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3 (1-3)

아 참고로 가끔 지나가다 보이는 네임드 몹들은 무조껀 조져라

최소 레어 1개는 준다.

ㅇㅇ 그래 귀신세끼야

우리가 좀 쌔지

아 마그다 마녀세낀 검 찾으러 갈때마다 보이네

뒤질래?

ㅇㅇ 일단 이 잡놈들좀 조지고..

아 나 참 스샷 더럽게 못찍네

어쩄건 검 조각은 확보했었..나?

어쩄거나 워딩이라는 마을에 오게 됬다.

이교도들의 게이 파티가 한창인 곳이다.

참 거창한 게이 파티로군

나도 한번 참가해보고 싶어서 길을 물어봤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고문 파티였다.

더러운 게이들

다 죽어라!

이세끼를 조지자!

키가 크니까

음..별걸 다 뽑는구나?

어차피 난 공격스킬 아니면 안쓰니까..

필요없어

그런데 마그다와 데커드 케인에게 어느새! 마그다인가 하는 마녀년이 달라붙어있었다.

검 조각을 뻈으러 온 거겠지?

그럼 아까전에 검 조각을 확실히 얻은 것이겠지?

그런데 아 또 여기서 가져갔나 안가져갔나

헷갈리기 시작한다.

가져..갔었니?

그떄 레아가 분노하며 이교도를 놀라게한다.

어쩄거나..

북쪽에 아리아네의 동굴에 가보라는데?

가야지

절벽?

음..음침하네

그리고 서브 퀘가 있는데, 이건 정말 쉬운 퀘이므로 별로 언급할 가치도 없다.

그냥 배달 업무다

길도 가는 길이다.

드디어 도착!

아라네애였다.

아리아네가 아니라 ㅇㅇ

이름 거참 귀찮네

딱봐도 거지같은 거미굴 컨셉이다.

내 이럴줄 알았지..

그런데 실상은 개미굴이다.

더럽게 복잡하다.

어쩄거나 빨리 두들겨 패고...

아 참고로 보스는 저친구가 아니다.

음..저그 스맬~

어쩄거나 복잡한거 빼곤 마음에 든다.

아름다워

오예 주는것도 많다.

신나게 社아닌 死를 선사해주자!

참고로 난 이글 전혀 고치지 않고 쓰는 중이다.

그래서 死라는 글자 대신 실수로 社를 썼는데 그냥 드립으로 자연스럽게 승화했다.

가자 빨랑

마침내 도착했다.

왠 여자가 걸려있네

아줌마다.

아줌마 ㅎㅇ

그런데 거미 여왕이 온다고 한다.

누굴까?

음..

에이..대놓고 거대 거미다.

이러면 재미가 없잖냐

별거 없다.

걍 존나 처맞다가 아플떄쯤 하수인을 소환해서 튄다.

그리고 죽으면 다시 귀환..ㅎㅎ

너무 대놓고 거미다

좀 상반신은 끔찍한 괴물의 모습이라던가..

그러면 좀더 낫지 않을까?

그리고 왠 종을 떨구는 스킬도 있었다.

아마 승려..스킬이겠지?

아 승려가 아니라 승..아니 수도사?

에라몰라

참고로 이 아줌마는 엄청난 반전이 있다.

집시 아줌마다

영락없는..

그런데 알고보니 미녀였다.ㄷㄷ

이게 나방?

카즈라 지팡이를 찾으러 가자

카즈라가 뭔지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염소 인간들을 그리 칭하는게 아닐까싶다.

고산지 터벅밭이

이세끼들 진짜 짜증난다

죽으면 독을 존나 쏟아낸다.

아 고산지 터벅받이

종 스킬 참 특이하다

오옹

그런데 길을 잘못 들었는데?

가는중

지팡이를 찾기 전까진 못온데 ㅇㅇ

ㅅㅂ

열심히 찾자

찾고 찾아

에베베베베

는 이유없는 뻘글이고

지팡이 다 찾으니

레오닉왕의 저택 안으로 가라고 한다.

가자 ㅇㅇ

가자 ㄱㄱ

가자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