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 데몬(구판)

네임드)전염병 아버지, 쿠'가쓰(카오스 데몬 코덱스 발해석)

지게쿠스 2011. 8. 9. 22:11

 

 (쿠'가쓰도 그렇고..)

 (우리의 미친 뚱떙이 울케어도 그렇고..왜 실제 보드말과는 다른건지 말임..어쩄거나..)

 (우리의 쿠'가쓰는 모습도 역겨운데, 하는 짓도 거지같습니다)

 

(이건 dow1의 언클린 원..)

 

쿠'가쓰
전염병 아버지
쿠'가쓰는 이전에 너글링이였으며, 너글의 거대한 어꺠위에 앉은 진드기 같은 존재였습니다.
부패의 군주가 그의 가장 치명적인 독을 조합하고 있을 때, 쿠'가쓰는 그의 보금자리에서 너글의 가마솥으로 추락했습니다.
쿠'가쓰는 녹슨 가마솥 안에 담겨있던, 위대하고도 치명적인 독의 시험작들을 흡수하고는, 독극물의 힘에 의해 팽창하였습니다.
그것에 고무되어, 그는 너글의 가마솥의 내용물이 모두 사라질 때까지 마시고 또 마시고 마셨습니다.
그는 부패의 타락한 힘으로 채워지며, 쿠'가쓰는 전능하고 거대한 그레이트 언클린 원으로 자라났습니다.
자비로운 너글은, 그의 가마솥 안에서 부글거리던 독보다도 더욱 완벽한 질병의 화신이 된 그의 새로운 창조물의 익살스러운 짓에 유쾌하게 웃었습니다.
너글은 이 반전에 대해 그저 즐거워할 뿐이였지만, 쿠'가쓰는 자신이 가장 위대한 질병의 아버지의 작업을 망쳤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이후로, 쿠'가쓰는 자신을 창조했던 그 기적의 독을 다시 재창조해낼 방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동료 언클린 원들과는 달리, 그는 슬픈 존재였습니다.
따라서 쿠'가쓰는 다른 너글의 악마들처럼, 독한 전염병의 즐거움에 대해 옹알거리지 않았습니다.
그는 연구와 관찰을 통해, 더 완벽한 질병을 창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를 위해 쿠'가쓰는 여러 곳을 여행하며, 별의별 역겨운 성분과 끔찍한 병을 찾아다녔습니다.
귀여운 너글링이 받쳐주는 거대한 가마에 앉아, 쿠'가쓰는 전 우주를 지나다니며 마름병과 고통이 조합된 완벽한 질병을 만들기 위해 연구에 연구를 거듭했습니다.
쿠'가쓰의 거대한 똥 몸뚱아리와 함께, 그의 가마는 쿠'가쓰의 움직이는 연구실을 위한 장비들을 장비하고 있습니다.
그의 불타는 화로의 열기가 뒤틀린 증류기에 열을 가하면, 역겨운 거품과 함께 부식의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또한, 부식된 파이프는 진균들이 덕지덕지 붙은 체를 통해 끊임없이 박테리아를 내보내며, 증류된 독이 필멸자들의 수많은 세계에 퍼지고, 절대로 바뀌는 혼돈의 카오스 왕국까지도 흘러갑니다.

 

쿠'가쓰는 전장을 그의 새로운 창작물을 시험하는데 사용하며, 불운한 적들에게 독한 포자의 구름과 끔찍한 박테리아를 풀어놓습니다.
그의 몸속에서 자라난 뭐같은 너글링들도 각자 쿠'가쓰가 창조해낸 끔찍하고 희귀한 혼합물들을 나릅니다.
쿠'가쓰는 그의 독을 품은 귀요미 너글링들을 적 군대에게 내던져, 그들에게 어떤 전염의 상태가 나타나는지 관찰합니다.
그리고 그의 독에 의해 오염된 불운한 희생자들을 잡아, 너글의 저택 안에 있는 자신의 부식한 보금자리로 끌고가 좀더 주의깊게 연구합니다.
희생자들이 담긴 수천의 우리가 어둠속에 퍼져 있으며, 모든 시간과 공간의 세월동안 그에게 잡힌 수많은 종족들이 부들부들 떨면서, 너글의 어둠 속에서 공포로 울부짖고 고통으로 신음합니다.

 

 

ps. 이번 발해석도 나름 괜찮았음 ㅇㅇ

어쩄거나..저 사진들만 해도 역겹고 더럽기 짝에없지만

사실 더 뭐같은 사진이 하나 있음...용기있는 자는 아래 첨부파일에서 받아서 보시길..

다음번에는 네임드 or 타이라니드 vs 타우를 올리게 될듯하네요

읽고 댓글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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