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그베어러와 지버쟈..)
(브락스 참호를 전진하는 플레이그 오그린과 지버쟈..그리고 기타 등등 이상한 것들의 모습)
지버쟈
너글의 거대한 플레이그 스폰
브락스에 카오스 배덕자 세력들이 강림함과 동시에, 배덕자 세력들은 별의별 기괴하고 끔찍한 전쟁 기계들과 끔찍하게 오염된 워프 존재들을 끌어들였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악마도 아니고 기계도 아닌 존재들 또한 사악한 무기로써 합류했습니다.
그러한 끔찍한 사례들에 해당하는 것은, 불결한 생명체 "지버쟈"이며,
이 사악한 존재는 이 괴물과 대적하여 생존한 제국 병사에 의해 이름붙여졌습니다.
브락스에 강림한 레니게이드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 세력들 중, 테인티드(Tainted)라 알려진 카오스 워밴드가 데려온 것으로 추측되는, 지버마유(Jibbermaw)는 거대한 카오스 스폰(Chaos Spawn)이며, 이 존재는 끔찍한 변이에 의해 번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또한, 그 기원조차 알수 없으며, 더이상 현실계의 법칙과 온전한 정신에 해당되지도 않습니다.
이 불결한 생명체는, 표면의 살들이 썩어가는 상처로 인해 끊임없이 부풀어 오르며, 날카로운 어금니가 달린 아가리는 매 분마다 축 늘어지며 열렸다가 닫히기를 반복하고, 마치 미친놈처럼 끊임없이 헛소리를 지껄이며 낄낄댑니다.
그러나, 그 거대함은 거의 탱크 수준이며, 거대한 발톱들은 적의 가장 중장갑일지라도 손쉽게 찢어버립니다.
전염병의 신(Plague God)에 의해 축복받은, 이들의 근처에 있는 자들은 단지 살짝 닿기만 해도 몸이 썩어 사망해버리며,
또한 고위험성 전염병을 지니고 있어, 적들에게 순식간에 죽음을 선사하고,
이 괴물이 지껄이는 정신나간 수다는 적을 알아서 자살하게 만들수도 있습니다.
테인티드의 기원은 불분명하며, 겉보기에는 부패의 군주(Lord of Decay)의 절망의 아버지로써의 측면을 섬기는 것과, 살의 타락 비술을 섬기는 것에 사로잡힌 자들로 보입니다.
이들은 브락스 반란군과의 계약에서 빠르게 두각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그들의 지휘관들에게 전쟁의 절망과 끔찍함을 속삭임으로써, 이전 추기경 자판(Xaphan)의 신도들이 부패의 신 너글에게 자신의 육체와 영혼을 바치게 만든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또한 테인티드는 '부패한 서커스(Rotted Circus*)"의 불결한 생명체들을 자신들과 함께 브락스로 데려왔으며,
이들이 지닌, 뒤틀린 카오스 스폰을 창조하기 위한 사악한 방법들과, 다른 부패한 생명체에 대한 조롱들 외에, 지버쟈 또한 가장 악명 높은 존재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오르도 말레우스(Ordo Malleus)의 종들은 브락스 공성전 막마지에 등장했던 플레이그 오그린들(Plague Ogryns) 또한 이들의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ps.
부패한 서커스(Rotted Circus*) : 아무래도 돌연변이, 병씬들만 모아놓은 부대같은 것 인듯
처음 문단쯤에 지버마유라고 나왔는데
정작 이름은 지버쟈(JibberJaw);;
하긴, 지버쟈나 지버 마유나
턱이냐 아가리냐의 차이일 뿐..;;
어쩄거나 읽고 댓글좀요
참고로 저것들도 예전엔 멀쩡한 인간이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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