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구하는 그림하나는 왜이렇게 끝내주는건지 ㅋㅋ)
타이라니드(Tyranid)
타이라니드는 인류가 마주한 외계 종족들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존재들입니다.
그들은 궁극의 포식자들이며, 모든 살아 숨쉬는 것들이 그들의 먹잇감입니다.
타이라니드들에게 있어서, 모든 다른 생명체들은 그저 생물질 자원에 불과합니다.
그들에게는 심지어 가장 진보된 외계 종족일지라도 함정에 빠트리고 포식해야될 자원에 불과합니다.
그들은 마치 경로에 놓인 모든것들을 개걸스레 섭취하는, 은하계에 퍼지는 메뚜기 떼들과 같습니다.
타이라니드들은 전 행성들을 섭취하며, 그들의 적대자들을 말살하기 위해 잔혹한 외계 괴수들의 물결을 풀어넣으며, 쇄도하는 수많은 발톱들과 이빨들은 멈추기에는 너무나도 많습니다.
무자비하고 탐식적으로 굶주려있는, 타이라니드들은 은하계 내부의 모든 종족들에게 있어 상상하기 힘들 정도의 위협 요소입니다.
(행성을 습격해오는 타이라니드 무리)
은하계 바깥에서 온 탐식자
타이라니드들은 우리 은하의 토종 종족이 아닙니다.
그들은 어마어마한 세월에 걸쳐 황량한 은하계 바깥 우주를 지나 여러 은하계들을 여행해왔습니다.
타이라니드들이 그들의 모 은하계의 모든 가치있는 것들을 흡수했기 때문에 이 위험한 여정을 계속하는 것인지, 아니면 더더욱 무시무시한 종족 때문에 그들이 여정을 계속하는 것인지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나마 가능성 있는 것은 이들 타이라니드들이 태고적부터 은하계들을 탐식해왔다는 것이며 느낌상으로 그들의 마지막 상대가 바로 우리 은하계라는 것 정도입니다.
뭐가 진실이든 간에, 타이라니드들에게 있어 이런 대규모의 항해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가장 거대한 단일-단일체와 상상불가능할 정도로 거대한 양의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공허를 가로지르는 그들의 억겹의 긴 여정 동안 타이라니드들은 동면 상태에서 반쯤 잠들어 있었습니다.
이제, 타이라니드들은 이곳에 당도했고, 건강한 육체에 깃드는 질병처럼 은하계 속으로 파고들고 있습니다.
그들은 깨어났고, 그들은 굶주려 있으며, 모든 살아있는 것들은 위기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리퍼 스웜)
영원한 굶주림
타이라니드들은 영토나, 명예나 혹은 복수를 위해 행성들을 침공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어떤 것도 우선하지 않으며, 그들이 다른 개념들을 이해한다는 것 자체도 사실 의야스러운 것일 것입니다.
대신, 그들은 가치있는 생물량을 수확하고 그들의 무한한 굶주림을 먹이기 위해 침략합니다.
타이라니드들이 행성 침략을 개시할 때면, 모든 타이라니드 생명체들의 모든 활동들은 단 하나만을 위해 집중됩니다.
-행성의 환경 시스템들과 생물 자원들의 빠른 흡수
타이라니드들은 우주에서 태어난 종족이며 오직 흡수만을 위해 행성 표면에 강하합니다.
하이브 플릿이 적합한 먹잇감 행성에 위치하게 되면, 그것은 괴수들의 물결을 행성의 대기로 토해냅니다.
수많은 미세틱 스포어들이 하늘에서 비처럼 쏟아지고, 충격과 함께 지상에 박히게 됩니다.
생체 잔해들에서 전사 종 조직체들이 출현하여, 어마어마한 양의 괴수들의 물결들이 지표면을 덮습니다.
하늘은 외계 포자들이 대기를 조를 때 붉게 변하게 되며, 그 후 하늘에서 날개달린 괴수들의 구름이 하늘을 검게 물들입니다.
순식간에 희생자 행성은 타이라니드 생명체들에 의해 끓어오르게 됩니다.
탐욕스러운 무리들이 지표면 사방으로 뻗어가며, 마치 가축처럼 행성의 모든 거주자들을 도살합니다.
계속해서 이어나가기 위해, 그들 대부분은 정말 어마어마한 수로 늘어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타이라니드들은 새로운 조직체들의 생장을 위해 끊임없는 생물량 보급이 필요하며, 그 생물량은 오직 생명으로 풍요로운 행성들에서만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의 하이브 플릿의 군대들은 행성의 방어자들을 빠르게 압도하여,
그들을 흡수 무리들이 자신의 소름끼치는 작업을 수행하도록 하기 위해 창조되었습니다.
탐식자-조직체들의 물결이 진동하며, 그들 대부분을 차지하는 리퍼 스웜들이, 무방비한 행성의 표면을 가로질러 뒤덮어, 모든 살점 하나와 식물체 하나까지도 긁어먹습니다.
