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종족/워해머40k 은하계의 여러 동물들

[이단] 데몬학(LOGI DAEMONIS) 발해석

지게쿠스 2011. 9. 3. 01:23

 

(다행히도 아랫부분은 가려주네요)

데몬학(LOGI DAEMONIS)
칼릭시스(Calixis Sector)의 워프는 변하기 쉬우며, 때떄로 매우 정형화되어 마테리움(Materium..현실계)의 어떤 움직임으로써 이메테리움(Immaterium..워프세계)의 조류를 요동치게 만들 수 있다.
그렇게 되면, 현실계와 저쪽 세계와의 장벽이 흐려지게 되며, 어느 인간의 개념이나 감정일지라도 초월하는 악마들이 파멸과 혼돈을 위해 쏟아져 내려온다.
이러한 종류의 사건이 발생하게 되면, 칼릭시스 섹터 내의 인퀴지션들이 금새 알아차리기 충분하다.

 

악마와 엠피리안(Empyrean..워프)의 격노를 현실화 시키는데에 필요한 것은 복잡한 형태의 침, 굴대와 여러 기괴한 구조물들을 조합한 후에, 특별한 방식으로 조종하는 것이다.
오르도(Ordos)에서는 이러한 의식의 배열법을 로기 데모니스, 즉 데몬학으로 인식한다.
-이 용어는 워프 공학술에서 일종의 계시를 찾으려는 미친 마녀들과 사악한 이단 테크-프리스트들로부터 비롯되었다.
"해로운 학문", "완벽의 단어들", "워프의 물음" 등으로 처리된 수많은 사악한 문헌들은 제국에 의해 철저히 억압되고 있으며, 그와 비슷한 것들도 마찬가지이다.
오르도에게, 데몬학은 엠피리안의 비참한 짐승으로 향하게 만드는 방법을 가르치는 학문이며, 그 자체가 인류에게 있어 위협이 되는 것으로 여겨진다.
데몬학의 기술을 활용한 의식으로 주변을 파괴로 이끄는 데에는 어떤 다른 형태의 워프-기술이나 싸이커의 사악한 의지가 필요하지 않다.

 

인퀴지션에서는 실험을 위해 데몬학의 것들을 획득하려 하지 않으며, 손도 대지 않는다.
워프의 격노는 이것을 불러낸 자를 파멸로 이끔이 명확하기 떄문이다.

알려져 있는 데몬학은 대부분 공장의 장비와 주행 발판 혹은 접히는 금속-고리 형태의 정신나간 제단으로 실행되어지며,
모든 기록된 악마적 징후 등은 다수의 군중으로 붐비는 신성한 장소에서 벌어졌다.
:대성당, 성자의 성소와 메카니쿠스의 공장 등에서 말이다.
오르도는 이 최후의 사실을 사악한 목적에 대한 증거이며, 즉 사악한 대적(Archenemy)의 본성은 제국 교리의 신성한 장소를 공격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워프 형태화가 시작되면, 워프의 눈부신 빛이 쏟아지며, 현실계의 장막이 무너진다.
이 워프의 빛은 약한 자의 정신을 무너트리고, 살을 태우며, 온갖 것들을 불태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끔찍한 워프의 영혼들이 나타나 두려움에 질린 제국의 시민들의 정신을 빼앗으려 들며, 그들을 강제해 워프의 빛이 그들을 연소시킬 떄까지 지켜본다.
-혹은 파괴되기 위해 워프로 기어들어간다.

 

더 강력한 악마들은 강렬한 불길과 함께 나타나며, 제국의 시민들은 도망치거나 타죽게 된다.
그들에게는 워프-물질의 리본이 물결치며 앞으로 흐르는데, 이것들은 다양한 형태를 띄며 정신을 파괴한다.
소환자를 죽음으로 내몬 뒤에, 워프 형질의 로프로 깃듬으로써, 리본의 매듭은 신체 중심으로 모여 사지를 만든다.
불길의 중앙에서, 워프의 빛과, 광기를 통해, 이 괴상한 악마는 소환자가 녹아 엠페리안이 흐려질 떄까지 형태화된 지역을 걸어다닌다.

ps. 진짜 어려웠음..으으

그래도 개발해석임 ;...ㅆㅆ

칼릭시스 섹터의 전체 지도는 http://blog.daum.net/satan6666/1832 여기에서 보시면 됨

워코에 올리기에는 글이 너무 짤막해서..

어쩄거나...소울스톰 떄도 그랬고, 카오스 라이징 때에도 성당같은 데에서 악마의식을 하는게 괜히 그런게 아니였네요 ㅇㅇ

읽고 댓글좀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