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개쩔지않음? 워드 베어러의 데몬 월드임 ㅇㅇ)
데몬 월드
워프 리프트에 사로잡힌 불운한 행성들은 카오스의 힘에 휩싸여, 워프의 불가사의와 현실계의 영역 사이에서 뒤틀리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이 몇년씩이나 지속되면, 행성은 데몬 월드라 불리우는 것으로 변하게 됩니다.
데몬 월드들은 현실 우주와, 기괴하기 짝에 없는 카오스의 영역 사이에 놓여 있습니다.
어둠의 힘이 선사하는 악몽같은 끔찍한 것들과 마찬가지로, 데몬 월드들은 현실계의 제약에서 자유로우며, 필멸자들의 감정에 의해 성형되고, 행성의 악마 지배자들에 의해 주형됩니다.
아이 오브 테러의 카타론(Kathalon)이라는 행성은 피 쏟아내는 자 블러드써스터 뱅가쉬'행가쉬(Bloodthirster Vangash'hagash the Ever-Bloody)가 통치하고 있습니다.
;그의 행성은 뜨겁게 불타오르는 호수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위로 청동과 뼈로 이루어진 아치 교랑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서, 코른과 젠취의 군단이 억겹의 시간동안 전쟁을 치루고 있습니다.
영원한 슬픔(Imortal Sorrows) 행성은 이리샤'시라쓰(Elyssar'sirath)라고 불리우는 슬라네쉬의 악마에 의해 통치되고 있습니다.
한떄 고대 엘다 문명의 심장부였던, 이곳은 이제 노파 행성(Crone World)로 전락하여, 다크 프린스(Dark Prince*)의 악마들이 거대한 황금의 숲 아래, 사망한 수많은 엘다의 영혼들을 고문하고 있으며,
그 숲을 가로지르는 거대한 강은 엘다 어린아이들의 절규어린 눈물로 만들어졌습니다.
은하계 전역엔 이러한 기괴하고 엽기적인 행성들이 수도 없이 많으며, 사악한 악마들이 필멸자들을 사로잡아 영원히 괴롭히고 노예로써 부리고 있습니다.
그러한 행성들 중에 다른 행성에선, 카오스의 군단들이 행성 전체를 서로 차지하기 위해 영원할 전쟁을 치루고 있습니다.
주석
다크 프린스(Dark Prince*) : 슬라네쉬
ps. 마지막 4문단 짜리만 하면 카오스 데몬 코덱스는 손 떌떼가 마침내!!
읽고 댓글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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