그들 스스로 탐식하여 부풀어오른, 이 타이라니드들은 거대한 소화 웅덩이들로 귀환하며, 그곳에서 그들과 그들이 흡수한 생물량들은, 다시 분해되어 생물량 죽이 되어 거대한 캐필러리 타워들을 통해 다시 궤도의 타이라니드 하이브 쉽들에게 흡수되게 됩니다.
추려내는 과정이 완료되고 모든 생물질들이 소화 흡수되면, 타이라니드는 지상을 떠나, 황량하고, 무생물만 가득한 황무지만을 남겨놓고 떠납니다.
(제국 함대와 대치중인 하이브 쉽들)
하이브 플릿들
타이라니드 하이브 플릿들은 수많은 촉수가 달린 생체우주선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각의 함선들은 그것들 스스로가 하나의 거대한 생명체이며, 함선의 재생산 방들의 수많은 조직-낭들에서 성장하는 수많은 하위 생명체들의 집이기도 합니다.
이 생명체들은 모두가 함선 하나라는 단일 존재를 위해 태어났으며, 함선은 하이브 플릿의 일부분으로써만 존재합니다.
제국의 마고스 바이올로지스(생물학자)들은 각각의 타이라니드 침략들을 분리된 플릿 세력들로 분류화 했으며, 각각의 함대들은 자신들만의 고유한 방법으로 작업하고, 자원을 두고 다른 하이브 플릿들과 경쟁합니다.
거기에 더해, 분리된 하이브 플릿들은 자급자족하는 경향을 보이며, 차이점과 특별한 전략술들을 보이고 또한 자신들의 먹잇감을 압도하기 위한 특수한 생명체들을 개발합니다.
그러나, 진실은 상상 범위를 넘어서 더욱 복잡하며, 각각의 하이브 플릿은 거대한 하나의 복합체의 파편일 뿐이고, 단 하나의 거대하고 감히 헤아릴수도 없는 지성의 통제 아래 활동한다는 것입니다.
-바로 하이브 마인드입니다.
(타이라니드 떼들)
하이브 마인드
하이브 마인드는 싸이킥 유대로 모든 타이라니드 생명체들을 강하게 쥐고 있으며, 그 싸이킥 유대의 끈은 그들을 마치 하나의 조직체처럼 조종할 수 있게 해줍니다.
하이브 마인드는 어마어마한 수의 개개 의식들, 각각의 타이라니드의 의식들로 이루어진 거대하고 단일한 조정 지성체입니다.
몇몇 타이라니드들은 논리적인 생각이 가능하지만, 대부분은 인간이나 다른 생명체들이 이해할 수 있는 정도의 별개의 정신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타이라니드들은 단순하게 그들이 만들어낸 역할들에 충실합니다.
다만 하이브 마인드의 확고한 의지가 그들을 지휘하지 않으면 말입니다.
대부분의 작은 하위 타이라니드 개체들은 그러므로 진정한 무뇌충이며, 다른 모든 것들을 제외한 오직 자신들에게 주어진 특별한 목적에만 충실합니다.
크고 좀더 복잡한 짐승들은 그들이 놓인 상황에 적합한 제한된 결정을 내릴 수 있지만, 그러나 그럼에도 그들은 하이브 마인드의 의지와 목표들에 복종합니다.
하이브 마인드의 영향력은 타이라니드 워리어들이나 혹은 무시무시한 하이브 타이런트들 같은 생명체들 근처 지역에서 최고로 강하게 작용됩니다.
이 존재들은 그들의 동족과 의사소통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언어를 통해서가 아닌, 본능 형태의 텔레파시를 통해서이며 이것을 통해 그들은 하이브 마인드의 의지와 연결됩니다.
이러한 생명체들의 통제 아래 타이라니드들은 완벽하게 결합되어 작용하며, 단일한 공동체 지성의 강력한 사이킥 명령에 지배됩니다.
그러나, 만약 이 시냅스 크리쳐들이 살해된다면, 개개 타이라니드 생명체들과 하이브 마인드간의 연결은 절단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수많은 하위 생명체들은 그들이 기초적으로 지닌, 동물적인 행동에 충실해집니다.
이러한 이유로, 타이라니드 무리들은 단지 하나의 지휘관을 두지 않으며 대신 여러개를 둡니다.
그들 사이에서, 그들이 만들어내는 시냅틱 거미줄 망은 그것이 강력한 만큼 광범위합니다.
ps. 사실 타이라니드 코덱스 가장 맨앞장에 있는건데
이떄까지 아무도 안하더라고요..ㅇㅇ
뭐좀 살펴보려고 이거 찾아다녔는데 레알 아무도 안해서
걍 발해석이나마 제가 직접함
길긴 하지만 어렵진 않은데 왜 아무도 안했을까..
길어도 끝까지 할꺼임
그게 바로 발해석 스피릿!
읽고댓글 ㅎ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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