 이번 편은 사진이 좀 많은데, 그 이유는 비스트 마스터의 짐승인..)

(키메라와..)

(이것도 키메라고..어쩄든 키메라와..)

(손톱 악령..그리고)

(레이저윙 플럭들까지 올려야 해서 말임..ㅇㅇ 자세한건 글 참고하시면 되겠죠?)

 

비스트마스터
황량한 모래로 만들어진 코모라의 격투장이 세워진 이래로, 수많은 자들의 피가 그 모래위를 적셨습니다.
잔혹한 격투장에는, 죽음과 사악함을 목격하고 싶어하는 관람자들을 위한 경기가 많지만, 그들의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는 구경거리는 오직 하나입니다.
-그것은 바로, 비스트 마스터의 잔인한 사냥입니다.

 

비스트마스터는 위치 컬트의 중요한 기술적 부분을 차지합니다.
대부분은 남성으로 이루어진 그들은, 헤카타리(Hekatarii)와는 별개의 존재들이며,
몇몇 추측으로는, 그들이 일종의 전통적 주술의 일부분에서 나왔다고도 합니다.
비스트마스터가 전투에 참가할 때면, 그들은 일종의 상징물과 가면을 쓰는데, 이것들은 그들의 통제 아래 놓인 외계 포식자들의 본성을 공명시킵니다.
그들의 아티펙트가 만들어내는 이러한 기능들은 부분적인 기능이며,
잔인하고 끔찍한 야수를 길들이는 것을 즐기는 비스트마스터를 위해, 그들의 마스크에는 복잡한 음파 발생기와 페르몬 함정이 숨겨져 있습니다.
하지만, 마스크를 쓰지 않은 비스트마스터라 할지라도 천성적인 지배 능력이 존재하며, 그들 중에서 연장자는 사납게 날뛰는 메가사우르(Megasaur)를 사악함으로 불타는 눈빛만으로도 복종시킬 수 있습니다.

 

현실계 약탈에 동참할 때, 비스트 마스터는 이 피의 사업에 기꺼이 참여합니다.
그들은 개조된 스카이보드 위에서, 시체 조각들이 널브러진 대지 위를 배회하며, 자신의 냉혹한 야수들을 채찍과 고함으로 적들에게 돌진하도록 만들어, 불운한 희생자를 고깃조각으로 분해시켜 개걸스럽게 처먹도록 만듭니다.
다크 시티에서 그들의 격투장은, 칼날-발을 지닌 헬 스파이더(Helspier)와 매우 난폭한 바게시(bhargesi)같은 다양한 종류의 위험하고 잔인한 외계 생명체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심지어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의 전사까지도 생포해놨을 정도입니다.
그중에서도 3종의 생명체는 영구적으로 쓰이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거대한 존재는 도너리안 손톱 악귀(Donorian Clawed Fiend)입니다.

 

아주 오래전 옛날, 도나리안 시스템(Donorian system)의 주요 웹웨이 포탈들이 워프 스톰에 의해 분리되자, 터널에 이 끔찍스런 악령들이 퍼져가기 시작했습니다.
손톱 악령은 거대한 근육질 몸집과 매우 뛰어난 감각을 지니고 있으며, 여러 시야를 한꺼번에 보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들 손톱 악령은, 그들이 부상당했을 떄 폭주 상태에 들어갑니다.
-아주 소수의 전사들만이, 흥분한 악귀의 몸에서 흐르는 특유의 톡 쏘는 부패의 냄새를 감지하고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키메라(Khymerae)라 불리는 워프-비스트는 비스트마스터의 영혼-사냥꾼으로써의 능력을 증명하는 산 증거입니다.
이들 키메라는 엠피리안(Empyrean)이라 알려진 수십의 카오스 차원에서 비롯되었으며, 혹은 데몬월드의 구성원으로써 태어났습니다.
이 괴상한 반-생명체는 별의별 끔찍한 악몽들이 결합된 존재이며, 면도날보다도 날카로운 어금니와, 수많은 눈을 지닌 잔인한 짐승입니다.
비스트마스터는 이들을 위험한 둔주곡 내지는 꿈-탐사를 통해 사냥하며, 만약 포획에 성공한다면, 그는 포획한 키메라 무리들을 물리적 차원으로 이끌고 갑니다.
키메라 무리들이  현실계의 전장에 풀어지게 되면, 그들이 안개처럼 사라진 후에 남는것은 끔찍한 고깃덩이들의 폐허뿐일 것입니다.

 

비스트마스터가 보유한 끔찍한 외계 괴수들 중에서도, 레이저윙 플럭(Razorwing flock)이 가장 많은 선호를 받습니다.
이 약탈자들은 신속한 움직임으로 마치 헬리온의 움직임처럼 빠르게 목표를 낚아채며, 뼈에 대한 끔찍스런 탐욕을 지니고 있습니다.
레이저윙 플럭이 희생자의 머리위에서 급강하할 떄, 그들은 칼날-모양 깃털과 면도날 부리로 쏜살같이 달려들어, 광란의 폭풍과도 같은 움직임으로 희생자의 살육을 모조리 벗겨내 버립니다.
그 누구도 이들을 막을 수 없으며, 잘 훈련된 레이저윙 무리는 그들의 뛰어난 살인 능력과 해골 포상을 뽐내며 그들 주인의 머리 위를 멤돌다가, 희생자를 갈기갈기 찢어내어 버린 후, 개걸스럽게 그를 처먹습니다.

 

ps. 아!가장 쉽다..는 반어적 표현..

아 쓰벌 이따구로 어렵냐!!! 가뜩이나 발해석인데!!

어쩄거나..Hekatarii는 위치컬트를 지칭하는 다른 말입니다.

이거 찾느라고 몇십분 소비했는데, 쓸데없는 짓이였음..바로 나오는 거였는데..

엠피리안은 워프의 다른 말이고요

읽고 댓글을 꼭 답시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