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다크엔젤

다크 엔젤, 역사 -4- (신판 다크엔젤 코덱스 발해석)

지게쿠스 2013. 1. 20. 00:19

(대충 이런곳?)

어린 사자

대부분의 다른 프라이마크들은 그들이 강림한 행성의 지역민 거주자들에게 발견되고 길러질 정도로 충분한 운을 지니고 있었지만, 그러나 존슨의 운명은 달랐습니다.

그는 칼리반의 외딴 지역에 떨어졌고, 그는 자신이 가장 근처의 요새에서 수백 마일 떨어진, 나무들로 덮힌 빽빽한 정글에 둘러싸여 있다는 것을 알게 될 수 있었습니다.

어떤게 잦슨이 이 어린 시절에 생존할 수 있었는지는 의문입니다.

상식대로라면, 그는 행성 추락 후 단 몇분만에 찢겨 죽었어야 했습니다.

그의 인큐베이터 포드의 충돌이 그 땅을 지배하는 끔찍한 짐승들을 불러모았을 테니 말입니다.

그러나 어떻게든, 그 아이는 은하계 내에서도 가장 살인적인 행성들에 속하는이 행성에서 단지 살아남는 것 이상으로, 단지 몇년 사이에 크고 강력한 자로 성장해냈습니다.

그에게 그 어떤 말도 할 수 없다는게 어떤 것인지 알수는 없지만, 존슨은 이 기간 동안 아무런 말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못한거겠지)

이 10년 동안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이 젊은 프라이마크가 그 스스로 생존해냈다는 것입니다.

이 야만적인 기간에 프라이마크는 다른 인간들과 최초로 조우하게 됩니다.


ps. 읽고댓글 ㄱㄱ