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카오스 마린(신판&임페리얼 아머)

워프스미스(카오스 마린 6th 코덱스 발해석)

지게쿠스 2012. 10. 4. 19:35


(간지돈)

워스미스

'영혼에 족쇄를 채우고 육신을 버려내도다.

기계를 구속하고 안식을 도살한다.'


워스미스들은 기계의 장인들입니다.

마기 혹은 테크마린들의 엄격한 교리자들의 분열에서 기원되었든 간에, 그들 대부분은 화성의 성직자들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러나, 어뎁투스 메카니쿠스가 기술을 신성 불가침한 것으로 보는 반면에, 워스미스들은 이들을 복종시키고 통제할 방법을 갈구합니다.


워스미스들은 인류의 야망이 자신들의 필멸적 본성에 의해 제한되어 있다는 망상적 강박에 시달리는 경향이 많습니다.

악마들은 절대적이기만 한 가공적인 실체들이며, 기계들이야말로, 비록 불활성적이지만, 물리적으로 불멸한 것이라 믿습니다.

이것 때문에, 모든 워스미스들은 이 3종류의 요소들이 지닌 각각의 약점을 박멸시킴과 동시에, 그 장점만을 모두 결합하는,

영원할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기 위해 종사합니다.

그들은 은하계를 정복하고 그것을 하나의 거대한 거인, 만약 그들이 가능하다면 오염된 육체-엔진으로 개조하려고 합니다.

워스미스들은 그들 스스로 이 사악한 인간, 기계와 악마의 결합체를 구체화 하려고 노력합니다.

;이 '완벽한 형체'를 위한 그들의 연구를 위해, 그들은 자신이 지닌 살덩이 육체보다도 더 많은 기계를 대체하기도 합니다.

몇몇은 심지어 뇌만 남았고,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기계적 유사물에 자신의 척추 신경을 집어넣기도 했습니다.

-핀서 사지들과, 기계촉수들과 합성 발톱들이 이들 워스미스의 뒤바뀐 형체에 돋아나 있으며, 그 옆에는 멜타 도가니들과 불타는 용접 검날들이 나와 있습니다.


비록 각각의 워스미스가 전장에서의 수리와 공성전 도구들에 있어 달인이기는 하지만, 그의 소질은 워프의 영혼 대장간들에서만이 제대로 쓰일 수 있으며,

그중에서도 아이 오브 테러에서 그렇습니다.

그곳에서, 생포된 제국 기계들의 영혼들은 자신들의 물리적 몸체가 짐승적이고 끔찍한 새로운 형태로 재건축될떄 광기로 몰아가집니다.

데몬 프린스들이 하급 악마들을 기계 거인들의 톱니에 밀어넣으면, 메카노이드들이 탄생하는-공장들에서 붉고-뜨거운 파괴의 기계들이 케이블로 연결된 자궁들에서 창조됩니다.

이 지옥의 공장 지대를 통제하는 자들은 워스미스들 본인입니다.

-기계변이술의 선구자들은, 떄떄로 명령하고 종속됨을 읽는 무덤과도 같이 암울하고 고요합니다.

마침내 정복의 시간이 그들 손아귀에 놓여지면, 이 울부짖는 전투 기계들의 군단들이 그들의 지휘에 따라 쿵쿵거리며 필멸자들의 세상으로 진격합니다.

-이리하여 워스미스들의 웅대하게 계획된 잔혹한 야망이 인류 제국을 향해 풀려지는 것입니다.



ps. 졸라멋지네요

간지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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